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너무 많이 먹는 아이

.... 조회수 : 17,836
작성일 : 2018-11-25 22:03:52
큰 아이가 반찬을 너무 많이 먹어요.
반찬을 여러가지 수북히 쌓아 내놓아도 한 번 이상은 꼭 더 가져와야 하고요.
밥을 다 먹고도 맨입으로 반찬들을 싹쓸이 해요.
다른 가족들 밥이 남아 있어서 반찬 좀 남겨놓으면 좋겠구만 결국엔 맨입으로 다 먹어서
반찬을 몇 번이나 더 가져와야 해요.
메인으로 고기요리나 탕, 찌개든 뭐든 리필 없이 끝나는 법이 없어요.
김치 담는것도 힘든데 큰 아이 때문에 김치도 일 주일에 한 번 이상 담아요. 
한 끼에 반 포기씩 먹어 치우는 것 같네요.
먹는거 갖고 뭐라고 하면 서러울까봐 말을 못하고 있는데 조금 주의 줘도 되겠죠? ㅠㅠ

IP : 115.238.xxx.3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5 10:05 PM (121.155.xxx.30)

    나트륨 섭취 넘많이하는거 아닌지

  • 2. ...
    '18.11.25 10:05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헉.. 몇살인데 그러나요?
    김치를 일주일마다 담다니 세상에나...

  • 3. ...
    '18.11.25 10:06 PM (115.238.xxx.39)

    6학년이에요. ㅠㅠ

  • 4. ...
    '18.11.25 10:06 PM (114.200.xxx.94)

    키나 몸무게는 모르겠으나 건강 생각해서 자제시키고 주의 주세요

  • 5. 간을
    '18.11.25 10:06 PM (116.45.xxx.45)

    엄청 싱겁게 하시나요?

  • 6. ...
    '18.11.25 10:07 PM (39.115.xxx.147)

    한참 성장기 남자아이 아닌가요? 보통 성장기 남자형제들이 얼마나 먹어치우는지 겪어보지 못한 엄마들이 원글님처럼 반응하던데.

  • 7. ㅇㅇ
    '18.11.25 10:08 PM (103.10.xxx.155)

    짜지만 않다면 밥 많이 먹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긴한데요.
    탕 찌개 김치 이런거 다 염분이 많지 않나요?

  • 8. 그나이 남자애들
    '18.11.25 10:09 PM (223.39.xxx.55)

    무섭게 먹습니다
    친엄마맞아요?
    무슨 주의를 주나요
    식재료를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사세요

  • 9. ...
    '18.11.25 10:10 PM (115.238.xxx.39)

    간이 싱겁긴 하죠. 달지도 않고요.
    그래도 너무 많이 먹으니 나트륨 과다 섭취 걱정도 되고요.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6학년 딸아이에요.
    5학년 아들은 먹으래도 안먹고 딸아이가 무섭게 흡입해요.

  • 10. ..
    '18.11.25 10:10 PM (222.237.xxx.88)

    많이 먹으면 짠걸 핑계로 좀 자제시키세요.

  • 11. ...
    '18.11.25 10:10 PM (119.69.xxx.115)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 배이비시터 식탐많다고 타박하고 질색하던 글이랑 뭐가 다른지.... 자식 맞나요? 아이가 고도비만이라면 몰라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12.
    '18.11.25 10:10 PM (211.248.xxx.76)

    짠거좋아하나봐요
    염분섭취는 컨트롤하시고
    많이먹는건좋은거죠 ㅋㅋ 귀엽네요 ^^

  • 13. 어릴 때부터
    '18.11.25 10:12 PM (182.226.xxx.200)

    쭉 그래왔나요?
    그렇다면 주의를 주시고요
    저희 남편이 그래요
    주위사람 참 불편하거든요
    어딜가도 이인간땜에 다른 사람들이
    편히 못 먹고 계속 먹는 거 신경쓰게 해서
    만폐예요
    결국 다음엔 재차
    집으로 초대를 안하더라고요 ㅜ
    고쳐야하는 식습관 맞아요

  • 14. ..
    '18.11.25 10:13 PM (175.208.xxx.165)

    헉 많에 먹긴 하네요 ㅎㅎ 저희 아이는 외식만 많이 먹어요 ㅎㅎㅎ 제가한건 맛없는지 ㅜ

  • 15. 저정도로먹으면
    '18.11.25 10:13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자제시켜야죠 여기서 식탐많은 사람들 같이 밥먹기 싫다는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 16. --
    '18.11.25 10:13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안 먹는 것보다는 잘 먹는 게 당장은 좋아보이지만 건강 해칠까 걱정됩니다.
    게다가 다른 가족들 배려 없이 다 먹어치우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아요.

