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중에 뜨개질은 왜 하찮게 보는걸까요.
쉽지가 않더라구요.
많이 떠보고 찾아보고 물어보고 노력해야하는거고
실값, 바늘값도 무쟈게 비싸더라구요.
몇년단위로 여러 취미 가져봤지만
뜨개가 절대 만만한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뜨개질한다고하면 시간많아 하는 쓸데없는짓꺼리이고
별 시덥잖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찌하여 이런인식이 쌓였을까요. 누구나에게 접근성이 좋아서일까요.
그리고 하나 더
뜨개방가면 왜 다 촌스러운 샘플만 걸려있나요?
해마다 업데이트되는 새 실이 즐비한데
동네 뜨개방에 걸려있는것들은
대부분 70년대 할머니패션에
소품도 그냥줘도 안할듯한것만 걸려있어요.
뜨개방 사장님은 실력만 믿고
매너리즘에 빠져 대세는 잡지 않는건가요.
이 두가지가 늘 의문이었어요.
1. 그런인간에게
'18.11.20 9:55 AM (223.62.xxx.142)대단한 일은 뭐래요?
북극가서 곰이라도 구해야
장한 일인가?
뜨개질도 엄연히 창작예술이에요.
모르니 함부로 말하지~2. 어머머
'18.11.20 10:00 AM (59.149.xxx.146)무슨 말씀이세요? 뜨개질이 얼마나 대단한 기술인데...
전 손으로 뭐 잘 하는 사람들 다 부러워요. 뜨개질, 킐트, 수 놓기 등등...
얼마 전 친구따라 동대문종합시장 갔었는데 거기 걸려있는 작품? 상품? 엄청 나던데요. 멋있어요.
그런 말 하는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잊으세요~~3. 뜨게질
'18.11.20 10:01 AM (42.147.xxx.246)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제가 도쿄에 사는데 새로운실들도 많이 나오지만 디자인도 새로운 스타일이 많이 나와요.
일주일에 한번씩 무료로 가르쳐 주는데 너무 멋있어요.
돈도 많이들어서 망설일 때가 많아서 그렇지
정말 뜨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멋있게 뜬 세타를 보면 두번 고개를 돌려서 보게됩니다.
그래서 뜨개질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4. 그리고
'18.11.20 10:03 AM (58.230.xxx.110)이미 걸린 작품들은
그분의 예술관인거고
내스타일로 다시 창작해야죠...5. non
'18.11.20 10:0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뜨개질 하는 분들 부럽던대요?
손기술, 눈썰미, 두뇌도 좋아야 빨리 배울 것 같고, 인내심도 필요하구요.
만만하게 안 봅니다.6. ...
'18.11.20 10:05 AM (175.223.xxx.104)여기는 역시 다르군요.
주변에선 심심하고 시간많은 여자들이나 한다는 인식이 밑바닥에 깔려있는듯 말을해요.
해보니 아니길래 왜 그리들 생각하게되었나 그게 궁금했어요. 덧글들 감사합니다.7. 그사람들
'18.11.20 10:06 AM (58.230.xxx.110)수준이 그모양인거죠...
퀼트 뜨개질 수놓기
모두 다 고도의 집중력요하는
창작활동이에요...
이젤펴고 유화나 그려야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천박한사고의 소유자들과
교류는 하지마심이...8. 건강
'18.11.20 10:09 AM (183.101.xxx.47)샘플은.
제생각엔 만든사람이 기증해야하는데
그라기엔 너무 아까워서..9. 누가 그런
'18.11.20 10:09 AM (163.152.xxx.151)뜨개질 완전 예술이에요. 다만 촌스럽게 뜨는 패턴을 많이 봐서 그렇죠.
시누가 우리 애 애기때 더플코트 떠 주신게 있는데 너무 이뻐서 아직도 세탁하여 잘 간수하고 있어요.
나중에 손주 보면 한번 입혀보려고(며늘이 싫어하면 뭐 다른 애 주더라도 ㅎㅎ).
입혀서 나가면 사람들이 엄마가 손끝이 야물구나 하면서 제가 칭찬 듣고 ㅋㅋ10. ...
'18.11.20 10:10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가성비가 떨어져서죠
11. **
'18.11.20 10:12 AM (223.38.xxx.120)저도 뜨개질, 퀼트는 노력대비 별로예요.
12. ....
'18.11.20 10:13 AM (222.120.xxx.20)손재주는 있는데 감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비싼 옷가게 가서 니트 옷 보면 엄청 세련되고 예쁘잖아요. 그거 다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니 그런건데
동네 수예점에 그런 능력자가 있을리가요.
저도 뜨개질 해보고 싶은데 손재주도 없거니와 눈만 높고 실력은 안될게 뻔해서 그냥 돈주고 사요.13. 내비도
'18.11.20 10:13 AM (121.133.xxx.138)생각은 자유죠 뭐. 그러거나 말거나.
