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남매보면 우리엄마는 자식들 참 수월하게 키우셨겠다..싶어요.

....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8-11-24 17:08:00

남동생과 저..


기질자체가 어릴때부터 순둥순둥...


애기때 자다깨서 징징거렸다가 40대인 지금까지도


고생담으로 얘기되는 그렇게 순했어요.


밥도 알아서 잘 먹고..


클때도 말썽이나 탈선 전~혀 없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에.


잠에서 깨는것도 알람 딱 울리면 한번에 벌떡 일어나 양치하고.


둘 다 공부잘했고


남동생은 아~주 잘해서 전국권..전문직.


남동생은 남자인데도 그 흔한 치고박고 싸움 한번도 안했고


여성적인 기질이 있어 늘 조잘조잘 하루있었던 일


집에와서 다 얘기하는 스타일..


저도 그랬구요.


남매 둘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갔고..


키우다 물론 힘들고 우리도 말썽 부리는일 알게모르게 많았겠지만


그래도 참 무난하게 수월하게 그리 컸구나..


우리 엄마 고생은 덜 했겠네...싶은 마음이 들어요.


제가 나이들고보니.


제가 나이먹고도 비혼을 선언하고 혼자사는게


처음엔 좀 골치로 느껴지셨겠지만


다행이 부모님 두분다 일찍 받아들이시고


인정해주셔서...


암튼..요즘 생각하니 동생과 저는 효도하고 살아온것같아요.



IP : 39.121.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질이
    '18.11.24 5:11 PM (39.113.xxx.112)

    순둥순둥한 기질이 있나봐요
    저는 우리애 16개월까지 너~무 울고 밥도 안먹고 힘들게 해서 애들 다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미용실갔는데 18개월 아기가 첨으로 머리 자른다고 와서 바리깡 소리에 놀라서 우니까
    엄마가 펑펑 같이 울더라고요. 미용사가 왜 그러냐고 엄마가 왜 우냐고 하니까
    자기애 태어나서 그렇게 우는건 첨이래요. 자다 깨도 웃고 넘어 져도 웃고 우는걸 첨 봐서 가슴 찢어 진다고 해서 아 저렇게 아기 편하게 키우는 집도 있구나 싶었어요

  • 2. ..
    '18.11.24 5:13 PM (49.170.xxx.24)

    부모님 성향도 덕도 큰듯요.
    비혼선언도 빨리 받아들이셨다니.
    안 그런 부모님들도 많거든요.

  • 3. ...
    '18.11.24 5:15 PM (39.121.xxx.103)

    제가 비혼 워낙 확고했었어요..
    30대초에 비혼선언하고 10년넘게 흘렀네요.
    단 한번도 결혼,선얘기 떠내신적없고
    혼자서도 잘 살수있는 세상이 되었다며 ㅎㅎ

  • 4. 사랑
    '18.11.24 5:27 PM (14.32.xxx.116)

    부모님이 복이 많네요.

  • 5. ****
    '18.11.24 7:38 PM (220.81.xxx.227)

    성격 성향도 유전이에요
    부모님께 감사하셔야돼요
    부모님도 유순하시고 머리 좋으시고 잘 키우셔서 잘크신겁니다
    님도 복이 많으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446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히히 2 ... 2018/11/25 980
876445 급질))수서역 대합실 추운가요? 1 dma 2018/11/25 1,048
876444 발귀꿈치가 자꾸 딱딱해지고 벗겨지네요. ㅠ 10 리봉리봉 2018/11/25 4,190
876443 정동영 ㅡ이해찬 대표 9월 평양서 밤에 한 약속 잊었나. 15 이해찬은 사.. 2018/11/25 2,424
876442 밖에 안나가니 피부 뒤집어진거 가라앉았어요 ㅇㅇ 2018/11/25 973
876441 피자헛 라지 사이즈 4명이 먹기에 적을까요? 6 라라라 2018/11/25 5,218
876440 아침에일어나면 입안이 쓴이유는 몰까요? 8 마른여자 2018/11/25 11,564
876439 이재명 캠프 상임고문이었던 장영하 변호사가 공개한 녹취록 9 악마부부 2018/11/25 3,506
876438 기가지니가 바보가 아니었네요. 10 좋아 2018/11/25 3,692
876437 세계가 인정한 文정부 '포용성장' 경제정책!!! 적폐와 기레기들.. 10 얼쑤 2018/11/25 1,147
876436 이해찬 , 이재명 거취 질문에 잘 몰라 취재원 회피 27 이해찬은 사.. 2018/11/25 2,864
876435 유명인이랑 결혼하는 사주도 있나요? 5 ... 2018/11/25 13,776
876434 직업소개소 운영한분이 쓴 책을 읽는데...남녀관계라는게 참 3 2018/11/25 2,494
876433 역류성 식도염 만만하게 볼게 아니네요. 16 ㅇㅇ 2018/11/25 9,566
876432 단맛 싫어하시는분 계세요? 17 밥은먹었냐 2018/11/25 3,530
876431 빈집으로 두고 이사가야할것 같은데 4 전세 2018/11/25 2,638
876430 프레디머큐리 자선 패션쇼 2 프레디 2018/11/25 2,159
876429 사교육에 투자했어요 81 ..... 2018/11/25 19,348
876428 자유당은 탁현민 사생팬같아요.. 10 첫눈 2018/11/25 1,182
876427 국민연금 추납 문의 드려요. 3 연금 2018/11/25 2,220
876426 이혼 소송하고 집 가압류 하고 나서 남편이 변화 42 리봉보라 2018/11/25 22,845
876425 정말형편없는 저임금 회사 때려치라고 한게 잘못일까요 8 정말 2018/11/25 1,952
876424 EBS ‘김정은’ 입체퍼즐 논란…“공영방송이 독재자 미화”  2 비핵화됐냐 2018/11/25 1,276
876423 술집 상간녀와 결혼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40 ??? 2018/11/25 25,557
876422 DC 전기매트 믿을만 한가요? ㅡㅡ 2018/11/25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