  • 17. ..
    '18.11.25 10:14 PM (59.14.xxx.35)

    따님 키도 몸무게도 많이 나간다 하니
    혹시 다이어트 하느라 어디서 보고 밥은 많이 먹고
    반찬만으로 배채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반찬을 샐러드나 무염달걀 등 자연식으로 좀 바꿔보세요.
    집에서 그렇게 먹고, 밖에서 그렇게 먹지 않으리란 것도 없고요.
    직장에만가도, 찬 넘 많이 먹고 그럼 눈치줄수도 없고 좀 그래요.

  • 18. ..
    '18.11.25 10:14 PM (49.169.xxx.133)

    성장기니까 뭐..
    그래도 애나 어른이나 식탐 많은 건 별로에요.
    비만될까 걱정이긴 하네요.

  • 19. ...
    '18.11.25 10:14 PM (122.34.xxx.61)

    키 몸무게 좀 알려주세요.
    저희애 키는 작고 37키로인데 김치 한줄 먹나..그런데.

  • 20.
    '18.11.25 10:15 PM (1.238.xxx.39)

    잘 먹는건 좋은데 너무 식탐 부리는것으로 보일듯 해요.
    한창 먹을때긴 하지만 같이 식사하는 가족도 있는데
    적당히 속도나 균형을 맞춰야지 남 생각 안하고
    반찬 너무 먹는것도 보기 안 좋은거 맞는데
    친엄마 맞냐고까지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지나치게 식탐 부리는거 보기 안 좋죠.
    집에서 안 가르치면 어디서 배우겠어요?
    그저 잘 먹는다고 다 좋게만 볼게 아니라
    아이가 허기가 많이 지나본데 식사시간에 염분 많은 반찬으로
    배를 채우게 하는것보다 간식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싶네요.
    식사 전에 좀 든든한 간식을 우유랑 같이 먹는다던가
    식후에 반찬을 더 먹게 하는것보다
    수저 바로 놓고 과일이나 디저트를 먹게 준비하던가요.

  • 21. ㅇㅇ
    '18.11.25 10:15 PM (112.109.xxx.161)

    식판에 수북히 쌓아 주세요 본인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모를수도있어요 먹는걸 좋아하는스타일인가봐요 많이 잘 먹이되 한끼 너에게 제공할수있는양은 이만큼이다하고 정해주세요

  • 22. ...
    '18.11.25 10:17 PM (110.70.xxx.5)

    제가 어릴때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켜서는 사람들이랑 같이 먹을땐 주의하고 집에서 먹을땐 맘껏먹어요. 간거의없이 반찬만 많이~
    어릴때 엄마가 야단 많이 치셨는데 그때는 많이 서러웠는데 커보니 이해가 됩니다. ㅎ 반찬하신다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짠거 많이 먹음 안좋다고 얘기하시고 밖에서 다른사람들과 먹을땐 반찬 싹슬이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일러주시면 될꺼같아요. 그래도 먹는다면 집이니깐 어머니가 부지런히 만들수밖에 없지요 뭐. 저도 김치 엄청 먹어대서 혼 많이 났었어요. ^^

  • 23. ㅇㅇ
    '18.11.25 10:17 PM (223.39.xxx.171)

    엄마가 조절해주셔야지 하는 수 없어요
    제가 어려서부터 짜고 매운 반찬을 많이 먹었었어요
    몸이 끌어당기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늘 몸이 부어있네요
    타고난 대식가인가봐요

  • 24. ㅇㅇ
    '18.11.25 10:18 PM (112.109.xxx.161)

    단백질쉐이크를 밥먹기전에 한잔먹이면 좀 덜 먹을수있을거예요

  • 25. ...
    '18.11.25 10:18 PM (110.70.xxx.5)

    켜서는 → 커서는, 싹슬이 → 싹쓸이

  • 26. 그런데요
    '18.11.25 10:18 PM (223.38.xxx.248)

    만약 따님이 주변사람 안보고 그냥 먹는 스타일이라면
    그건 좀 고쳐야해요.
    아무리 많이 먹는다해도 주변 배려없이 그러면
    나중에 고치기 힘들어요. 일종의 예절인 셈이에요.
    사무실에 그런 분 있는데(학력은 좋은편)
    먹는거 거지고 쪼잔하달까봐 다들 암말안하는데
    어쩌다 말나오면 똑같은 의견들.
    말 끝에 가전교육 제대로 못받아 그렇다는 결론이라...

  • 27. ....
    '18.11.25 10:19 PM (115.238.xxx.39)

    키 163에 몸무게 50 넘어요.

    간식. 좋은 아이디어네요.
    예절도 중요하니 밥을 다 먹으면 자연스레 식사를 끝내는걸로 유도 해보겠습니다.

