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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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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친밀함 못느끼고 자란 아이

가족과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8-11-27 13:34:55
커서 어른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까요??
부모와 친밀함 못느끼고 자란 아이가 사랑을 하고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나요?

IP : 223.38.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1.27 1:54 PM (175.193.xxx.88)

    내면에 결핍이 있죠 보통..부모와 친밀감을 형성 하는게 인간관계의 원형이라 크면서 누굴 만나도 친밀감을 형성하는게 힘들수있어요..사람이 불편할 수도 있고 .. 사회생활해야하니 겉으로 티안내려 부단히 노력해도 내면과의 괴리감도 있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요.. 그런관계들이 아기때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형성된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지요..

  • 2. 못해요
    '18.11.27 1:55 PM (27.176.xxx.234)

    객관적인 판단이 안됩니다. 자기 호불호 아니면 남의 눈치 보지요. 자기 중심이 없어요.

  • 3. ..
    '18.11.27 2:09 PM (180.64.xxx.35) - 삭제된댓글

    대인관계에서 사람과 친해지기 어려워요 처음에는 좋게 시작하나 오래 유지하기 어렵고..관계 형성이 서툴러요..그래서 혼자있게 되고 특히 다가가기가 어려워요.. 자기 생각이 없다기보다는 남에게 표현하는게 서툴고 어려워하고 그러다보니 혼자서 모든걸 하게되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 4. 타고난 기질이
    '18.11.27 2:10 PM (119.198.xxx.118)

    나약할 경우를 가정하고 말씀드립니다.
    (그런 아이가 어릴땐 순하고
    말 잘듣는단 얘길 곧잘 듣죠
    떼도 안쓰고, 쉽게 포기하고..
    그러니 부모 입장에선 자식 키울땐 손도 안갔겠다.
    육아도 거저였을 거예요.)

    근데 그런 기질의 아이가
    원글이 언급한 환경과 만났을 땐..
    학창시절 극단적으론 은따 왕따 당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게 되고
    그런 극단적인 경우 제외하곤 아웃사이더 예약..
    운 좋게 단짝 친구 몇명 생긴다고 해도 잠시잠깐뿐.
    그 관계지속성이 오래가진 않겠죠..

    사회생활 역시 못하겠죠.
    기질자체가 약한 애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같은 스트레스도 이런 애들은 2ㅡ3배는 가뿐히 오버해서 느낍니다.


    정서적인 불구로 자란 것과 다름없고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도 외톨이
    이제
    아이는 커서 몸은 성인이 됐으니
    성인의 역할을 요구 받습니다.

    마음은 어릴때 그대로인데요

    이 아이는 어찌 될까요??

    사회적 불구자가 되겠죠.

  • 5. ㆍㆍㆍ
    '18.11.27 2:11 PM (223.32.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경우인데.. 위에 두분이 말하신거 전부 가지고 있어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멀쩡해 보이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삽니다. 멀쩡해 보이게 누는거 힘들어요. 그래서 혼자 있는게 제일 좋아요.

  • 6. ㆍㆍㆍ
    '18.11.27 2:15 PM (223.32.xxx.96)

    제가 그런 경우인데.. 윗분들이 말하신거 다 해당되네요. 멀쩡해보이기 위해 늘 애쓰고 살기 때문에 겉보기엔 멀쩡하고 주변평판도 좋아요. 그치만 저는 매번 애를 써야하니 힘들죠. 애쓰지 않으면 자연스러움이 나오지않고, 어떨땐 애를 써도 어색함이 안눌러져요.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혼자있을땐 애쓰지 않아도 되니까.

  • 7. ....
    '18.11.27 2:27 PM (182.222.xxx.106)

    타고난 기질이 님 말씀 맞아요 저네요ㅠㅠㅠ

  • 8. 동감
    '18.11.27 2:31 PM (59.14.xxx.198)

    타고난 기질님 글에 동감합니다

  • 9. ...
    '18.11.27 2:43 PM (110.70.xxx.107)

    이렇게 성인이 된 경우 극복할수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좋은 남편 만나는것말고요.

  • 10.
    '18.11.27 2:44 PM (221.154.xxx.47)

    좋은 댓글 ...

