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여동생이
경력 단절 끝에 5인 이하 작은 회사에 일반 사무로 들어갔어요
원래 강사했었고 대기업 경력 있다가 몸 아파서 7년 쉬었을 거에요
참 돈도 너무 적은데 사람들 수준이 너무 괴롭다고 괴롭다고
억지로 억지로 다니더니
이번에 와서 보니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 보이고 몸도..
본인이 이번에 팀장이라는 이상한 아줌마와 한판 싸웠다며 인생이 너무 지저분하게 느껴질정로라며
안하고 싶다고 하기에
그냥 때려치라고 했어요
뭘해도 그 돈보다는 많이 벌겠더라구요 (180)
근데 제가 그 말했다고 친구가 근성 없다고 뭐라 하네요 ㅠ
솔직히 아무리 자리들이 없다고해도 그건 어찌될 줄 모르는 거고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