  • 28. ....
    '18.11.25 10:20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성장하느라 배가 고파서 먹는 걸 엄마가 구분 못할 것 같지는 않아요.
    이미 살도 좀 찐 상태라면 조금 식탐인 것 같아요.
    식탐은 정신적인 부분하고 연관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하고 먹을 때 특히 본인이 반찬, 요리같은 걸 몇번 떠올 정도로 싹쓸이면
    실제 배가 부를 양인데도 정신적인 허기, 충동 때문일 수 있어요.

  • 29.
    '18.11.25 10:2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반찬 많이 먹는사람 좀 보기 안좋긴해요
    더구나 염분섭취 많으니 살도 찌구요
    저도 반찬 많이 먹는편인데 눈치껏 해야하는데
    우리 시아주버님도 그런데 결혼전 시누이집에서 살았는데
    누나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가족들 밥먹을때 안드시고 계시다가 남은거
    다 쓸어서 드세요

  • 30. 오호
    '18.11.25 10:22 PM (223.38.xxx.118)

    6학년에 163 부럽네요
    한창 크느라 그럴거예요
    먹는거 제한하면 아이들이 더 식탐부려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음식양 조절해 주세요

  • 31. ..
    '18.11.25 10:23 PM (119.64.xxx.178)

    가르쳐야할거 같아요
    같이 밥먹는 사람 생각해서라도 반찬을 좀 남기라고
    가족끼리 맛있는거 있음 서로 권하고
    이것좀 드시라고 조금 덜먹어 남기고 하잖아요
    버릇되어요

  • 32. .....
    '18.11.25 10:25 PM (58.226.xxx.131)

    식탐같은데요.
    저도 식탐이 있고, 원글님 따님이랑 좀 비슷했어요.
    저는 제가 그렇다는걸 자각을 하고 있었고, 그러고 싶지 않았고..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마음대로 안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진짜 저도 음식 앞에서 그러고 싶지 않고, 살도 빼고 싶은데 자제가 안되더라고요.
    엄마는 적나라하게 혼내키고... 그럴때마다 어린마음에도 수치심이 들었는데 그래도
    고쳐지지가 않았었어요.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는지 몰라요.
    초등학교때는 통통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살이 확 찌면서 비만이 됐는데도 그게 안고쳐지더라고요.
    진짜 힘들었어요.
    대학가서 이거 못고치면 죽자는 마음으로 독하게 살뺐고
    그래도 아직도 한번씩 식탐이 나와요. 그럴때마다 남들이 볼까봐 얼른 억누르죠.
    진짜 이거 완전히 고치고 싶어요.
    원인을 찾아서 고쳐주세요.
    심하게 낙천적이고 대책없는? 성격이 아닌 이상 아이도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 33. ..
    '18.11.25 10: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같이 먹는데 혼자 식탐부리는거 꼴보기싫죠.

  • 34. ㅂㅈㄱ
    '18.11.25 10:28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혹시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아이인가요?
    탄수화물은 자제하니 그외 반찬을 먹게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 35. ㅇㅇ
    '18.11.25 10:30 PM (223.39.xxx.171)

    에잉 님...
    하나도 안 뚱뚱하네요
    엄마가 앞서 걱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36. ....
    '18.11.25 10:30 PM (115.238.xxx.39)

    식탐 많은 아이에요.
    어릴땐 잘 먹는게 너무 좋아서 이쁘다 이쁘다 했죠.
    고쳐지기 힘든거군요.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행복하게 먹으니 터치하는게 넘 조심스럽네요.

  • 37.
    '18.11.25 10:31 PM (121.131.xxx.19)

    가족이 또는 여럿이 먹을 때는 다른사람도
    배려해서 적당량을 먹어야된다는 건 가르쳐야죠.
    그 양보다 더 먹고싶으면 다시 가져다 먹으라고 하고요.

  • 38. ....
    '18.11.25 10:33 PM (115.238.xxx.39)

    밥도 머슴밥, 고봉밥으로 수북히 줍니다. ㅠㅠ
    다이어트가 뭔지 모르다 요즘 동생이 놀리니까 조금 움찔한것 같아요.

  • 39. ..
    '18.11.25 10:35 PM (118.39.xxx.210)

    여자애치고 많이 먹네요 남자애들 많이 먹는 건 봤어도 여자애들은 그렇게 많이 안먹어요
    지금 안 뚱뚱해도 갈수록 살찔거예요
    친엄마 맞냐는 댓글은 너무하네요
    자식이라고 무조건 많이 먹는게 좋은건가요
    나트륨도 과다 섭취할텐데 뭐가 좋다고요
    김치도 짠데 걱정할만한데요

  • 40. ..
    '18.11.25 10:36 PM (49.169.xxx.133)

    나중에 엄마 원망해요.앙돼요.