14. ...
'18.11.20 10:15 AM (39.7.xxx.138)지들이 진득하니 앉아서 못하니 그렇죠.
칠렐레 팔렐레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은
앉아서 하는 정적인 일 못하거든요.
몰려서 먹으러나 다니지...15. ...
'18.11.20 10:16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돈주고 사는게 훨씬 싸니까요
근데 그 개인에게는 좋은 취미죠
취미라는게 꼭 결과물이 훌륭해야하는건 아니니까16. 저도
'18.11.20 10:20 AM (74.75.xxx.126)뜨개질 정말 좋아해요. 어느 동네이냐에 따라서 인식이 많이 다른 듯 해요. 제가 사는 곳은 겨울이 길고 추워서 뜨개질 문화가 아주 잘 발달된 환경이거든요. 실도 예쁜 것 많이 팔고 주위에 뜨개질 고수들도 많고요. 취미가 되다보니 외국 여행가도 뜨개용품 파는 가게는 꼭 들르는데 제가 본 중엔 도쿄와 뮌헨이 최고의 뜨개질 도시였어요. 런던도 괜찮고요.
17. 어려워서
'18.11.20 10:20 AM (116.123.xxx.113)못하겠어서 취미로 생각 못 하는데요?
중학교때인가 목도리이후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거 깨닫고 해 본적이 없네요.
다행이 아들은 중학교 수행 혼자 잘 하더라구요 ㅎㅎ18. 가성비
'18.11.20 10:22 AM (14.49.xxx.188)떨어져서라는 말이 맞을듯요.
19. 내비도
'18.11.20 10:25 AM (121.133.xxx.138)취미에 무슨 가성비와 생산성을 따지나요?
20. 잘뜬
'18.11.20 10:27 AM (218.50.xxx.154)옷은 정말 부럽더라구요. 하지만 세련되기 쉽지는 않죠...
21. 치매
'18.11.20 10:28 AM (221.141.xxx.186)치매예방에 좋다해서
하고 싶은데
실값이 너무 비싸요
그 비싼 비용 지불하고
만들어 놓으면
내가 만들어 애정을 듬뿍 실어도
입고는 못나가겠구요22. 원글
'18.11.20 10:31 AM (175.223.xxx.104)가성비 떨어진다는건 맞네요. 어렵기도하고 비싸기도하고.
원단값에 비해 실값이 무지막지 비싼이유가 뭘까요. 얼핏듣기에 실가게 마진율이 높다하던데 중간유통땜에 그런건지 원래 실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드는건지 뜨개실은 외국도 비싸던데 원인을 잘 모르니 사면서도 매번 억울한기분은 있어요.23. 관점이
'18.11.20 10:35 AM (121.137.xxx.231)취미에 대한 관점이 사람마다 다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24. @@
'18.11.20 10:36 AM (180.230.xxx.90)뜨개제품은 사는게 더 이쁘더라고요.
재료비도 비싸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예쁘지도 않고.
특히나 퀼트는 누가 선물로 줄까 겁나요.25. 제가
'18.11.20 10:36 AM (175.223.xxx.178)뜨개질만큼은 잘 안 되서 포기했어요.
그 후 뜨개질 잘 하는 분은 신으로 보입니다.26. ...
'18.11.20 10:44 AM (210.90.xxx.137)엄마가 만들어준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한다는 네이트판 글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열광했어요.
눈물나게 감동적이고 퀄리티가 대단하던데요.
https://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total&search_target=title_cont...27. 예삐언니
'18.11.20 10:51 AM (118.221.xxx.39)안해봐서 그래요.
전 손끝야무진 분들 진짜 부럽고 존경해요.
무엇보다 끝까지 작품을 완성하는 끈기가 있어야 하는 취미잖아요.
뜨개질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울 작은엄마가 우리조카 겨울조끼를 하나 떠주셨는데 올케는 대대손손 물려줄거라고 잘 모셔놓고 있더구만요. 손으로 직접 짠 물건은요 파는물건하고 비교할수가 없어요.28. ..
'18.11.20 10:5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니트 디자이너처럼 뜨려면 게이지 계산부터 패턴까지 알아야 할 게 한 두 개가 아닌데
배울 곳이나 알려줄 사람이 없죠.
공들인 시간과 품에 비해 기성품보다 후줄근하고요.
게다가 니트 제품 자체가 입을수록 후줄근해지는 점도 있고요.29. ㅇㅇ
'18.11.20 10:57 AM (121.168.xxx.41)노력 대비 안예뻐요
돈도 더 들어가고 성의도 많이들어가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란 거 알지만 입고 싶지는 않아요30. 사실
'18.11.20 10:57 AM (211.63.xxx.12)뜨개질하시는 분들은 대단해보여요
그 꼼꼼함이며 인내력이며...
