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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돗개 2개월짜리를 하룻동안 돌봤어요

임보 조회수 : 7,799
작성일 : 2018-11-19 15:27:22
딸아이가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이랑 제가 반대해서 못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택한게 애견카페 알바를 해요
강아지 관한 상식도 많아서 직원분들한테 인정도
받고 일하며 힐링된다고 좋아하네요

지난 토요일에 알바를 하고는 진돗개 2개월짜리를 데려왔어오
아빠한테 혼날 각오하고 강행한거죠
분양 예정인 직원 강아지인데 어린것이 호텔에서 자는 게
안타까워 하루만 재우겠다고 데려왔다네요
이동장에 넣어 직원이 자차로 태워다 줬고요

강아지온날 저는 내시경건강검진 후유증으로 잠든 상태였고
아빠는 보자마자 방문 닫아 버렸답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 제가 일어나 강아지랑 처음 인사를 했고
거실로 데리고 나왔는데 요놈이 너무 귀여워요
이리와 하고 부르면 걸어오는게 아니라 폴짝폴짝 뛰어와요
계속 집안을 총총총 걸어다니고요
아직 아가라서 놀다가도 금방 잠자고 너무 웃겨요
졸려할때 옆에 끼고 누우면 포옥 안겨 잠들고
뭐 이런애가 있을까요
남편도 무심한척 하다가도 자기땜에 강아지가 놀래면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미안해 그러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더군요
1박2일 잘 있다가 어제 데려다줬어요
남편이 보내면서 우리집에서 잘 쉬었다 가니??? 이러고 ㅋㅋ
급기야 어젯밤에 자려고 누웠을때
두부 우리가 키울까??????

저는 진돗개 아파트에서 키우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반대했지만 지금 너무 갈등되네요
진짜 똥개같이 생겼는데 ㅎㅎ
하는짓이 활달하고 뒷다리가 튼실하니 너무 매력있어요
저 어째요
오른쪽 눈물이 좀 많은 것 같아 불편한지 좀 걱정되네요
IP : 221.140.xxx.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9 3:30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

    ㅋㅋㅋ 원래 그렇게 내다버린다고 했던 아빠들이 제일 빠지더라고요

  • 2. 미리~
    '18.11.19 3:30 PM (175.211.xxx.116)

    축하드립니다♡♡♡

  • 3. 네네
    '18.11.19 3:31 PM (39.7.xxx.120)

    너무 귀여웠겠어요
    아니면 임보를 몇번 더 해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성급하게 데려오지 마시고요
    저도 키우는데 이쁘긴한데 가끔 버거울때도 있거든요

  • 4.
    '18.11.19 3:31 PM (59.11.xxx.51)

    아파트에선 진돗개가 답답할껍니다...강아지키우면서 저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날마다 안아주고 스킨십을하면서 마음도 안정되고

  • 5. 현실
    '18.11.19 3:31 PM (223.62.xxx.85)

    저 진돗개 키웠는데 세상 똑똑 영리합니다
    그러나 아파트서는 적합하지 않아요

    진돗개는 작은개가 아니고
    집 지키려는 충성심도 강해서 엄청 짖을 수 있어요

    그리고 털이 말도 못 하게 빠져요
    주택에서 키워야해요

  • 6. 노노노
    '18.11.19 3:33 PM (121.182.xxx.252)

    진돗개 6개월만에 엄청 커지고 활발하던데요..
    마당있는 지인이 입양한 거 봤는데 온동네를 미친듯이 ㅋㅋㅋ 뛰어다니더라구요..그런 활달한 개를 아파트에서는 키우는건 너무 불쌍하다 생각했어요.
    키우더라도 다른 아이 키우세요..

