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지현 첫 팬미팅 담소회 다녀왔어요.

쫀득이 조회수 : 6,679
작성일 : 2018-11-26 14:42:36

아. 저는 남지현 엄마뻘되는 팬인데요.. 이번에 백낭 보고 반했거든요.

팬미팅 티켓팅 시작하고 1분만에 매진이라.. 전 아예 할 생각도 안했는데.

우연히 취소표가 걸려들어서 2층 뒷자리지만 다녀왔어요.


450석 정도 되는 공간이라 크지 않아서 무대와 밀착된 느낌이라, 사람이 면봉처럼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얼굴이 자세히 안보여서 무대뒤쪽에 큰화면을 띄워서 보여주는데,,

역시 우리가 알던 모습 그대로더군요..  동그란 얼굴, 큰 눈...


따로 사회자 없이 혼자서 거의 3시간을 끌어나갔는데, 어린 아가씨가 정말 잘 하더라구요.

처음 1부때는 한쪽 어깨 구멍?난 헐렁한 니트와 딱 붙는 청바지에 앵클부츠를 신고 나왔는데..

우왕.. 너무 날씬하고 비율이 좋아서 놀랬어요. 키는 165정도인가 알고 있는데 다리가 너무 길쭉하고 날씬해서 정말 몸매가 이쁘더라구요.. 키도 훨씬 더 커보였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고산자 영화 관객인사때 차승원 옆에 서있는 사진 보니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비율, 몸매에요.


백낭 끝나고 인터뷰 중에 체크로 된 롱스커트에 쟈켓 입은거 있는데 진짜 옷이 포대자루 같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매력을 제대로 못살리고, 어떤건 아줌마같은 ㅠㅠ 그런 악세사리, 헤어.. 에휴..


아기자기하게 코너 꾸미고 진행하고,,



2부때는 인기있던 드라마 3편의 클립과 비하인드 설명, 연기에 대해 관중들과 질문답도 하구요.

눈이 정말 반짝하니 에너지가 넘치고, 팬들과 공감, 소통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 끝나고서는 나갈때 하이터치 한다고 쭉 순서대로 나가는데..

이때부터 다들 난리가 났어요.

바깥에 서서 가볍게 손바닥을 대고 인사하고 가는데..

이상하게 내가 아는 남지현의 얼굴이 아니에요..


화면에 그 동그랗고 큰 얼굴이 아니고,, 정말 얼굴이 작은데 커다란 눈코입이 다 들어가 있고

굉장히 화려한 (언젠가 82쿡 어떤 회원님이 쓰신대로) 서구형 미인이더라구요.

전혀 남상 아니고, 근접하기 힘든 분위기의 미모였어요. 그런데 얼굴에 손을 안댔다 하니 더 좋아보여요.

아무리 사진들 찾아봐도 실물과 싱크로율이 떨어져서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누군가는.. 실물 본 느낌이... 초.면... 이라고.. 아. 누구세요?? 

지금까지 본 사람은 어디 가고, 이 아가씨는 누굴까?? 이 정도로 화면과 괴리감이 있더라구요.

전 눈 보고 놀래서 코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요. 코가 정말 높다는데.


근데 왜 화면에는 그딴식으로 나오는걸까요?  팬미팅 마지막 사진 올라온걸 봐도,, 정말 이상하게 나왔네요.

팬미팅 다녀오니,, 더욱 배우에게 관심이 생기고 새로운 작품도 기다려지고, 잘되길 응원도 하고 그러네요.



 





IP : 124.61.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6 2:46 PM (103.10.xxx.11)

    ㅎㅎㅎ 재밌게 잘 봤네요. 남지현 이쁘죠....고산자 차승원 딸이었군요 이제보니.
    이 와중에 면봉때문에 웃었네요.

  • 2. 미나리
    '18.11.26 2:53 PM (175.126.xxx.83)

    남지현 정말 호감이예요. 전 남지현 드라마 3연속 넘넘 재밌게 봐서 이미 다음 드라마까지 기다리는 중이예요. 대본보는 눈이 진짜 제 취향이예요.

  • 3. 연기를
    '18.11.26 3:00 PM (116.39.xxx.29)

    잘 하는 배우는 거적대기를 입혀놓고 숯검댕을 칠해놔도 빛나고 예뻐보여요. 팬으로선 이왕이면..하며 속상하시겠지만 개의치않고 늘 예쁘게 잘 지켜보고 있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 포함해서요.
    선덕여왕의 떡만이(이문식씨 표현) 시절부터 저도 사랑하는 배웁니다.

