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시어머니께 애를 맡기는게 아니고 제가 넘 심심해서 그래요ㅠ
어디 대학생도우미라도 있으면 같이 수다라도 떨고싶네요
남편오면 같이 이런말 저런말 하면서 얘기라도 하는데
연말인데 혼자있는게 넘 싫어서 글 올렸어요
암튼 댓글 감사해요
1. ....
'18.11.20 10:07 AM (112.220.xxx.102)왜 혼자 못봐요? ;;;
2. ㅇ
'18.11.20 10:0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다른 자녀가 있는것도 아니고 6개월아이 혼자 볼 자신이 없다니 큰일이네요 지역맘까페 구인글 올리면 봐줄 사람 있을거에요
3. ..
'18.11.20 10:07 AM (125.133.xxx.171)집마다 다르겠지만 저혼자 볼래요
저도 남편출장 그리갔다와서 짜증 많이냈지만 하긴 했어요4. ...
'18.11.20 10:07 AM (211.36.xxx.221)3박4일인데 그냥 혼자 보세요 님은 엄마잖아요
5. ...
'18.11.20 10:09 AM (124.28.xxx.103) - 삭제된댓글6개월 정도면 혼자 볼수 있지 않나요? 저라면 그냥 혼자 볼랍니다.
6. ....
'18.11.20 10:09 AM (221.157.xxx.127)애를 왜 혼자 못보나요 허걱이네요
7. 근데
'18.11.20 10:09 AM (175.118.xxx.47)애를왜혼자못봅니까 이유나좀알고싶네오
8. ..
'18.11.20 10:10 AM (180.230.xxx.90)쌍둥이도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시기도 아니고
일을 하시는 것도 아닌데
왜 못 보나요?
남의 아이도 아니고 엄마잖아요.9. 근데
'18.11.20 10:1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와서 애 봐주면 3박4일 식사 챙겨 줄 자신은 있나요 혼자 있으면 청소도 대충 안하고 버텨도 되겠지만 시어머니 와있으면 청소하는 흉내는 내야하고 생각만해도 머리가 찌끈거려 차라리 혼자가 낫겠네요
10. ...
'18.11.20 10:10 AM (39.7.xxx.138)애기와 시엄니 같이 보시면 서너배 힘들걸요.
아무리 애기 봐주신다고 해도
대접은 해야 되잖아요.11. ...
'18.11.20 10:10 AM (220.75.xxx.29)세상 번잡한 아이라고 해도 6개월이면 거저먹을 때 같은데요. 걷기를 하나 뛰기를 하나... 그냥 같이 뒹굴뒹굴 하시면 될텐데...
12. ...
'18.11.20 10:11 AM (180.69.xxx.199)저도 애 둘 키워봤지만 6개월 애기 혼자 왜 못 보고 시어머니를 이용하려고 하는지....
그것도 모시고 가서 함께 놀려는 마음이 아니라 애 봐주는 사람으로 데려가려는거..그러면서도 불편할까 걱정하는게 참...13. 아니
'18.11.20 10:11 AM (110.14.xxx.175)시어머니 도우미로 낙찰된건가요
원글님은 뭐하시는 분이세요?14. 요새
'18.11.20 10:11 AM (1.216.xxx.18)애엄마들 다 이해하려하는데...
아픈애도 아니고 도저히 이해가 ...15. 헉
'18.11.20 10:11 AM (211.227.xxx.137)힘드는 건 알겠는데 남편없이 시어머니와 함께 있는 거 아니예요.
뒷말도 무성하고 나중에 부부사움 원인이 됩니다.16. ...
'18.11.20 10:12 AM (211.36.xxx.153)평소엔육아도우미가 있었나봐요
17. ㅁㅁㅁ
'18.11.20 10:12 AM (110.11.xxx.25)왜 혼자서 못보는지^^;;
이번에 한번 해 보세요18. ....
'18.11.20 10:12 AM (218.159.xxx.83)주루룩 섷은 되는 줄..