  • 7. 예전
    '18.11.19 3:36 PM (125.131.xxx.125)

    시골집에 갔는데 강아지를 데려왔더라구요 아이가 돌이라 잘못걷는 애기 데리고 동네 산책할려는데 강아지도 따라오더라구요 신나게 따라오더니 길 한가운데서 갑자기 자는데!!! 시골개라 애랑 같이 안고 올수도 없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mm
    '18.11.19 3:36 PM (175.203.xxx.52)

    개보길 돌같이 하던 남편이..
    아이때문에 개를 들이게 됬고..
    그리고 두마리가 되었어요 ㅋㅋ
    일단 진돗개는 털 많이 빠지는데..
    저희집은 남편 취미가 청소라 극뽁!!
    엄마바라기 멍이들 때문에 아빠는 맨날 투덜투덜입니다.
    남편 말로는 버려버려! 하는데..
    맛난거 있으면 개님들께 제일 먼저 대령합니다.. ㅋㅋ

  • 9. 원글이
    '18.11.19 3:38 PM (221.140.xxx.36)

    제가 오죽했으면 딸한테
    하필이면 진돗개를 데려왔니라고 했답니다
    눈치 없는 딸은 이말이 뭔 뜻인지 몰라요 ㅠㅠ
    저는 책임감이 너무 부담스러워
    개 키우는 거 반대하는 입장인데 개는 너무 좋아해요
    누가 우리집 앞에 강아지를 버리고 가서
    아침에 안고 들어오는 꿈도 꾼답니다 ㅎㅎ

    남편이 엄청 활동적이라
    개 산책은 넘치도록 시킬텐데
    참 쉽지가 않네요

  • 10. ㅡㅡ
    '18.11.19 3:42 PM (116.37.xxx.94)

    진돗개는 예민한것 같더라구요

  • 11. .....
    '18.11.19 3:4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남편분 넘어 가셨넹~
    늦둥이 아가 키우는 분위기 됩니다~
    남편 혀 짧은 소리는 덤이구요 ㅋㅋ

  • 12. ㅇㅇ
    '18.11.19 3:47 PM (14.47.xxx.12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강아지, 고양이 데려오면 갖다 버린다고 협박했던 부모님들이
    막상 데려오면 제일 예뻐해준다는 말이 있지요.
    ㅎㅎㅎㅎ

  • 13. 개는 참 신기해요.
    '18.11.19 3:51 PM (221.140.xxx.2)

    저는 마당있는 주택에서 사는데 동네분이 주신 그냥 믹스견(일명 똥개;;) 어미젖 떼자마자부터 키우기 시작했어요. 저야 원래 개를 좋아하지만 엄마, 아빠는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셨거든요. 엄마는 특히 털때문에 집안에서 키우는 개는 절대절대 안되고 그나마 밖에서 키우자니까 제가 좋아하니까 용인해주신거고요.
    이 아이 이전에도 몇 마리 키워봤지만 아빠는 그 강아지들 잘 만져주지 않으셨거든요. 대놓고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무심한 스타일.
    근데 이 아이는 자기가 예쁜 짓을 해요. 우리 식구 나가면 다 들어올 때까지 대문 밑에 틈으로 보면서 기다려요. 엄청 반기고 우리 식구들만 알아요. 그리고 아빠가 마당청소 하시거나 잔디밭에서 일하시면 옆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같이 참견합니다. 빗자루질 하는 거 풀 뽑는 거 그냥 보고 있어요. 치대지도 않고요.
    가끔 마당에서 고기구우면 자기도 먹고 싶은 눈빛만 보내지 달라고 낑낑대거나 와구와구 달려들어 먹지도 않고요. 아빠를 참 잘 따라요. 졸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참견하고 만져달라고 툭툭 다리를 쳐요.
    이런 개를 아빠도 처음 봤다고 하시면서 진짜 쓰다듬어 주세요. 저 아빠가 개 만지는 거 잘 못 봤거든요.
    저도 신기했고. 엄마를 제일 무서워해서 엄마 말을 참 잘들어요. 이리와, 안돼, 기다려, 하지마, 짖지마 이런 걸 다 알아들어요. 물론 엄마가 시킬 때만요.
    얘는 진짜 그냥 가족같아요. 참 신기해요. 개란 생명체는요.

