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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형 옷입히기 놀이

O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8-11-20 15:35:43
어릴 때 마론인형 놀이도 많이 했지만 종이인형 오려서
옷입히가 하며 갖고 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 나오고 스티커북처럼
붙였다 띠었다 하며 노는거 같더라구요.
문구점에 다른거 사러 갔다 스티커북 보니까 그때 생각도
나고 하나 사볼까 싶던데
예전 놀이나 소품 보면 애들도 아닌데
다 사고 싶지 않나요
IP : 223.62.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0 3:44 PM (121.150.xxx.3)

    저 그래서 샀어요 ㅋㅋㅋㅋ 플라스틱 인형놀이요 100가지 옷 갈아입히고 놀수 있는 ㅋㅋㅋㅋㅋ

  • 2. --
    '18.11.20 3:45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한때 종이인형 추억에 엄청 꽂혀서 구하러 돌아다닌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다시 종이인형이 제작되어 나오기 전이고 스티커 제품도 없던 시절이라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paper doll 이라고 치면 엄청나게 많은 이미지 파일들이 나오더군요.
    돈 주고 사지 마세요. 검색해서 다운받은 이미지 파일 프린트하시면 됩니다. ^^

  • 3. --
    '18.11.20 3:46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search?q=paper doll&rlz=1C5CHFA_enKR710KR710&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Q9-a2r-LeAhUCxrwKHW2wDWkQ_AUIDigB&biw=1918&bih=942

  • 4. ==
    '18.11.20 3:47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search?q=paper더하기doll&rlz=1C5CHFA_enKR710KR710&...

  • 5. --
    '18.11.20 3:48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구글에서 paper doll 이라고 치면 복고풍 인형부터 밀리터리 인형까지 온갖 종류가 넘쳐납니다. ^^

  • 6. ....
    '18.11.20 3:57 PM (1.237.xxx.189)

    좋아했죠
    나오는거마다 사 모았던거 같아요
    모가지 찢어질까봐 두꺼운 도화지 잘라 목뒤에 두툼하게 붙여주고
    지금보면 구닥다리 그림일텐데 그땐 예뻐보였죠

  • 7. ..
    '18.11.20 4:00 PM (222.237.xxx.88)

    딸애가 지금 스물 아홉인데요.
    22년 전에 샀던 스티커를 어디서 찾았나 꺼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염없이 뒤적이고 앉았더라고요.
    댄디라이언.. 이런거요.
    나이가 먹어도 어릴때 그 감성까지 잊는건 아니니까요.

  • 8. ...
    '18.11.20 4:04 PM (117.111.xxx.115)

    마트에 추억의 종이 인형 팔기에 사다 놨어요

  • 9. ㅋㅋㅋ
    '18.11.20 4:05 PM (121.181.xxx.103)

    구글링하니 인형놀이 제목들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알들가족, 홍사초롱, 미나의꿈, 미스광주, 미스부산, 사랑의꿈, 애정의욕망, 사랑과성공, 가슴을열어라, 새아씨, 톱탈렌트, 개나리처녀, 산유화, 새댁, 풍란, 월녀, 세월 ㅋㅋㅋㅋㅋㅋ

  • 10. 추억돋네요
    '18.11.20 4:3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하도 가지고 놀아서 모가지가 간당간당
    목꺽이지말라고 종이 덧바르는 수술도 해주고 했었는데 ㅎ
    그중 제일 아끼던건 캔디 종이인형

    근데 마트에서도 파나봐요?ㅎㅎ

  • 11.
    '18.11.20 5:28 PM (110.70.xxx.140)

    제동생이 제가 모아놓은 인형목을 모조리 잘라놔서 살인날뻔했죠

  • 12. 서점에 팔아요
    '18.11.20 6:40 PM (27.179.xxx.10)

    저번주에 애들에게 사주면서
    엄마는 이렇게 놀았다 얘기해줬어요
    오래 가지고 놀면 목이 간당간당해서
    테이프 붙이기도 했다구요 ㅎ

  • 13. ....
    '18.11.20 7:36 PM (210.148.xxx.105)

    일본 시코쿠섬 나루토항구 근처 호텔이에요.
    내일 입국이라 마지막밤을 내 사랑 나마비루와 덴뿌라모듬으로 저녁겸 먹고 마시면서..
    댓글들 때문에 낄낄거려요.종이 인형목 댕강댕강에 간당간당 수술에...제가 어릴때 다 해본
    경험이라 더 이해돼기에 동감하면서..
    종이 인형이 뭐라고..

  • 14. ...
    '18.11.20 9:36 PM (223.62.xxx.212)

    인형놀이 제목들 기억 날듯하네요
    애정의욕망 새아씨 ㅋㅋ
    그때는 몰랐는데
    제목들이 인형얼굴과 딴판이었네요 ㅋㅋ
    인형 목은 오린 직후에 뒤에 미리 마분지 붙여줘야 돼요~

  • 15. ㅈㅈ
    '18.11.22 8:31 AM (112.144.xxx.206)

    첫댓글님 인형옷100가지 갈아입히는 거 사고싶어요
    뭐라 검색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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