어이없네요.19. ~~~
'18.11.20 10:12 AM (110.15.xxx.249) - 삭제된댓글참 자기 자식 두명도 아니고 한명을,그것도 며칠을,돌아다니는애도 아니고 6개월된아기를 못보면서 애는 왜 낳았는지..고등학생인 우리애도 며칠은 야무지게 보겠네요ㅠ
20. 이해불가
'18.11.20 10:12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왜 애를 혼자 못 본다는건지...
21. ....
'18.11.20 10:13 AM (218.159.xxx.83)오타.. 셋
22. ㅇㅇ
'18.11.20 10:14 AM (223.62.xxx.160)쌍둥이도 아니고 왜 혼자 못보는지 이유 좀 말해봐요.
23. 훠이
'18.11.20 10:14 AM (211.201.xxx.98)절대 앙대여!
그러셨다간
평생 후회하실듯24. 순콩
'18.11.20 10:16 AM (61.38.xxx.243)ㅋㅋㅋ 그냥 힘들어도 아이랑 둘이만 있는게 좋겠어요.
25. 왜??
'18.11.20 10:16 AM (175.223.xxx.178)애를 왜 혼자 못 봐요??????
애도 하난데?????
시어머니는 육아도우미로 3박4일 초청되는건가요???
이렇게 살 지 맙시다.26. ㅎㅎ
'18.11.20 10:16 AM (222.118.xxx.71)6개월이면 그냥 우유먹이고 재우고 안아주고 재우고 그럼 되는거 아녀요?
27. 흉잡힐 일
'18.11.20 10:17 AM (39.7.xxx.138)시엄니가 오셔서 봐주시고도
돌아가서 혼자 간난애 하나도 못본다고 흉보실걸요.28. 왜??
'18.11.20 10:17 AM (175.223.xxx.178)그리고 시어머니 모실 생각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게 편해요.
집 청소부터 살림까지 다 내보이는 거니 다 정리해놓고
시어머니 반찬도 신경써야할테니까요29. 헉..
'18.11.20 10:17 AM (115.21.xxx.135)애가 애를 낳았나봐요 ㅜ
요즘 이런엄마들이 많아서 젊은엄마들 도매급으로 욕먹죠
애를 낳았으면 어른이 되세요30. 친정엄마가
'18.11.20 10:18 AM (59.31.xxx.242)3박4일 와 계셔도 불편해요
그런데 시엄니라면 밥도 챙겨 줘야하는데
저같으면 혼자 맛있는거 시켜먹고
애기랑 뒹굴거리면서 영화 다운받아 보고
즐기겠네요~
6개월짜리가 뭐가 힘들어요?
걸어다니면서 저지레 하는것도 아닌데
분유랑 기저귀만 갈아주면 만사땡인 애기인데...
못할거 같다고 생각마시고 해보세요
둘셋도 엄마 혼자 키운 집 많잖아요~31. 어디
'18.11.20 10:18 AM (221.148.xxx.14)편찮으신가요?
자기 자식 하나를 혼자 못보다니요....32. .......
'18.11.20 10:20 AM (211.200.xxx.51)4일 아기랑 있어야하는게 자신이 없어서, 시어머니를 부를까 사람을 부를까 고민하는건...
정말 이건 아니예요.33. 다시 읽어봐도
'18.11.20 10:21 AM (175.223.xxx.178)지금 6개월이면 진짜 할 게 없어요.
근데 연말이라 사람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여기서 공주님 느낌)
시어머니를 모셔다 같이 애보겠다니;;;; (여기선 철없음이;;)
시어머니는 연말에 송년회도 안 가시겠나요.
친정엄마도 일정있으시다면서요.
뒷 말 듣지 마시고 그냥 혼자 보세요.34. ...
'18.11.20 10:23 AM (39.7.xxx.138)시어머니 오시면
가만히 앉혀놓고 청소해주시고 밥해주시고
애기도 봐주시고 그러신대요?
