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로 나왔네요.
이게 뭔일인지.
두툼한 옷 입어서 티는 안 나는데.
솔직히 엄청 편하네요.
겨울에 그냥 노브라로 다닐까요.
47인데. 뭐 가슴걱정은 접어두구요.
ㅋ
내일은 정신 바짝차리고 나와야 겠어요.
1. ..
'18.11.27 8:48 AM (1.232.xxx.157)집에서 노브라로 있다 보니 외출할 때 넘 불편해요.
그나마 겨울옷은 옷에 따라 티도 잘 안 나고.. 위에 조끼를 걸치면 좋아요.2. ㅡㅡㅡㅡ
'18.11.27 8:49 AM (122.45.xxx.245)좋은사람들 브라탑있다고해서 찾다가 그냥 발견한 코스트코 브라탑 두개들이 xl 사서 넘나 잘 입고 있어요. 노브라 시전하다 아무래도 꼭지 높이가 2cm정도라. 참고하시라고....
3. ㅡㅡㅡㅡ
'18.11.27 8:50 AM (122.45.xxx.245)높이간 차이가 2cm ...
4. ....
'18.11.27 8:51 AM (211.36.xxx.187)저 그래도 하나 사서 화장실에서 급하게 한적 있어요
하다 안하니 영 적응이 안되어서5. ㅇㅇ
'18.11.27 8:52 AM (223.62.xxx.39)다행히 저는 차이가 별로 ㅎㅎㅎ
여튼 무플방지차원에서 감사합니다.
민망해서리 ㅎㅎㅎ6. ...
'18.11.27 8:53 AM (220.75.xxx.29)가슴 작은 고딩딸이 동복시즌 되면 바로 노브라로 살아요. 교복블라우스에 조끼입고 가디건이나 후드 걸치면 정말 티가 안나서 슬픈....
저 닮았어요... ㅜㅜ7. ...
'18.11.27 8:54 AM (211.36.xxx.243)딴 건 괜찮은데 남과 부딪치지만 마시기를...(경험에서 우러나온 심오한 ....)
8. ...
'18.11.27 8:56 AM (211.36.xxx.187)걸어다닐때 물컹한게 막흔들리는 기분 ㅜㅜ
그래서 제아들은 딱 달라붙는 드로즈만 사다줘요9. ...
'18.11.27 8:58 AM (122.38.xxx.110)춥던데
10. 저도 ㅠㅠ
'18.11.27 9:12 AM (58.140.xxx.232)집앞 마트 가는거라 한겨울에 노브라로 갔는데 하필 우유 꺼내다가 개저씨랑 부딪혔어요. 그아저씨 놀라더니 이윽고 음흉하게 웃으며 보는데 죽고싶었어요 ㅠㅠ.
그담부터 절대절대 노브라대신 브라탑으로 사계절 살아요11. happ
'18.11.27 9:17 AM (115.161.xxx.254)사이즈마다 다른가
전 그냥 걸음 가슴끝이 반동으로 아프던데요.
일부러라도 브라해요.
브라렛은 와이어도 없고 홑겹인데 편하고
가슴 받쳐주니 좋아요.
그리고 아프리카 나체로 사는 여자들 보면
나이들어 처져서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간 거
보고는 더 더 하고 다니네요.12. 음
'18.11.27 9:28 AM (222.110.xxx.86)파워워킹을 해도 반동이 없어요
이거 자랑인가 ㅠㅠ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나 잠깐 나갈때 그냥 나가도 되니
그 부분만 겨울이 좋습니다 ㅎㅎㅎ13. ...
'18.11.27 9:30 AM (220.75.xxx.29)걸어서 아프고 흔들리고 하는 분들은 복 받은겨~~
내 껀 당최 존재감이 없구만...14. ㅋㅋ
'18.11.27 9:41 AM (124.54.xxx.150)저도 암 상관없어서 겨울엔 노브라 ㅋ
15. sstt
'18.11.27 10:33 AM (182.210.xxx.191)저도 겨울엔 두꺼운 패딩입으므로 가끔 노브라로 나올때 있어요. 잠깐 뭐 사러 나갈때요. 근데 패디입은 모습보면 남자처럼 완전 가슴이 납작해보여서 민망 ㅠ
16. ㅋㅋㅋ
'18.11.27 11:18 AM (118.45.xxx.200)저 운동하러 갈때 브라탑 입고 갔다가 씻고 노브라로 와요 ㅋㅋㅋ
요즘 패딩입으니 티안나서 편하네요 ㅎㅎㅎㅎㅎ17. ㄱㄱ
'18.11.27 11:31 A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출렁거리고 흔들릴게 없어서 걍다녀도 브라하나 안하나 같음
18. ㄴㄴ
'18.11.27 12:18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어느날 아침 출근직전 그냥 거울 한번 더 봤는데 가슴께가 유난히 평평 ㅋㅋ 노브라가 이렇게 티나는구나 화들짝 놀랐네요 캬캬
19. 저도...
'18.11.27 1:06 PM (218.159.xxx.6)저도 오늘 노브라로 나와서 차에서 내리는데 니트 안으로 바람이 슝~~~
시간이 좀 자유로운 일이라 급한 일 처리하고 다시 집에 다녀왔어요. 오후에 바쁜일 예정인데 하루종일 신경쓰일것 같아서....
근데 님과 나이도 같네요ㅎㅎ 47살이 이런 나인가요?
자꾸 뭔가를 하나씩 잊고 다녀요ㅠㅠ20. ...
'18.11.27 1:1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두꺼운 외투 입을 때는 별로 티가 안 나더라구요ㅎㅎ
편하죠.21. 저는
'18.11.28 5:12 AM (149.248.xxx.253)저는 거의 스포츠브라 하고 다니는데 너무편해요
22. 저도
'18.11.28 6:05 AM (211.246.xxx.220) - 삭제된댓글노브라는 더 신경쓰여서 싫고
후크 채우는건 등이 가렵고 쪼여서 싫고
위로 입는 스타일 브라가 편하고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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