  • 14. ㅇㅇ
    '18.11.19 3:51 PM (223.62.xxx.248)

    진돗개가 강아지때는 앙증맞고 정말 사랑스러운 견종이죠. 하지만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는 단점이 상당히 많은 견종입니다. 일단 위생의식이 높아서 절대로 실내배변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배변보라고 하루에 여러번 밖에 내보내줘야하고 밖에서 소대변보면 그거 치워줘야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또 진돗개들이 성견이 되면 특성을 드러내는데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고 비사교적, 비사회적인 게 진돗개의 특징입니다. 서양개들처럼 인간들이 특정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개량한 견종이 아니라서 서양개들과 비교하면 늑대로서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요. 강형욱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진돗개와 리트리버를 각각 산에 떨어트려놓으면 리트리버는 인간을 찾아 산 밑으로 내려오는데 진돗개는 산에서 생존을 택하고 산에서 자기 무리를 이끌고 늑대처럼 야생화가 된다고 하고요. 예전에 진돗개가 자기를 버린 주인을 찾아 먼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충성심보다는 그만큼 진돗개를 사회화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한 증거라고 해요.

  • 15. ㅇㅇ
    '18.11.19 4:00 PM (121.151.xxx.144)

    아파트에 진돗개는 절대 안됩니다.

  • 16. ...........
    '18.11.19 4:09 PM (210.210.xxx.72)

    아파트에 진돗개는 절대 안됩니다. 22222
    남편도 넘어가신 것 같은데 유기견 좀 보아 주세요.

  • 17. aaa
    '18.11.19 4:09 PM (147.46.xxx.199)

    누가 우리집 앞에 강아지를 버리고 가서
    아침에 안고 들어오는 꿈도 꾼답니다 ㅎㅎ
    ==================================

    원글님이 꾸신 꿈이 정녕 개꿈이네요! ^^

  • 18. 순콩
    '18.11.19 4:11 PM (61.38.xxx.243)

    저희집이 딱 그 분위기였는데요. 결론은 3개월 된 강아지 데려왔고 같이 산지 6개월정도 됐나봐요. 반대했던 남편도 가끔 안고 눕히고 마사지도 해주고 청소도 하고 잘 살고있어요. 하지만 배변 실수 하거나 사고 쳐놓으면 괜히 데려왔다 이런마음 불쑥 나와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요. 열심히 교육 시키는 중이고요. 데려왔으니 끝까지 같이 간다 하고 키우고있어요. 몸집이 작은 토이푸들이니깐 망정이지 만약 더 크고 똥도 오줌도 양이 많은 더 큰 개였다면 엄청 힘들었겠다 생각들어요. 처음이시라면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

  • 19. 원글이
    '18.11.19 4:12 PM (223.38.xxx.158)

    저 진짜 유기견사이트 임보 알아보고 있어요

  • 20. 안됨
    '18.11.19 4:12 PM (222.110.xxx.248)

    걔가 계속 어린 개체로 있는게 아니고 하루가 다르게 몸이 커가고
    털이 빠지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감당이 안되요.
    괜히 몸 커졌다고 천적꾸러기 취급할 가능성 있으면 첨부터
    하지 말고 다른 곳에서 살게 기회를 주세요.

  • 21. ㅎㅎㅎ
    '18.11.19 4:14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진돗개는 아파트에서 키우면 개도 사람도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님한테 살짝 귀띔해 주세요.
    다음엔 소형견 유기견으로 데려오라고요.
    가족분들 모두 책임감 있고 사랑이 많으셔서 강아지 입양하면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오래오래 잘 돌봐주며 함께 행복하실 것 같아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 22. ..
    '18.11.19 4:18 PM (58.120.xxx.165)

    예전 아파트에서 아기 물어죽인 게 진돗개 아니었나요?
    실내에서 키우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강아지 키우면 가장 문제 되는 게 나중 손주 생겼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순한 소형견.. 털 안 빠지고 돌보기 쉬운 종으로 알아보세요.

