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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왜 굴리시나요 ㅜㅜ

ㅜㅜ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8-11-25 22:00:15

어감이 좀 그렇지만.... ㅜㅜ

눈 왜 굴리실까요 위 아래로.... ㅜㅜ


저 사십 중반

이제 70되신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에게 공통점이...


친정엄마는, 주로 새로 옷 사 입고 가거나 머리를 했을때 그러시는데

눈이 고속으로 왔다갔다는 아니고 그냥 머리 한번 힐끗, 옷 한번 힐끗 그정도에요.


반면 시어머니는

저는 눈을 보고 말하는데, 그 눈이 저의 다른곳을 쭈우욱.....

고속으로 왔다갔다 해요 정말.... 제 눈을 안보시고..

왜 그러신건가요?

목끝까지 이 말이 올라왔어요.

뭐 어디 찾으시냐고 ㅜㅜ


한번 느끼고 나니, 그 담부턴 계속 그게 느껴져서...

이게 나이가 들면 당연한 것인지...

아님 그분만의 것인지...


볼때마다 괴롭네요 흑




IP : 59.14.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편히
    '18.11.25 10:02 PM (182.222.xxx.70)

    어머니 안구 건조증인가보다ㅜ하세요
    요즘 일회용 인공눈물 있잖아요
    어머니 눈이!!건조하신가봐요
    마구 움직여요 뻑뻑하세요?
    하고 건네 보세요
    개그로 승화하며 내 속 고구마를
    풀어보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제가 요즘 미세먼지 안좋을때 눈이 너무 안좋아서
    굴리긴해요 눈에 뭐가 낀 거 같아서요 ㅠ
    그러려니
    하세요 좋은쪽으로 내 맘편하게 생각

  • 2. .....
    '18.11.25 10:11 PM (221.157.xxx.127)

    젊은여자 샘나서 그래요 ㅜ

  • 3. 속편히님
    '18.11.25 10:15 PM (59.14.xxx.35)

    개그로 승화 ㅠㅠ
    제가 센스 부족입니다.
    좋은쪽으로 생각 열심히 해야겠어요

  • 4. 쩜5님
    '18.11.25 10:16 PM (59.14.xxx.35)

    제가 젊긴 하지만, 샘 날정도 외모는 아니거든요...
    시누이도 젊고 이쁜데 왜 그쪽은 눈이 안굴려지시는지
    제가 오죽하면 유심히 봤다니까요..

  • 5. 이거
    '18.11.25 10:2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샘나서 그런건 뭐에요 ㅋㅋ
    걍 아무 생각없는거에요 걍 단순히 쳐다봐요 구경하는 수준요
    예전에 다문화고부열전인가에도 시어머니가 외국며느리 계속 쳐다보는데 나중에 보니 걍 아무 생각 없이 보더라고요
    보면 좋아서 본다 했나 그랬어요 자기도 모르게 보는거래요
    그 시어머니 진짜 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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