근데 막상 결과물을, 음... 예쁜데 촌스러운?
디자인? 그 패턴이라구 하나? 그런 게...
그래서 직접 만든 결과물 중에 와 진짜 예쁘다
이런 건 마니 못봤어요 ^^;
뜨개질하는 분들을 폄하하는 건 아닌데...
그래서 그냥 자기만족처럼 보이는 면은 있어요31. --
'18.11.20 10:59 AM (220.118.xxx.157)그게 뜨개질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근자감들이 있어서 그래요.
저희 외가쪽 여자들(엄마, 이모, 사촌언니들)이 하나같이 손재주들이 있어서 (저 빼고) 뜨개질도 거의 예술로 하는데
이미 20년, 30년 전에 일본책 구입해다가 패턴 보고 뜨고 하던 실력이라
백화점 가서 걸려 있는 1,2백만원짜리 니트옷도 한번 훅 보고 집에 와서 그대로 떠 입을 정도거든요.
근데 한번은 뜨개질 얘기가 나와서 엄마가 뜨개질 잘 하신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당신도 젊었을 때 한 뜨개질 하셨다며
뜨개질 옷으로 남편이랑 형제들 다 해 입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 가족모임 있을 때
엄마가 떠 주신 니트 코트 한번 입고 나갔더니 다시는 제 앞에서 뜨개질 얘기 안 하시더라구요. ㅎㅎ32. ...
'18.11.20 11:01 AM (119.64.xxx.92)컴퓨터 시대에 주판 두드리는거 보는 기분인거죠 ㅎㅎ
33. ㅇㅇ
'18.11.20 11:07 AM (115.137.xxx.41)뜨개로 가방도 만들더라구요
보고서 원더풀~ 최고~ 만점~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만 그걸 들고는 못 다니겠더라구요
최고의 원사로 뜨고 최고의 솜씨로 최고의 디자인 감각으로
만들었어도 착용하기에는 뭔가 어긋나는 점이 있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어요34. ...
'18.11.20 11:07 AM (175.223.xxx.178)윗분옷 한번 보고싶네요... 이쁠거 같아요 ㅎ
35. 맞아요
'18.11.20 11:08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아주 대단한 실력자가 하지 않는 이상 어딘지 울퉁불퉁도 하고 별로 안 예뻐요
그런 결과물에 비해 재료비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근데 또 그거 하는 분들 자부심은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나름대로 어려우니 그런거긴 한데 자기만족 외에는 별로 쓸데가 없어보여서 시간, 돈, 공 들여서 열심히 하는 걸 보고있으면 사람이 답답해보이기까지 하죠
그리고 실지로 제가 본 뜨개질족들은 손끝이야 야물지만 성격은 답답했어요36. ..
'18.11.20 11:11 AM (211.36.xxx.104)노력 대비 안예뻐요
돈도 더 들어가고 성의도 많이 들어가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란 거 알지만 입고 싶지는 않아요 ...22237. ㅇㅇ
'18.11.20 11:20 AM (115.137.xxx.41) - 삭제된댓글고등학교 때 이상한 화학샘이 있었는데
우리가 뜨개질 하는 걸 그렇게 싫어했어요
사실 이거 한 번 붙잡고 있으면 계속 하고 싶은 거 있잖아요
끝까지 완성하는 것도 어렵지만 중단하는 것도 쉽지 않은..
맨 앞줄에 앉은 애가 쉬는 시간에 뜨개질 하다가
화학 선생님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계속 뜨다가 그 선생님한테 걸린 거예요
물론 책상 위에는 화학책 꺼내져 있었고 보통은 뜨개질 거리 서랍에 넣으면 아무 문제 될 게 없는데
이 화학 선생은 가위가 어디서 났는지 그걸 가위로 잘라버린 거예요
나중에 가사샘이랑 화학샘 대판 싸웠다는 얘기 들리고
아무튼 저희는 화학 들은 날은 초비상 ..
요즘 같으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불과 몇십년에는 가능했네요38. ••
'18.11.20 11:30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윗분 혹시 이화여고 아니셨나요?
정말 특이한 화학 선생님이 하이틴 로맨스랑 뜨게질 너무 싫어하고.. 80년대 후반에 컴퓨터가 이 세상을 바꿀거라며 화학 시험에 컴퓨터 코딩 문제 5개 같이 내고.. 한 마디로 괴짜~
평창 올림픽 때 스키점프였나? 감독 쯤 되는 사람이 쉬는 시간에 뜨게질하던거 특이했는데요 ㅎㅎ39. ••
'18.11.20 11:33 AM (211.36.xxx.149)윗분 혹시 이화여고 아니셨나요?