  • 41. .....
    '18.11.25 10:37 PM (221.157.xxx.127)

    반찬을 짜지않은걸로 메뉴짜세요 많이먹어도 괜찮은걸로

  • 42.
    '18.11.25 10:38 PM (1.238.xxx.39)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 한끼에 김치를 반포기씩 먹는다니
    물론 채소고 발효식품 좋지만 포함된 염분 생각하면 한끼 저 정도 분량은 절대 좋을수가 없죠.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음료 곁들인 간식으로 포만감 주고
    디저트로 유도해서 식후엔 바로 수저 놓게 하시고
    식사 시간에는 샐러드 푸짐하게 1인분 분량으로 줘서 한접시씩 꼭 먹게 하세요.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위가 늘어나 있을텐데 만족감 주려면 매끼 샐러드만한게 없을듯요.

  • 43. ...
    '18.11.25 10:39 PM (220.126.xxx.70)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 뱃고래가 커지면 식탐도 강해지더라구요.
    일단 식사예절을 가르치시되 딸과 둘이 있을때 하세요.
    아빠랑 동생 앞에서 그러시면 수치스러워 합니다.
    반찬은 혼자 먹는게 아니니까 네 몫만 먹어야 하고
    밥을 다 먹은 후엔 맨반찬만 먹지 말라고 가르치세요.
    그리고 아이가 씹는 횟수도 살펴 보세요.
    식탐 있는 사람들 보면 몇번 안씹고 바로 삼키더라구요.
    많이 안 씹는다면 씹는 횟수를 늘리도록 이야기 해주시구요.
    지금 고쳐야지 더 크면 못고칩니다.

  • 44. ...
    '18.11.25 10:39 PM (218.55.xxx.93)

    그정도 키면 더 이상 성장은 안해도 될 정도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규제를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제 여동생이 그 나이 정도때 엄청 많이 먹었는데 성장기라고 많이 먹게 놔뒀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식탐 많고 고도비만이예요.
    청소년기에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착되어 고도비만 어른이 되면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렵다더군요.

  • 45.
    '18.11.25 10:41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많이 먹는다던데 그러네요
    치킨도 1인 1닭 하겠어요

  • 46. 그게
    '18.11.25 10:41 PM (211.109.xxx.76)

    타고나나봐요ㅠㅠ 저희 남편이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도 그렇거든요. 시어머니는 다이어트 하신다고 자제하세요. 남편 역시 뚱뚱해서 자제하려고 가끔 노력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식탁 싹쓸이 가능.. 음식점가면 밑반찬 리필해달라고 하구요. 근데 자기가 그러는거 알아서 어디가서 그러진 않구요. 정말 반찬 하면 다없어져서 오죽하면 남편이 제가 해놓은건 안먹어요. 자기가한번 젓가락대면 딸먹을거 없다구요;; 전 식판에 주는 아이디어가 좋을 것 같아요. 자기가 얼마나 먹는지는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 47. 가르치세요
    '18.11.25 10:42 PM (58.120.xxx.74)

    그것도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남들에 대한 배려 눈치가 좀 없는거죠.
    시누이 아들이 그래요. 체중이 초고도 비만이라 식욕 넘치는건 알겠는데 4인상에 같이 앉았는데 세상에나 반찬 4인분이 젓가락 들 틈도 없이 싹쓱이 되더라구요. 특히 고기는 비게한쪽을 못먹게 혼자 다 먹어요.
    그것도 애도 아니고 20대 중반이 그러네요.
    아무리 자기자식 잘먹는것 이뻐 보인다고 그냥 놔뒀는지 몰라도 사람들한테 미움받을거라는건 모르는것 같더군요. 아주 볼때마다 그래서 주는것없이 밉습니다.

  • 48. jㅇㅇ
    '18.11.25 10:44 PM (223.39.xxx.132)

    이건 자제 시켜야해요..나중에 애들도 식탐 많은 아이를 싫어하더라고요..지금은 몸무게 걱정 없어도 되겠지만 조금 지나보세요..확 올라가고 본인이 못 끊어요..자식이라고 무조건 예쁘다고 넘어가는건 절대 안됩니다..친자식 어쩌고 하는 댓글들은 뭔가요? ㅡㅡ;; 나중에 누굴 원망하는지 몰라요?

  • 49. ㅇㅇ
    '18.11.25 10:49 PM (223.62.xxx.209)

    애 입에 들어가는 게 아까울 수가 있나 이상하다 설마...
    하면서 읽었는데 역시나 딸이네요
    아들이었으면 건강 걱정은 했을지 몰라도 아까워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 50. .....
    '18.11.25 10:50 PM (115.238.xxx.39)

    식판도 좋겠네요.
    고도비만 가능성 높다고 하니 걱정돼요.

  • 51. --
    '18.11.25 10:51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 원글 어디에 애 입에 들어가는 게 아깝다는 표현이 있나요?

