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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김장들 하세요?

벌써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8-11-19 22:35:42
올해는 음력이 늦으니까 좀 늦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언제가 좋은 건가요? 전 그냥 가족들 다 시간 날 때, 어차피 끝나고 수육이랑 한잔 할거니까 십이월 초 쯤 제 일도 좀 한가해 질때쯤 하려고 했는데요. 더 일찍 해야 할까요?
IP : 74.75.xxx.1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8.11.19 10: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번주에 해요!

  • 2. 00
    '18.11.19 10:3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보통은 11월 마지막주에 많이하죠

  • 3. 첫댓글님
    '18.11.19 10:37 PM (74.75.xxx.126)

    이번주요?! 빠르네요. 부지런하신듯.

  • 4. 저도
    '18.11.19 10:38 PM (121.128.xxx.108)

    이번주에 할까 12월 첫주에 할까 고민중이예요.

  • 5. ...
    '18.11.19 10:49 PM (124.58.xxx.190)

    저는 오늘 알타리 담갔고(쬐금)
    배추도 곧 담그려구요. 절임배추 구하기 어려워질까봐요..

  • 6. 그러게요
    '18.11.19 10:5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다들 김장한다고 난리던데 우리 집은 엄마가 12월 중순 지나서 한다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김냉있어서 굳이 추울때 할 필요 없는데 꼭 추워서 벌벌 떨면서 그때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 7. ...
    '18.11.19 10:59 PM (121.142.xxx.180)

    저는 3일째 김장중 ㅋㅋㅋ
    첫날 무김치랑 동치미
    둘째날 파김치
    셋째날 백김치랑 갓김치
    넷째날은 대파김치예정ㅋ
    다섯째날은 두둥~ 배추김치에 수육에 쏘주^^

  • 8. 이미
    '18.11.19 11:10 PM (122.34.xxx.163)

    저희는 이미 저번주말에 다 했어요.
    끝내자마자 밤에 추워져서 미리 하길 잘했다 싶어요.

  • 9. 그러니까
    '18.11.19 11:17 PM (74.75.xxx.126)

    김장을 미리 해서 좋은 점은 추워지기 전이니까 할 때 덜 고생스러워서인가요? 그럼 아파트같이 따뜻한 실내에서 하는 집은 별 상관이 없나요? 저는 그냥 배추가 맛있을 때 김치를 많이 담는다는 의미에서 김장을 하는 시기를 이 때쯤으로 정하는 건가 했거든요.

  • 10. ..
    '18.11.19 11:25 P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김장을 추울때해야 맛있다고 그러는데
    일찍 추워져서 아닐까요?

  • 11. ..
    '18.11.19 11:27 PM (125.177.xxx.43)

    금요일부터 추워지던대요
    요즘은 다 김냉써서 춥기전에 하던대요

  • 12.
    '18.11.19 11:42 PM (74.75.xxx.126)

    추울 때 해야 더 맛있다는 설이 있군요. 하긴 밖에 공기가 뜨뜻할 때 담으면 빨리 쉰다거나 그럴수 있죠. 근데 요즘은 김치 항아리를 땅에 파 묻을 것도 아닌데 상관 있을까요?

  • 13. 저희는
    '18.11.19 11:5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그저께 벌써 했어요.
    친정엄마가 추워지기 전에 해치우자고ㅋ

  • 14.
    '18.11.19 11:57 PM (220.88.xxx.110)

    12월초에 해요

  • 15. 어른들은
    '18.11.20 3:27 AM (124.53.xxx.131)

    특히 할머니들은 배추가 좀 추위를 타야 좋다고 하시네요.

  • 16. 아랫지방
    '18.11.20 9:25 AM (121.190.xxx.146)

    아랫지방은 아직 배추가 덜 여물었다고 하시네요. 좀 더 추워져야 배추가 단단해진다고요

  • 17. 아하
    '18.11.20 9:35 AM (74.75.xxx.126)

    배추가 더 맛있어지길 기다린다. 낭만적이네요. 그럼 저도 12월 초에 하는 걸로! 댓글들 감사합니다. 맛있는 김장 되시길~

  • 18. 예전엔
    '18.11.20 11:39 AM (112.184.xxx.71)

    12월중순쯤 많이 했어요
    눈이 흩날리는날 마당에서 장작펴놓고
    김치버무리고 김치에 넣을 동태포 뜨고난
    동태머리 넣고 미나리넣고 매운탕 끓여서
    갓지은 서리태 콩밥해서 생김치와 먹던 그 김장한날이
    그립네요

    지금은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일찍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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