정말 특이한 화학 선생님이 하이틴 로맨스랑 뜨개질 너무 싫어하고.. 80년대 후반에 컴퓨터가 이 세상을 바꿀거라며 화학 시험에 컴퓨터 코딩 문제 5개 같이 내고.. 한 마디로 괴짜~
평창 올림픽 때 스키점프였나? 감독 쯤 되는 사람이 쉬는 시간에 뜨개질하던거 특이했는데요 ㅎㅎ40. ㅇㅇ
'18.11.20 11:40 AM (115.137.xxx.41) - 삭제된댓글어머머 이화여고생이 많긴 많았나봐요ㅎㅎ
제가 저 샘 때문에 화학을 1도 몰라요
우리 보고 두꺼운 운동 신고 다니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수업시간에 모노륨 얘기가 나와서 제가 모노륨 상품명이 나온 이유를
잡지에서 보고 얘기를 했더니
혹시 아버지가 그 회사 임원이냐고 묻는데 참 초라해보였어요..41. 저도
'18.11.20 11:45 AM (183.100.xxx.7)뜨개질제품 시간도 많이 들고 노력,정성도 많이 들어가는거 알아요. 저는 곰손이라 그런거 못해서 잘하시는분들 대단하게 느끼기도 하구요. 근데 그 뜨개제품은 밖에는 못하고 다니겠어요. 겨울모자정도는 모를까 가방이나 목도리 이런거 촌스러워서요. 저도 엄마가 떠주신거 목도리 있는데 집에서는 아주 잘해요. 단 외출용은 아니라는거죠.
42. 날팔이
'18.11.20 11:47 AM (175.223.xxx.61)뜨개방패턴은 수요가 없어서 인지 항상 구려요 ㅠㅠ 그나마 바늘나라 같은 안터넷이 차라리 패턴이 낫던데
저도 뜨개질 하고 싶어서 실사고 일본쪽 패턴책 사고 했더니 엄청 비싸서 그냥 사요
근데 실사서 뜬게 확실히 실도 좋고 예쁘죠 이쪽도 수요가 많아져야 패턴하는 사람도 늘고 그럴텐ㄷㅔ43. 우앗
'18.11.20 11:49 AM (175.223.xxx.104)화학선생님 학교계의 양진호인가요?
편물을 가위로 자르다니.
얼마나 뜨개질이 하찮게 보였으면 그랬을까요.
여기 글들만 봐도 어떤 인식이 있는지
감 잡을수 있을것같아요.
더 솔직한 글들이 나올수 있었는데
많이 다듬어 쓰신분들까지도 있고^^
무튼 다들 감사합니다.
저기 윗분 말대로
안해본 분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근자감도 있고 조금 해본 분들은 자부심이 과해서 주위분들이 더 경원시하게 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44. ..
'18.11.20 12:54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예쁘고 정성 많이 들어가야 하는 것 맞고, 가성비 떨어지는 것도 맞는데..
그냥 이미지는...할머니들이 난로 가운데 놓고 둘러앉아
귤 까먹으면서 수다떨고 하는 모습이 막 상상이 돼요.
저도 일본과 유럽에서 제대로 한 뜨개질 작품들 봐서 알지만..
역시 거기도 아줌마..할머니들이 주로 많이 하기는 해요.
하지만 예쁜 건 정~말로 예쁩니다~45. ㅇㅇ
'18.11.20 1:35 PM (116.38.xxx.19)제가현재뜨개질배우는데요
수예정 이런데 실파는데 이런곳의 뜬옷들은 확실히 디자인구려요
몆십년째우려먹으니 예쁠수가없죠
저는다행히 아주좋은샘만나 뜨개공방해서배우니 너무너무예쁘고좋아요 다만실값도 비슷하고 다좋은데 작품하나하나만들때마다 돈이꽤든다는것
만들어서선물주기가좀그러네요46. ..
'18.11.20 2:17 PM (210.222.xxx.228)솔직히 세련되어 보이는 취미는 아니죠.. 그러려니 하세여
47. 엥? 누가요?
'18.11.20 3:1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뭘 알아야 선생질을 하죠.
그사람이 뭘 몰라서 그래요
예쁜거 뜨삼.48. 살코
'18.11.20 3:51 PM (182.216.xxx.193)뜨개질도 옛날과 다르게 많이 세련되어졌던걸요
십여년전에 좀 하다가 윗분들 말대로 가성비가 너무ㅠ
그래서 안하다가 최근 다시 인터넷과 유투브 둘러보니 예쁜 가방도 많고 목도리, 숄..예쁘고 세련되 보이던데요
가디건같은 옷은 노력과 비용에 비해 결과물이 여전히 낮은듯 하고, 가방, 워머, 모자 , 숄 같은 건 해볼만 한듯해요
지난 여름 유투브 보고 가방 몇개 떴는데 다들 반응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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