  • 11.
    '18.11.27 2:48 PM (220.116.xxx.216)

    타고난 기질님이 쓴 글 읽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정서적 불구자. 사회적 불구자.... ㅠ.ㅠ
    극복할수있는 조언 듣고 싶어요

  • 12. ...
    '18.11.27 2:55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부모와 친밀함 못 느끼고 살았어요.
    그냥 성격이 독립적이라 멀쩡하게 살아요. 남한테 잘보이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에 그렇게 약하지도 않구요. 그냥 자요. 자면 모든게 해결되거든요.ㅎㅎ

  • 13. ...
    '18.11.27 3:05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극복하고 싶어요.부모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없다보니 타인에 대해서도 그러더군요. 무의식중에도 나를 좋아해줄리 없다 그러니 내가 알아서 물러서 있는다. 상처를 막기위한 가장 안좋다는 방어를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 14. ㅇㅇ
    '18.11.27 4:29 PM (110.70.xxx.234)

    딱 제 얘기 입니다
    저도 그래서 혼자 지내는게 제일 편해요 ...
    우리애들은 어쪄죠

  • 15. ..
    '18.11.27 4:58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좀 그렇게 자랐는데요
    냉소적이에요. 부정적이기도 하구요. 아이도 싫어합니다.

  • 16. ...
    '18.11.27 5:18 PM (122.40.xxx.125)

    내가 어른이 되었으니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여요..잘하고 있다..잘했다..부모한테 못들어본말들이죠ㅜㅜ그리고 아이나 남편이 있으시면 아무 이유없이 안아달라고해요..서로서로 안아주자고..그럼 또 마음이 편안해지고 애정욕구가 채워지더라구요..

  • 17. 저두요...
    '18.11.27 6:26 PM (117.111.xxx.236)

    제가 그렇게 자랐어요. 부모는 물론이고 자매가 둘이나 더 있지만 정말 진지한 고민 나누지도 못하고 위로받을 생각도 못하고 살았네요. 저희 식구 모두 각자 살아내느라 자기들 나름대로 힘들게 버텼거든요...어른이 된 저는... 엄청 냉소적이예요. 가족도 결국 남이다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타인을 대할 때도 적당한 선에서만 대해요. 누구랑 사귀는것도 힘들고 그들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여 어울리는게 제일 힘들죠. 친구는 한 명밖에 없어요. 매사 삐딱하고 베베 꼬였는데 남들한텐 안 들키려고 무지 노력하지만 식구들 앞에선 저도 모르게 본성 드러내고 달달 볶을 때도 있구요.. 그래도 제 자식은 이런 결핍 안 느끼게 하려고 엄청나게 사랑주고 키워요. 밝고 긍정적으로 자존감 지키며 사는 아들 보면서 좀 위로도 받고 있달까...

  • 18.
    '18.11.27 6:54 PM (211.226.xxx.63)

    네이버에 '부모 인정욕구' 라고 치고 검색하니 블러그 등에 도움글들이 있더군요

  • 19. 한 마디로
    '18.11.27 7:59 PM (211.248.xxx.230)

    자존감 낮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부모 외에 다른 인간관계에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스스로 성취를 이루면 어느 정도 극복은 되는데 기본적으로 자존감은 낮은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하고 상담받고 하면서 문제의 근원을 찾고 늦은 나이에 평생 못해본 반항? 자기주장? 을 하니 좀 나아지더군요. 문제를 인식한하는 것 만으로도 이번생에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 20. ㅇㅇ
    '18.11.27 8:11 PM (211.36.xxx.134)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듬뿍 사랑받는 것도 도움된다고 들었어요. 부모 인정욕구. 스스로를 인정해주고요

  • 21.
    '18.11.28 2:00 AM (49.161.xxx.21)

    공감됩니다ㅠ

  • 22. ...
    '18.11.28 9:29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사람간에 서로 기대고 살아야하는데
    그렇게 자라면
    진짜 속마음 얘기 할 대상이 생기기 어려운거 같아요

  • 23. ...
    '18.11.29 10:23 AM (222.239.xxx.231)

    부모인정욕구 찾아 볼게요

  • 24. ...
    '21.8.28 11:12 PM (180.69.xxx.44)

    사회적 불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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