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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안하는 경비실, 관리실

두으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8-11-19 17:07:02
갑질 사건 많아서 좀 조심스러운데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저희 아파트는 신도시 입주한지 얼마 안된 신축 아파트그요. 그래서 입대위가 활발히 운영되지 않고 있어요. 주로 젊은 사람들이고 맞벌이가 많아요.

입주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관리실 및 경비실 분들 정말 ㅇㄹ 안합니다.

지난 겨울 관리비 폭탄이 나왔는데...(청소비 경비비 들이 엄청나요) 관리실에서 딱히 해명은 없고 뭉개요.

경비원 분들 많은 건 이해할 수 있어요. 일만 질하신다면야..그런데 경비동에 ㅇ세분이 앉아서 잡담하며 시간 보내고, 외부 차량들 확인도 안하고 그냥 열어줘요. (온갖 잡상인 다 드나듬) 입주민 아닌 외부 차량들이 밤새 주차할 때가 많아서 정작 입주민들은 퇴근하고 와서 지하주차장에 차를 못댈 때가 많았어요.

정말 많은 이들이 항의했고, 그래서 이제서야 좀 순찰 돌던데...문제는, 순찰을 돌아도 주차 위반한 고가 외제차엔 스티커 안붙이고요. 국산차량에만 스티커 붙입니다. 열받아서 주민들이 왜 국산차에만 붙이냐고 하면 실수래요 ㅡ ㅡ

청소비도 엄청 나오는데, 아파트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날이 많구요.

입대위가 다시 꾸려져서 관리실에 이것저것 요구하는 모양인데 관리실은 다시 나몰라라...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써봅니다.

IP : 211.221.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여어
    '18.11.19 5:08 PM (211.221.xxx.6)

    폰이라 오타가 많아 죄송합니다

  • 2. ...,,,
    '18.11.19 5:12 PM (185.182.xxx.35)

    우리 아파트 경비분들은요.
    낮에도 자고있고 저녁에도 자고있고 밤엔 당연히 자고 있어요.

  • 3. 관리비
    '18.11.19 5:28 PM (125.177.xxx.47)

    전기.시설등 관리를 못 해. 함 항의하고 싶은데. 갑질이다 머다라고 할거 같아 조심스럽네요

  • 4. 님아
    '18.11.19 6:0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우리 경비님은 의사소통 자체가 어려운 분이세요.
    인터폰 눌러서 전달사항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겠다고...
    끊자마다 또 인터폰 울려서 전달사상이라고 또;;
    알겠다고...
    헷갈리셨나??바로 인터폰 울립디다.
    또 전달사항을 전달하시고......

    전달을 내리 4번 받은 일 부터 해서~~~
    경비실에 맡겨뒀다는 택배가 분실된 일이 있는데
    (경비실에 맡기면 울 대한택배 기사님은 사진으로 문자전송해 주십니다)
    모른답니다. 왜 경비실에 두라고 했냐고 역정을~~~
    택배 분실 일어났을 때 두 분 중에 어느 분의 근무일에 일어난 것인지를 직감적으로 알아챈 제가 무당일까요??

  • 5. 갑에게
    '18.11.19 6:4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당하는 을이라 하여 안되보여 대우 좀 해주면 바로 그들이 갑이 됩니다.

  • 6. 경비아저씨
    '18.11.19 6:44 PM (113.60.xxx.83)

    너무 나이가 많은 분을 고용해서 그런지 문제가 종종 생겨요.

    택배 찾아가라 해서 알겠습니다. 했더니
    감사합니다 안했다고 성질내며 끊더군요.
    찾으러 갔더니 턱짓으로 가리키며 가져가라고

    관리실에 항의했더니 얼마 후에 바뀌긴 했더라고요

  • 7. ...
    '18.11.19 7: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주민들이 관심이 있어야 해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들은 너무
    친절해서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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