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 도우미는 언제 예약해야되나요?

임산부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1-09-20 16:05:27

지금 임신 7개월이에요..

조리원은 예약해뒀고 (2주) 집에 와서 2주 정도 더 조리하려는데

산후도우미 어디서 예약할지 또 언제쯤 하는 게 좋을지 막막하네요.

업체가 정말 많아서 고민도 되고 또 업체보다는 도우미 개개인들이 전부

누구랑 만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마냥 업체만 믿을 수도 없구요...

쩝....

경험해보시고 괜찮았다 싶음 업체나 도우미분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

여긴 서울이랍니당....

저는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 도우미분과 잘 맞으면

앞으로 쭉 계속할 생각도 있거든요.

IP : 119.149.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4:40 PM (115.93.xxx.69)

    7개월이시면 빠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어서 예약을 하셔야 될꺼에요.
    요즘엔 조리원도 거의 임신되자마자 3-4개월쯤엔 다 예약을 하는 분위기라 막판에 가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 2. ㅇㅇ
    '11.9.20 5:24 PM (58.227.xxx.121)

    전 지금 막달인데 한달 반정도 전에 예약했던거 같아요.
    저도 머리 터지게 고민하다가 여러 업체 전화해보고 그냥 지점장 응대하는거 보고 판단해서 결정했는데요..
    사실 업체에 따라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아주 많이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원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잘 맞았던 사람도 나랑은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소개를 받기도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저는 일단 홈페이지 쫙 둘러본 다음에 후기도 여기저기 살펴보고 개중 나쁜 후기 덜 올라오고
    (사실 후기도 조작이 많기 때문에 전 너무 칭찬만 있는 후기는 패스했어요)
    규모도 어느정도 되서 믿을만하다 싶은 업체 몇군데 찍어서 전화해봤어요.
    업체에 따라서 전화받는 분들 응대가 제각각이더라고요.
    결국 지점장들이 전화 상담을 하는거고 이분들이 도우미 연결시켜 주는건데
    그분들 태도며 마인드가 영향을 많이 줄거 같아서
    개중 장삿속이 덜 보이면서 책임감 있는것으로 느껴지는 곳에서 예약을 했어요.
    원글님도 여기저기 전화해 보시면 느낌이 좀 오실거예요.
    아, 그리고요.. 산후도우미가 마음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쭉 쓰게 되는건 또 다른 얘기인거 같아요.
    저희 올케 둘째 돌봐준 산후도우미 분도 꽤 괜찮아서 육아도우미 찾는 후배에게 연결해 주려고 했었는데
    막상 그분은 한두달 일하고 잠깐 쉬었다가 또 다른집 가고.. 이런 패턴이 익숙하고 편해서인지
    한집에 오래 있는걸 원하지 않더라고요. 뭐.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요.
    참고하시라고요.

  • 3. ...
    '11.9.20 5:45 PM (112.149.xxx.6)

    지금 예약해놓으세요.
    저는 8개월에 예약했는데 처음전화한곳에서는 제 예정일에 안될꺼 같다해서 다른곳으로 했는데 아이 낳고 전화하니 사람없다해서 2주 기다렸다가 받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 무상급식해당되는지 봐주세요 1 .... 2011/09/26 1,038
16850 피부과 첨이라서 4 도움요! 2011/09/26 1,842
16849 KDB생명 1 하루 2011/09/26 1,104
16848 이석연, 박원순에 `맞짱토론' 공개 제안(종합) 세우실 2011/09/26 1,198
16847 보험회사 배당금 받는거요 3 영선맘 2011/09/26 3,608
16846 똑같이 술·담배·고기 즐겨도 암 안 걸리는 사람은 그렇구나 2011/09/26 1,936
16845 14개월 딸둥이....회사 복귀문제로 심란해요 5 울아들 2011/09/26 1,865
16844 상의44 하의 66 저같은분 계시지요? 17 바비 2011/09/26 3,292
16843 졸려 죽겠는데, 애들은 공부한다고, 8 공부 잘하는.. 2011/09/26 2,878
16842 살쪄서 남편이 삐쳤어요...(초단기간 다이어트법 조언좀^^;) 12 ... 2011/09/26 4,965
16841 전문직 여자 + 회사원 남편 커플 어떠신가요? 22 파란 2011/09/26 19,131
16840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애들 선물 뭐 사면 좋을까요?? 6 ... 2011/09/26 1,796
16839 심란.. 1 심란.. 2011/09/26 1,447
16838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0,981
16837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496
16836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640
16835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515
16834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557
16833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390
16832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189
16831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1,931
16830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335
16829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087
16828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850
16827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