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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기에 그럴듯해 보이는

....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8-11-26 17:12:11
얼굴도 알려지고 유명세도 있고
실제로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요.
그런 삶이요.

그리고 그렇게 튀지 않는데
알고 보면 실속 있고
내적인 만족감이 큰 경우

어떤 삶을 살고 싶으셔요?
저는 후자의 삶이 좋아 보이던데
의외로 제 지인들은 전자의 삶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하네요.
IP : 122.45.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1.26 5:15 PM (152.99.xxx.38)

    후자로 살면 마음이 편안하죠 내적 만족감이 큰거는 진짜 소중한거에요. 인생 전체를 걸 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데 전자는 내적 만족감이 없는거에요? 전자로 내적 만족감이 충만하면 그게 최고인듯요 ㅎ

  • 2. ...
    '18.11.26 5:16 PM (122.45.xxx.129)

    전자는 외적 만족감은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한 부분도 있다 하더라고요.

  • 3. 당연히
    '18.11.26 5:51 PM (112.152.xxx.82)

    후자인데
    전자가 낫다는 인생도 있을듯 해요

  • 4. wii
    '18.11.26 6:0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분리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내적 만족감이 제일 중요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전자가 된 경우는 더더욱 만족도가 높아요.
    후자도 괜찮지만 결국은 자기한계를 인정하는 거고 거기서 한번 더 점핑하면 전자가 될 수도 있는건데 그걸 포기하거나 불가능이라 생각하기도 하는 거잖아요.
    보이는 것에만 충실해서 내면이 허전한게 아니라면야 극단적 차이가 많을까 싶네요.

  • 5. ...
    '18.11.26 6:44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후자요. 전 주목공포증에 마이웨이 성향이라 후자면 설사 남들이 뭣모르고 무시한다고 해도 엄청 만족하고 잘살듯요 ㅎㅎ

  • 6. ..
    '18.11.26 6:5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전자가 만족감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후자보다 욕구, 능력 다 월등한 경우가 많아서 만족 못하는 것처럼 보이죠.

  • 7. ㅁㅁㅁㅁ
    '18.11.26 7:49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음 보통 전자가 내적만족감도 크구요 대외적 명예, 유명세는 바로 권력이고 이걸 얻기 위해 돈이 필요한겁니다. 전자가 내실도 있기가 쉽구요. 그럴게 분리될 문제는 아닌것같고 후자는 저는 재벌가 친구들이나 아무튼 상속을 많이 받고 그런 경우 말고는 거의 못봤는데 다들 전자를 부러워해요. 전자는 본인 능력이 필요한거고 무리에서도 전자에게 해주는
    대우와 후자에게 해주는 대우가 엄청 차이나요. 가령 전자에겐 패션쇼 vip 티켓 의전 다 따라오고 후자에겐 안와요. 모든 면에서 저렇기땜에 후자는 아니라고는 해도 전자를
    부러워할수밖에 없어요.
    엄청 부자 부모들이 그냥 아이들 세 받고 유상으로 어영부영 살면되는데 뭐라도 시켜서 유명인 만들려고 하는건, 내실이 있어도 아무도 아닌 사람은 결국 아무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 8. 주변에 후자
    '18.11.26 7:57 PM (122.31.xxx.32)

    주변에 성실한 후자들이 몇있는데 후자들은 엄청 전자가 되려해요.
    근데 전자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말도 가려서 해야하고
    없는척 공감하는 척 해야하고 나름 힘들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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