  • 4. 얘도
    '18.11.26 3:08 PM (110.70.xxx.205)

    팬클럽이 있나보네
    주는거없이 싫은

  • 5. ㅇㅇ
    '18.11.26 3:27 PM (110.12.xxx.21)

    저도 쇼핑왕 루이 수상한파트너 이번에 백일의 낭군님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봐서 응원하는 배우에요 그 나이또래중에 제일 잘하네요

  • 6. ....
    '18.11.26 3:27 PM (59.15.xxx.141)

    윗님 댓글 참 재수없게도 쓰셨네
    이런사람이야말로 주는거없이 싫다
    난 남지현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굳이 팬이라는 사람 글에 이따위 댓글을 달아야겠는지

  • 7. 연기잘하죠
    '18.11.26 3:28 PM (220.123.xxx.111)

    공부도 상당히 잘한다고 들었는데...

    이쁘고 똑똑하고.. 시기질투의 대상이었다고..

  • 8. ........
    '18.11.26 3:29 PM (112.221.xxx.67)

    목소리 이상하고 애기같이 말해서 나오면 틀어버려요 몰입도 안되고..

  • 9. 면봉1
    '18.11.26 3:36 PM (218.51.xxx.112) - 삭제된댓글

    서늘한 느낌의 서구형 미인이죠.
    TV보면서도 실물보면 여신이겠다 했어요.

  • 10. ...
    '18.11.26 4:04 PM (125.186.xxx.152)

    다른 연예인도 그런 얘기 종종 들어요.
    얼굴은 작고 눈코입은 뚜렷한데 신기하게 얼굴에 다 들어갔다고. 화면발이 실물보다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고.

  • 11. 실물이
    '18.11.26 4:3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쁜가보네요.
    목소리가 좀 아쉬워요.
    현대물이나 사극이나 말투가 똑같아서
    말투만 개선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것같아요

  • 12. 똘똘한느낌
    '18.11.26 6:18 PM (122.36.xxx.22)

    얼굴도 사각이고 뭔가 막 생겨 보이는 얼굴인데ᆢ실물은ㅈ이쁜가봐요. 쇼핑왕루이에서 촌티나면서 똘똘한 역할은 잘 어울리는데 발성 음색 말투 노력해야 할듯ᆢ
    외모가 뻔하지 않아 좋아 보이지만 한계가 있어요.

  • 13. 좋아요
    '18.11.26 7:52 PM (116.36.xxx.231)

    6학년때인가 아역으로 처음 봤을때 정말 예쁘더라구요.
    역변없이 그대로 예쁘게 자라줘서 참 좋아요. 실물이 훨씬 이쁜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648 자식키우는 게 너무 재미없고 우울해요. 14 그냥 2018/11/29 7,787
878647 로봇청소기 추천 6 알파고 2018/11/29 2,129
878646 내년되면 강남아파트 더 떨어지나요 ?? 11 매매가 2018/11/29 3,021
878645 조선시대엔 화장지대신 뭘 이용했을까요? 16 ㅇㅇ 2018/11/29 6,903
878644 얼마전 마스크팩 글보고 써봤는데 4 ㅜㅡ 2018/11/29 2,142
878643 붓글씨용 고급붓을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3 붓글씨 2018/11/29 621
878642 경쟁률 1.17대 1이면요 7 경쟁률 2018/11/29 1,655
878641 넷플릭스 재미난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1 뮤뮤 2018/11/29 3,883
878640 조두순 개쓰레기악마같은 인간이 나온다니 ㅠ 5 .. 2018/11/29 1,068
878639 우리동네 살던 4살 영옥이 7 아기 2018/11/29 3,160
878638 분당 교정치과 질문이요..(프..치과) 2 ㅇㅇ 2018/11/29 1,029
878637 혜교에게서 영자가 보이네요 58 2018/11/29 15,303
878636 프레디 머큐리에서 마이클잭슨까지 4 후유증..... 2018/11/29 1,418
878635 30억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마이크로닷부모, 뉴질랜드 추적 3 .... 2018/11/29 4,978
878634 대전 둔산동치과 1 신경치료 2018/11/29 1,032
878633 33살 모쏠이에요 17 .... 2018/11/29 5,399
878632 김유정은 참 사랑스럽게 생겼네요. 24 .... 2018/11/29 5,716
878631 진정엄마가 우리딸~~~ 그러시는 거 싫어요 8 싫어요 2018/11/29 3,001
878630 병원 어플 사용하시는거 있어요? 정보공유해요~ 또나 2018/11/29 448
878629 성경 자체가 사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 2018/11/29 4,893
878628 드루킹 "노회찬에 돈 안 줬다..차(茶) 준 것을 오해.. 32 살려 내! 2018/11/29 4,020
878627 생대추청(?) 저거 우짤까요? 7 ... 2018/11/29 1,159
878626 폐경 증상일까요? 3 이제 시작?.. 2018/11/29 2,089
878625 날씨 스산하고 마음도 스산하네요 1 2018/11/29 1,098
878624 사이버 대학 교수는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영어영문학 관련 질문.. 8 질문 2018/11/29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