  • 52. 가르치세요
    '18.11.25 10:53 PM (210.205.xxx.68)

    많이 먹는거 보다는 다른 사람 생각하면서 먹는걸 가르쳐야해요

    자기 입만 입이 아니고 나중에 사회나가면 흠 잡혀요
    모든지 정도라는게 있어요

    무조건 잘 먹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다 같이 살려면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 53. .....
    '18.11.25 10:54 PM (58.226.xxx.131)

    그렇게 먹다가 살 오르는거 순식간이에요.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 그렇게 살찌면 성격에도 영향을 끼치고
    학업에 지장이 생기기도 해요.
    한마디로 순탄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하게 되는거죠.
    아직 초등학생 이니까 엄마가 고쳐주세요.
    그러다 중학생 되고 엄마 손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애들 비만 되는거 순식간이에요.

  • 54.
    '18.11.25 10:56 PM (14.37.xxx.71)

    다른 가족도 먹어야 되니까 그만 먹으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 너무 서러울 것 같구요..비만 체질 될까봐 걱정되니 먹는 거 조절하자 라고 해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55. ....
    '18.11.25 11:20 PM (115.238.xxx.39)

    많은 도움 받아갑니다. 감사해요.

  • 56. ...
    '18.11.25 11:25 PM (114.200.xxx.117)

    글만 읽어도 좀 문제있어 보여요.
    가족들이 밥을 다 먹지도 않았는데
    자기밥 다 먹고 반찬도 다 먹는다는걸 보면 남들보다 굉장히
    먹는 속도도 빠르네요
    빨리 많이 먹고 있잖아요.
    보기도 안좋고...그러다 많이 뚱뚱해질수 있어요.ㅠㅠ

  • 57. ㅇㅇ
    '18.11.25 11:34 PM (116.42.xxx.32)

    식판 쓰시고요
    요새 아이들 비만문제 심각하잖아요
    자녀분 키.몸무게 지금은 괜찮은데...걱정이
    그리고 김치 반포기..밥 머슴밥 문제네요
    한 600칼로리 맞게 주세요.
    밥.즉 탄수화물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확 올라갑디다.고지혈증요.
    김치.나트륨요.ㅠ
    좋은 엄마는 신경써야죠
    먹겠다는대로 냅두는게 아니라.
    꼭꼭 씹지않아서 포만감도 없는듯요
    건강관리 시키셔야!

  • 58. ..
    '18.11.25 11:3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223.62.209 댓글 맥락없고 쌩뚱맞다ㅎ

  • 59. ㅇㅇ
    '18.11.25 11:40 PM (211.202.xxx.73) - 삭제된댓글

    식사하는 걸 말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번 찍으세요.
    대여섯번은 찍어야합니다.
    그리고 한번 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는지 자기만 입에 마구 우겨넣는지.

    저렇게 먹으면 결국 사회생활에서 미운털 박히고 뒷말 듣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도 못하는 말인데 남이 말하겠어요?
    말 안해주고 결국 왕따 당해요. 이유도 절대 모르는 거죠.
    그러니 이건 '밥상머리 교육'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접근하세요.
    그 영상 보면 자기도 수긍할 겁니다.
    좋게 말해서는 본인이 납득 못해요.
    밥만 보면 한마디로 이성을 상실하는 거에요.

    남친이 데이트 중에도 자기 입에만 처넣는다고 걷어찼다는 여자글 요즘 많아요.
    여자면 오죽하겠어요?

  • 60. ...
    '18.11.26 12:02 AM (211.36.xxx.117)

    좋은말로 부드럽게 자주 상기시켜 주시구요. 윽박지르지 마세요.
    저는 사실 아이 먹는걸로 타박주는거 안쓰러워요.
    짜지않게 채소위주로 많이 해주시면 안될까요. 잘 먹으면 넘 이쁠꺼같은데...

  • 61. +
    '18.11.26 4:21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각각 1인 쟁반으로 차려 줘요.
    쟁반에 밥그릇, 찬그릇 따로따로-
    아이가 채소는 즐겨먹지 않는데 이렇게 주면 자기 몫은 먹어요.

    음식은 눈으로 먹는 거래요.
    자기 먹는 양을 직접 보면서 먹으면 포만감을 빨리 느낀다고 합니다.

