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여자아이고..학교 방과후로 피아노를 하고 있는데 신청기간을 그만 놓쳐서 ..ㅜㅜ
두 달을 다른 학원을 보낼 수도 없고 참..
간추린 체르니 올 초에 시작했고 거의 끝나가는 중인듯하구요
음..방과후라서 일반학원보단 아무래도 환경은 열악한듯하구요..각자 방에 들어가서 하지 않고 한 교실에서 열댓명이 헤드셋 끼고.......피아노도 디지털로 해요..
그나저나 두 달을 쉬면 (집에선 매일 조금씩..자기가 좋아하는 곡 치는 정도) 지장이 많이 있을까요?
아님 이참에 이제라도 학원으로 가서 수업을 받을지 고민이네요 갑자기..ㅜㅜ
참..체르니랑 소나티네 병행하고 있는데
제가 피아노로 검색하다보니 지루한 체르니로 하느니 재즈로 바꾸면 더 좋단 글을 봤는데
초등입학부터 5학년인 지끔까지 주 3회 다녔는데 체르니 30 아직 못끝냈으면..좀 많이 늦은 걸까요??
방과후수업료가 매우 저렴해서 그냥 보냈기도 했구요..ㅜㅜ (월 4만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