아직도 산후조리 기간인가요?
애 기저귀나 목욕 정도는 같이 해주시지만
나머지 살림은 애기엄마가 하는거에요.35. ㅇㅇ
'18.11.20 10:23 AM (203.229.xxx.64) - 삭제된댓글자기 애 하나를 못 보는 사람이
시어머니 오면 일이 배가 되는데 어쩌려구요.
시모는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일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에요.
자기 애 하나를 종일 못본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둘째는 생각지도 말아야지
애 둘 다 고생시키겠어요36. ...
'18.11.20 10:24 AM (119.69.xxx.115)왜 혼자서 애를 못봐요? 놀러갔는 데 애 데리고 못다니니.. 시어머니랑 애기는 호텔방에 넣어놓고 둘이 가겠다는 거지 ㅎㅎㅎㅎㅎ 참 대단하십니다.
37. 세상에나..
'18.11.20 10:24 AM (218.51.xxx.216)저도 젊지만
전 백일 된 아리 하나와 갓 30개월된 애 둘을 1년간 혼자 키웠어요. (남편 해외 발령. 시댁 친정 아주 멀고/주3회 반나절 가사도우미-온리 가사만- 도움은 받았네요)
진짜 애 낳고 바로 밭멨다 수준의 무용담은 저도 질색하지만
몸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신생아도 아니고 6개월 아기를 혼자 못봐 늙은 부모 부릴 생각을 하다니...38. 남편이
'18.11.20 10:26 AM (119.149.xxx.20)출장안가면 뭐가 달라요?
어짜피 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들어와서
애기 봐줘봤자 3,4시간일텐데?
하루종일 애봐주던 남편이 출장간 것도 아닐텐데
그런 생각은 왜 한건가요?39. ...
'18.11.20 10:26 AM (106.102.xxx.3)시어머니가 애도 봐주고 밥도 해주길 바래나 보네요
40. ᆢ
'18.11.20 10:26 AM (203.226.xxx.124)아내가 출장간동안
애 시댁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던져놓고
게임 실컷하다가
화장실 지가 일주일쓴거 청소 꼴랑해놓고
힘들어 죽겠다던
우리 남편한테
보여주고싶네요
남자같음 일주일 혼자보면 장한아버지인데41. ....
'18.11.20 10:28 AM (39.116.xxx.27)연말에 시어머니는 무슨 죄?
42. reda
'18.11.20 10:29 AM (1.225.xxx.243)초보 엄마면 겁날 수도 있지요. 저도 그맘때쯤 남편이 출장 잦았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그리고 어머님 부르시는 것보다 하루 정도 그집으로 놀러가는게 더 나아요. 집에 아기랑 하루종일 둘만 있는거보단 친구든 누구든 가끔 놀러와 주면 좋구요
43. 제 친구왈,
'18.11.20 10:34 AM (175.223.xxx.178)밤에 혼자 자는 게 무서워서면 이해가능하나...
누가 함께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 대상이 시어머니는 아니다.
차라리 아기띠 메고 밥먹겠다.
육개월이면 낮잠도 자고 젖먹이면 되고
뭐 혼자 볼 수 있지 충분히 ㅋㅋ
라는 말을;;;44. ᆢ
'18.11.20 10:34 AM (27.165.xxx.203)혼자보겠어요
시어머니가 더 불편하고 힘들죠45. 헐
'18.11.20 10:38 AM (223.62.xxx.45)저도 5개월 아이 키우는데 원래 지금이 육아 제일 쉬운 때라고 하던데요 신생아 시절처럼 한시간마다 깨는거도 아니고 여기저기 기어서 다니면서 헤집는거도 아니고
6개월 짜리 애 하나를 며칠 못봐서 시어머니 부르는게 말이 되나요? 이해불가46. ...
'18.11.20 10:38 AM (1.218.xxx.212) - 삭제된댓글아니 지금은 어떻게 육아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놀고는 싶어 시어머니가 도와줬음 하지만
불편한게 걸리고
그렇게 자기 편할대로 안되는거예요47. ..