  • 62. 각자
    '18.11.26 6:47 AM (223.62.xxx.108)

    각자 식판으로 주세요. 그러면서 식판에 배추김치 반포기등 애가 먹는 양만큼 다 올려주세요. 다른 식구들도 똑같이 식판에 놓고 비교 가능하게요. 적은양 계속 리필하시지 말고 많은 양을 한꺼번에 놓으시구요.
    작심하고 며칠 고생한다 생각하고요.
    본인이 많이 먹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일단 김치 반포기 올라간 식판 보면 본인도 놀랄거에요.
    지금 고치지 않으면 안되는 미운 버릇입니다.
    제 남편도 소식한다면서 밥은 조금 푸고 식탁위를 전멸시키다가 최근 알았어요.
    본인이 양이 적고 식탐이 없는줄 알았더라고요.
    제가 그냥 그게 먹을만큼먹는거고 식탐이 너무 많은거라 알려줬어요.
    특히 고기를 굽는거 말고 제육이나 김치찌개는 2킬로를 써도 혼자 다 먹어요
    그걸 이야기 해줬더니 본인이 자제하더군요

  • 63. .....
    '18.11.26 7:17 AM (59.6.xxx.151)

    식사 20~30분전에 과일을 한접시 먹이세요

    그리고 늘 반찬을 다시 가지러 간다면 양을 좀 늘려 담으셔야죠
    전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양도 작아
    남편과 밥 먹으면 삼인분에 2.5 남편 먹고 저 0.1 먹어요
    사람마다 먹는 양은 다르지요
    성장기니 제 양을 다 모를 수는 있지만 늘 부족하다면 양이 다른 사람보다 많은 거라 봅니다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는 걸 불평하시긴 좀 그렇죠

  • 64. 뭐든
    '18.11.26 9:07 AM (1.232.xxx.157)

    적당히 먹는 게 좋죠. 원글님 힘드신 것도 이해 가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비만 되면 문제구요. 식탐 부리면 남한테 안 좋은 인상 남기게 돼서 좋을 게 없어요.
    고등때 도시락 같이 먹는데 식탐 부리는 친구 한 명, 엄청 빨리 먹고 반찬도 많이 먹어서 나중에 느리게 먹는 친구들은 늘 반찬이 부족해서 다른 애들이 남는 반찬 주고 그랬어요. 걔는 사발면 먹으면서도 남의 반찬을 막 먹는데, 먹는 거 같고 뭐라 하기도 치사해서 말하기도 애매하구.. 나중엔 애들이 뒤에서 욕하고, 그 친구까지 싫어지더라구요. 배려심 없어 보이는 행동이잖아요.
    식구들 먹을 것도 생각해가며 먹어야지 혼자 다 먹는 거 아니라고 교육시키셔야겠어요.

  • 65.
    '18.11.26 9:15 AM (183.96.xxx.181)

    메인 음식 주기 전에 샐러드나 죽(호박죽 야채죽 소고기죽 등 )또는 야채토마토 스프나 쌀스프먼저 주세요
    그래야 위가 어느 정도 차서 반찬 먹는 양이 줄어들듯요
    그리고 식탐 많은 사람이 벅는 속도가 무척 빨라요
    현미잡곡밥 해 주셔서 천천히 오래 씹도록 유도하시구요
    저희 남편 쌀밥은 두 공기 먹어도 현미밥은 씹느라
    한 공기도 채 못 먹어요 ㅋ
    엄마가 계모소리 들을 정도로 단호해야 아이 식습관 바로 잡을 수 있어요

  • 66.
    '18.11.26 9:17 AM (183.96.xxx.181)

    저희 큰 딸이 식탐 많은 편이라 어려서부터 어른 분량을 다 먹더라구요
    초등까지 비만이었구요
    신경써서 관리시켜준 덕에 지금은 대딩이고 163인데 50키로 유지합니다

  • 67. 또라이 댓글들
    '18.11.26 10:20 AM (112.151.xxx.25)

    원글에 아들이란 말 없는데 아들 먹는 거 아깝냐고 깐족거리고...저런 엄마들 애가 커서 밖에서 식탐진상 부리는 거겠죠. 아들이건 딸이건 저건 식탐부리는 거 맞아요. 밖에서 먹을 때 친구들이 싫어할수도 있어요. 김치를 일주일에 한번 담글 정도면 애 나트륨 과다섭취가 걱정되네요.

  • 68. 어휴
    '18.11.26 12:14 PM (218.50.xxx.154)

    딸은 너무 잘먹어 뚱뚱, 아들은 안먹어서 마른 집이 주변에 많아요
    딸은 먹지말라 아들은 먹어라.. 참 그것도 보기 안좋은데 그심정 이해가요.. 그런데 너무 먹네요.. 조심시키세요. 지금은 한창 폭풍 성장기라 그나마 덜 찌는데 키성장이 다 멈추고 난 중고등때 걷잡을수 없이 찝니다. 설마 여기서 더이상 안찌겠지 안찌겠지 했는데 한두끝도 없이 몸무게가 늘더니 고3때는 어마어마합니다. 보통 주변에 지금껏 찐 살에 더해 10키로가 더 찌던데요..

  • 69. 엥?
    '18.11.26 12:32 PM (175.223.xxx.172)

    댓글 223.62
    어디가서 사람들한테 모지리 소리 듣지 않아요?
    댓글 찬찬히 읽다 커피 뿜을뻔 했네요

  • 70. ...
    '18.11.26 12:36 PM (59.23.xxx.75)

    글 보니 아직 비만은 아닌것같긴한데요
    소아비만이 더 무서운거 아시죠..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거지만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늘어나기때문에 나중에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성인병 등...이후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하고..

