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한 지 한두달 정도된 치과인데요
원장쌤은 저희지역 국립대 치대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치주학 석사, 레지던트 했다고 합니다.
치주과 전문의에, 동대학에서 임상교수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30대 중후반인걸 보면 임상교수로는 1,2년 짧게 있었을거 같습니다.
대학병원 치주과에서 임플란트 식립 수술도 주로 한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찾게 됐는데요.
좀 우려되는 점은, 개원한지 한두달 된 병원이라 상악동 거상술 같은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요.
그래도 지역에서 좋은 국립대 임상교수로 있었고 치주과 전문의라는게 좀 끌리긴 하는데
여기서 임플란트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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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새로 개원한 치과에서 받는거 어떨까요?
..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8-11-19 23:01:01
IP : 175.125.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1.19 11:15 PM (114.206.xxx.84)저도 임플란트했는데요.
약간 경험 많아 보이시는 중년 이상의 의사에게 받았어요.
잘 하신다는 소문듣고 갔어요.
마취하니까 당연히 안 아팠고. 집에가서도 진통제 먹고 하나도 안 아팠어요. 다들 왜 임플란트하면서 아파서 고생했다는 얘길하나 싶어요. 게다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치아 2개를 나란히 했거든요.
그 2개의 치아가 마치 자를 대고 그린 것처럼 똑같은 각도로 비스듬히 박혀있는데 좀 놀랐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의사의 감으로 나사를 박는건데.
어쩜 저리도 각도가 똑같고 예쁘게 박혔나.싶더라구요.
어느 정도의 임상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의술이 손에 익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2. ㅇㅇ
'18.11.20 7:23 AM (210.2.xxx.55)이 병원은 몇년 후에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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