'18.11.20 10:39 AM (58.237.xxx.162)진짜 연말에 시어머니는 무슨죄예요..??? 그냥 혼자 봐요...
48. 어떤 성격이면
'18.11.20 10:39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힘들다고 시어머니 부를 생각을 할까요
애도 보고 시어머니도 봐야하는 이중고인데...
시어머니도 나름이겠지만
참 해맑아 세상 살기 나름 편하겠어요49. 예비장모
'18.11.20 10:39 AM (122.35.xxx.112) - 삭제된댓글울 딸은 이렇게 가르치진 말자. 다짐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좋아서 내가 난 자식은 내가 책임지는거다 라고 가르킵니다
6개월아기 무지 예쁠땝니다
엄마와의 단 둘 만의 시간을 만끽하세요50. 123
'18.11.20 10:40 AM (59.1.xxx.140)친정엄니 부르세요.
시엄니도 년말에 룰루랄라 놀러가고 싶겠죠.51. ...
'18.11.20 10:40 AM (49.195.xxx.102)아니 자기 아기도 혼자 며칠간 못보는게 이해가 안가요.. 무슨 지병이라도 있으신가요? 참 특이 하시다..
52. 애둘키우면서
'18.11.20 10:55 AM (182.226.xxx.152)남의손에 안맡겼는데.. 이해불가..시어머니보다 혼자 보는게 낫겠구만..
53. 응?
'18.11.20 11:02 AM (183.100.xxx.8)어디 편찮으세요? 그거 아니고서는 자기자식인데 6개월 아기를 왜 혼자 못 보나요? 진짜 특이하시네요.
54. ...
'18.11.20 11:09 AM (121.190.xxx.176)시어머니는 무슨죄?래요
55. ㅇㅇ
'18.11.20 11:10 AM (115.137.xxx.41)애가 둘 이상도 아닌데 왜 혼자 못 보는지..
그리고 남편이 출장가면 원글님 할 일이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56. 6개월도 힘들죠
'18.11.20 11:12 AM (118.222.xxx.105)6개월 아기도 힘들긴 하죠.
그런데 시어머니 초빙하면 일거리가 1 1 일 것 같네요.57. ..
'18.11.20 11:18 AM (117.111.xxx.143)애가 애를 낳았구만 ....왜 혼자 못봐요
58. ...
'18.11.20 11:24 AM (125.128.xxx.118)저같음 혼자가 아주 맘 편하고 좋겠는데요... 시어머니 오시면 더 힘들지 않나요? 보통 애 둘, 셋도 혼자서 다 보는데 6개월짜리 아기 하나를 혼자서 못 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남편 밥도 안 해줘도 되고, 아기 자면 나도 자고, 아기 일어나면 같이 놀고...6개월이면 밥을 끼니마다 먹여야 하는것도 아닌데 갸우뚱
59. 날팔이
'18.11.20 11:49 AM (175.223.xxx.61)시어머님이 좋으신가봐요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부럽다
60. 리기
'18.11.20 12:13 PM (110.70.xxx.125)시어머니 좋은 분이시면 와주시라 부탁드려서 연말에 같이 맛난것도 시켜먹고 애들 재우고 재밌는 영화도 iptv로 같이 보시고 그러세요. 4일간이나 쌍둥이 혼자보려면 피폐해져요. 저같으면 그러겠어요.
61. ㅎㅎ
'18.11.20 12:35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잘해주시나보네요.
다른집들은 시어머니부르면 육아에 시집살이도 덤인데 ㅎ62. ...........
'18.11.20 12:45 PM (210.183.xxx.137)시어머니는 와서 봐준다는말 없는데
혼자 김칫국 드링킹;;;;;;;63. 6개월
'18.11.20 12:45 PM (73.95.xxx.198)제일 보기 편한 나이에요.
통잠도 자고, 그냥 혼자 굴러댕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