    저는 어린아이가 뚱뚱한거 보면.. 그것도 일종의 아동학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그냥 먹고싶다는 생각만 있지 비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얼마나 위험할지 등 잘 알지 못하잖아요. 여자아이니 곧 외모열등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놀림받을수도 있고요.
    먹고싶어한다고 다 주고.. 하고싶다는대로 다 해주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잖아요
    아이가 자제력이 부족하니.. 부모가 잘 컨트롤하고 잡아줘야지.. 그냥 방치해서 뚱뚱하게 살게되는건 부모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 71.
    '18.11.26 12:47 PM (122.46.xxx.203)

    그냥 두는게 질 나쁜 계모나 하는 짓이죠.
    가족이나 타인에 대한 식사예절, 배려 ,자제력 등은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어떻게 모든 끼니를 배부르게, 원없이 맘껏, 눈치 한 번 없이 자기가 원하는대로만 먹나요.
    1차 욕구에 대한 절제와 자제력은 지금 아니면 가르치고 배울데도 없어요!

  • 72. ....
    '18.11.26 12:48 PM (118.176.xxx.128)

    대학교 때까지는 그냥 먹고 싶은대로 놔 두시면 어떨까 하네요.
    먹고 싶은 만큼 먹고 키가 크면 모델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73. ....
    '18.11.26 12:52 PM (124.61.xxx.75)

    나트륨 섭취 등의 건강 문제도 그렇고, 여럿이 먹을 때 함께 먹는다는 인식 집에서 꼭 가르쳐야 합니다. 나가서 그러면 정말 매너 없고 미운 털 박힐 수가 있어서요. 저는 원글님 마음 어떤지 이해가 됩니다. 학생들 가르치는데 아이들이 먹는 거 보고 있으면 정말 제 입만 알고 친구들이 먹건 말건 싹쓸이 해버리는 아이가 있는데, 좋아보이진 않아요. 집에서 그렇게 키웠더라고요.

  • 74. 식탐
    '18.11.26 1:01 PM (223.53.xxx.44)

    저도 식탐 많아서 어려운 자리 갈때는
    집에서 약간 배채우고 가서
    조신하게 먹어요

    다들 누울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

    집에서라도 맘껏 먹게
    건강 걱정되시면 야채로 싱겁게
    준비해주세요

  • 75. ..
    '18.11.26 1:09 PM (220.85.xxx.168)

    많이 먹는거야 관계없는데
    다른사람이랑 같이 나눠 먹는 음식은 다른사람 먹을 몫도 남겨두라고 가르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이 먹는거야 음식을 많이 하면되고, 식당가서도 두세개씩 시켜 먹으면 되는건데,
    같이 나눠먹는 음식을 혼자만 싹쓸이 하는 사람 되면 안되겠죠.
    인터넷에 유명한 식탐 지인 글들 있잖아요, 그런 글들 한번 읽어보세요.

  • 76. ....
    '18.11.26 1:13 PM (112.220.xxx.102)

    저걸그냥 냅두라니...
    밥이랑 같이 먹는거면 몰라도
    반찬만 먹는데 그걸 그냥 보고 있나요?
    어릴때 꼭 고쳐주세요
    제 남친이 밥 다먹고 없는데도 남은 반찬 싹쓸이해요
    남은 반찬양이 적으면 모르겠지만
    엄청 많이 남았는데도 그래요
    너무 보기 안좋아요
    양이 안차면 다른걸로 채워야지....

  • 77. ...
    '18.11.26 1:45 PM (180.70.xxx.50)

    고쳐주세요
    저희 중등딸이 6학년 겨울쯤 그러다
    한번 혼냈어요
    동생먹을반찬 엄마먹을반찬 하나도 없지 않냐고
    상대방을 배려하라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 먹을때도
    접시에 미리 금 그어서 동생것 남겨놓더라구요
    ㅡ스테이크 500g 쯤 먹는데, 한근 구웠는데 동생것 안남겨서 혼냈어요ㅡ
    요즘은 자기가 식사하다가 동생 안먹으면
    동생 밥 위에 반찬 막 올려둬요

    몰라서 그래요
    한번 알려줘야해요

    중등 되니 급식먹다 식탐부리는 애들을
    다 알더라구요.. 애들이 커서 .. 알아요
    자기들끼리 수근거리고..
    나중에 배식받는애들이 반찬이 모자라면
    남자애들은 수북이 쌓아온 애들에게 가서 막 머라고 한데요
    나중에 사회에서 망신당하기 전에
    지금 엄마가 알려주세요
    여자애들은 상처가 크답니다

  • 78. ㅎㅎ
    '18.11.26 2:09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 애가 초 5 인데 치킨 먹으면
    걔 혼자 딱 다리 2개. 날개 2개 먹어요.
    그집 엄마 입장은 대신에 그것만 먹고 더이상 안먹잖느냐고.
    순살로 시키자하면 자기는 다리날개 먹어야 한다고 절대 반대.

