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아들이 자필 편지읽으며

가족회의하는데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8-11-26 15:50:48
누나는 고3 수능치고 노력만큼 안나와 속상해하고 있어요 .매주 일요일저녁
간단하게 가족회의를 하는데 이번주는 고1아들이 시험기간이라
학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어제도 지난한주 무슨일있었는지 각자얘기하고 또 이번주는 어떤일이 있는지 얘기했어요.마무리될즈음 고1아들이 학원에서 가족들한테 편지써왔다면서
낭독을 했어요.저는 밥.빨래등뒷바라지 해주신거 감사하다.공부해보니 누나가 새삼 존경스럽다.새벽에 우리를 위해 일나가신 아버지 빈자리를 보며 마음아팠다면서 갑자기 우는데 온가족이 눈물바다였어요.
저희도 생각지못한 편지낭독에 뭉클해서 울고 딸도 울고.
매번 있는 가족회의 그냥 대충 참여하는줄 알았는데 저번주는 회의끝날때 오늘의 음악입니다하며 ????수고했어 오늘도????~ 그런노래를 틀더니
이번주는 편지도 준비해오고 제가 반성 많이했어요
.공부조금못해도 인성이 착한 아이로 계속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IP : 58.123.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동
    '18.11.26 3:57 PM (183.109.xxx.87)

    뭉클하네요
    이런게 가족인거 같아요
    화내고 싸우고해도 용서하고 서로 토닥여주고 같이 성장하고...
    좋은 가족과 함께하는것보다 더한 행복은 없는거 같아요

  • 2. ㅇㅇ
    '18.11.26 4:19 PM (49.142.xxx.181)

    아니 이런 아들이 있나요... 세상에.. 정말 감동적이네요.
    사실 고등학생 남자애들이 이러기 힘들거든요. 와 진짜.. 착한 아들...

  • 3. ...
    '18.11.26 4:23 PM (14.37.xxx.104)

    감동이 팍~~~ 넘 멋진 학생인데요. 원글님 잘 키우셨어요.

  • 4. .......
    '18.11.26 4:24 PM (211.250.xxx.45)

    전 왜 울까요?? ㅠㅠ

  • 5. 세상에
    '18.11.26 4:35 PM (61.82.xxx.218)

    가족 회의도 하고 아주 모범적인 가정이네요.
    고1아들의 자필편지라니 저도 눈물 찔끔 나네요.
    원글님 가정의 행복을 빕니다

  • 6. 원글맘
    '18.11.26 5:03 PM (58.123.xxx.110)

    댓글 감사합니다.방금 학교마쳤다고 문자왔길래 오늘 학교생활 어땠어?하고 답장보내니 v하며 자기얼굴 사진찍어 보냈네요~^^

  • 7.
    '18.11.26 6:09 PM (14.58.xxx.139)

    마음은 철들고 행동은 센스만점 멋진 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 8. 저도
    '18.11.26 7:28 PM (125.137.xxx.117) - 삭제된댓글

    괜히 눈물 날려하네요~
    아들 멋찌네요~????

  • 9. 흰수국
    '18.11.26 7:33 PM (125.137.xxx.117)

    아드님 멋쩌요~
    울애들 읽어보이고 있어요

  • 10. ㅠㅠ
    '18.11.26 10:30 PM (175.223.xxx.106)

    눈물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713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니까 재밌는 게 6 ..... 2018/12/31 5,568
886712 스카이캐슬 진짜 결말(스포싫으면 보지마세요) 34 ㅇㄹㅎ 2018/12/31 30,913
886711 앞에 연애하면 어쩌고 저쩌고 글들을 읽고... 4 tree1 2018/12/31 1,242
886710 예비고1 수학선행 진도 문의합니다 5 수학선행 2018/12/31 1,651
886709 서울, 경기권 사람들이 지방을 모두 시골, 촌이라 하는 이유가 .. 6 Mosukr.. 2018/12/31 2,111
886708 동치미 보시는 분 대답좀요 6 정보 2018/12/31 3,571
886707 고견 부탁드립니다 42 돈문제 2018/12/31 6,900
886706 염색 후 두피 부으면서 가려움 뭘까요? 7 일반제품 2018/12/31 4,006
886705 영화 신세계 .... 2018/12/31 1,589
886704 품안의 자식이라는말 8 엄마 2018/12/31 3,249
886703 응답하라1988 다시보고 느낀 격세지감 13 응답하라 2018/12/31 5,920
886702 세종시 요새 살기 어떤가요? 11 세종시궁금 2018/12/31 6,170
886701 인강이요 듣기만 하고 문제지 안풀면 4 질문요 고등.. 2018/12/31 1,922
886700 제일병원이 폐업 위기라는데 11 2018/12/31 6,011
886699 진학사와 메가 중 차이가 날때..담임선생님조차 안정하향지원을 추.. 2 정시맘 2018/12/31 1,666
886698 관종 218.152.xxx.112 여기로 오세요 50 네네 2018/12/31 3,524
886697 여동생에게 빌려준돈 11 카라 2018/12/31 6,132
886696 늦게 송은이 씨 수상 소감 듣고 12 해피 2018/12/31 8,461
886695 샐프 비키니 레이저 제모 후기 5 셀프 2018/12/31 3,548
886694 배가 갑갑한게 갱년기증상인가요? 8 ㅇㅇ 2018/12/31 3,703
886693 오늘 현빈의 지팡이와 걸음걸이가 달라졌어요 201404.. 2018/12/31 3,326
886692 친구한테 밥 사는거 좋아하시는 분 안계시나요? 전 좋아해요 10 ㅇㅇ 2018/12/31 3,196
886691 영유 나온 1세대 자녀들 어떤가요? 37 .. 2018/12/31 11,357
886690 단톡방하나만 대화알림안되게 설정할순없나요 5 ........ 2018/12/31 1,853
886689 사주라는 게 여혐쩌는 해석이긴 한 듯.... 16 ... 2018/12/31 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