    전 다리부분은 원래 싫어하는데도 세상 꼴보기 싫더라고요.
    어릴때 부터 그랬는데 십년이 되도 못고치네요

  • 79. ^^
    '18.11.26 2:32 PM (118.36.xxx.99)

    딸아이용으로 저칼로리 드레싱에 샐러드를 한접시씩 수북히 같이 차려주세요
    식탐많은 큰딸 샐러드 한접시 주면 반찬 확실히 덜먹더라고요

  • 80. ㅎㅎ
    '18.11.26 2:56 PM (112.165.xxx.153)

    못먹게하면 몰래 먹고 식탐 더 강해져요ㅠㅠ
    제가 그랬어요.. 저 그때랑 체격도 비슷하네요 지금은 보통체형인데 어느날 살이 확 찌더라고요
    식판에 먹는거 추천합니다~~ 먹지말라고하지말고요~~
    그리고 운동 시키세용~~~~~~~~~~~

  • 81. ...
    '18.11.26 3:36 PM (115.238.xxx.39)

    네. 알겠습니다. ^^

  • 82. ..
    '18.11.26 5:31 PM (210.183.xxx.207)

    한끼에 김치 반포기...

    놀라고 갑니다. .

  • 83. ...
    '18.11.26 5:40 PM (125.177.xxx.43)

    건강검진이라도 해보세요 별 이상없는지
    소아고혈압, 소아당뇨등 흔해서요

  • 84. ..
    '18.11.26 6:28 PM (210.183.xxx.207)

    근데 원글님 서러울까봐 그런 얘기조차 못하면 그게 진짜 계모에요
    왜 시댁식구 대하듯 눈치를 보세요?

  • 85. ..
    '18.11.26 9:18 PM (81.135.xxx.5)

    식사전 20~30분전에 우유 머그 큰걸로 한잔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044 백아연 아버지의 충격적 과거 ㄷㄷ.jpg 11 악마들 2018/11/25 7,722
878043 대학교 근무환경 어떤가요? 1 고민중 2018/11/25 1,205
878042 앞머리 집에서 자르기 잘 되나요 2 ** 2018/11/25 1,610
878041 나인룸 질문 입니다-추영배 아들 왜 저리된건가요? 6 오잉꼬잉 2018/11/25 1,899
878040 이민정 48 ..? 2018/11/25 27,384
878039 개두술 후 염색.. 5 염색 2018/11/25 2,178
878038 반찬 너무 많이 먹는 아이 73 .... 2018/11/25 17,836
878037 예전 글중에, 음성인가 진천인가 여행 코스 소개해 달라는글 3 칼국수 2018/11/25 748
878036 아직도 패딩이나 코트 안 입는 분 12 간절기 2018/11/25 4,359
878035 눈 왜 굴리시나요 ㅜㅜ 4 ㅜㅜ 2018/11/25 2,273
878034 동네 횟집에 모듬회시키면요 5 새댁 집들이.. 2018/11/25 2,163
878033 아이가 고1 영어 2등급인데... 3 나는 엄마다.. 2018/11/25 1,720
878032 종가집 김치 양념 조언 좀 구해봅니다 2 2018/11/25 1,590
878031 끼워팔기 식 출연 짜증나요 7 정말 2018/11/25 2,828
878030 문파분들만 와보세요 2 ㅇㅇ 2018/11/25 830
878029 81년생은 HOT,젝키 세대인가요 서태지세대인가요? 6 ... 2018/11/25 1,961
878028 유치원 폐원하고 놀이학교 세운다네요 7 ㅇㅇ 2018/11/25 2,349
878027 엘튼 존이라는 영국 가수, 좀 아시는 분 25 .... 2018/11/25 2,734
878026 9시 뉴스 아수라 강조^^ 푸핫! 2018/11/25 1,433
878025 안면거상술 보기에 불편해요 10 ... 2018/11/25 6,607
878024 지금 이대 홈피도 들어가지시나요? 2 ㅇㅇㅇ 2018/11/25 1,051
878023 시추사료 추천해 주세요. 4 보리맘 2018/11/25 597
878022 병원 무슨과를 가야 할까요? 5 손가락끝 2018/11/25 1,337
878021 속상해요. 오늘 미세먼지 좋은 줄 알고 고양이 위해 창문 열어놨.. 4 ... 2018/11/25 2,233
878020 최저없는 논술 대학 수시장사 아닌가요? 10 ㅠㅠ 2018/11/25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