  • 23. ..
    '18.11.19 4:22 PM (211.230.xxx.175)

    쉽지 않은 건 사실인데 미국에선 털빠짐만 감당하면 실내견으로 추천하는 견종입니다. 가족이 미국에 데려가서 질 기르고있어요. 강아지유치원에서도 친구많고 직원들도 좋아해요. 똑똑하고 깔끔해요. 첫 일년동안 다양한 환경과 감촉, 다른 개들과 사람을 만나게해주면 꽤 나이스하게 사회화되고요. 아침에 짧게 오후에 좀 길게 산책시키시면 고양이수준으로 배변훈련 쉬워요. 사람운동도 꽤됩니다. 속깊고 나에게 특히 다정한데 독립적인 성격이죠. 강형욱씨는 자기반려견 진돗개 바로 얘기하면서 짜릿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섯살진돗개 보호자로 실내에서 젤 어려운점은 털이라봅니다. 털갈이 쎄게하고 기간에는 목욕을 병행해야합니다. 그런데 실내에서만기르면 털갈이도 좀 덜할듯.

    다른 견종도 많으니 굳이 진돗개를 실내견으로 추천하는건 아니고 나름 소개해봤습니다. :-)

  • 24. ..
    '18.11.19 4:32 PM (175.119.xxx.68)

    사람도 3살때 제일 이쁜거처럼 강아지도 고맘때가 젤 이쁜겁니다
    키우지말라고 하고 싶어요
    성견이 되어도 덩치가 큰 종이잖아요

  • 25. 진돗개
    '18.11.19 4:39 PM (58.120.xxx.80)

    새끼 진짜 너무 귀엽죠.. 정말 너무너무
    묘사하신것 어떤건지 알아요. 얼마나 총명하고 영특하고 사랑스러운지...

  • 26.
    '18.11.19 4:49 PM (124.54.xxx.150)

    그때가 진짜 넘 이쁠때기는 하죠 ㅎㅎㅎ 이렇게 몇번 데려와 보세요 저희도 강아지땜에 주택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 27. 원글님
    '18.11.19 4:58 PM (117.111.xxx.140)

    글에 진돌이의 귀여움이 뚝뚝 묻어나네요..
    아웅~~얼마나 귀여울까요?
    우리도 반려견을 들이고 싶은데,
    신중을 기하고 있어요.

  • 28. ...
    '18.11.19 5:30 PM (112.148.xxx.123)

    오우 아파트는 노노노요
    지금은 애기라 괜찮죠 시간 지나면 서로 힘들어져요.

  • 29. ..
    '18.11.19 6:09 PM (223.38.xxx.27)

    강아지 건강과 행복은 산책이 젤 중요해요
    진돗개도 산책만 매일 시켜주신다면 괜찮구요
    만약 어떤 개를 키우든 짓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렇게 된다면 현관에 3중 방음문 설치하면 말끔히 해결됩니다
    제가 강아지 키우는데 외출해도 강아지 생각에 아른거려요
    유기견만 데려와서 여러 마리 키우는데 믹스견은 정말 똑똑하구요 저희 강아지들은 개린이집 아이들처럼 매트에 누워 이불 덮고 잡니다 일렬로 자는데 사람 아기는 비교도 안 되게 귀엽습니다
    네이버 아반강고 카페 가입하셔서 건강 정보도 많이 얻으세요

  • 30. 원글이
    '18.11.19 7:12 PM (221.140.xxx.36)

    임보했다가 다시 못 돌려보낼 제성격과
    아파트에서는 절대 개를 키울 수 없다는 남편땜에
    매번 맘을 꾹꾹 누르며 살았어요
    그런데 이번 남편 반응땜에 흔들흔들 거리네요
    댓글 자꾸 읽어보고 또 공부하면서 깊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아웅 고녀석 보고 싶어요
    오늘 입양 되었다는데
    좋은 가족 만났겠죠?
    잘 살길....

  • 31.
    '18.11.19 8:27 PM (58.225.xxx.124)

    저도 반대반대하다가 지금은 제가 젤 이뻐라해요. ㅋ
    푸들도 영리하더라구요. 털도 안빠지구요. 푸들 추천드려요

  • 32.
    '18.11.19 8:47 PM (211.243.xxx.103)

    진돗개는 엄청 영리해요 정말
    어린데도 데리고온 첫날 집안에서 쉬를 안하고
    문열라고 끙끙거려 열어주니 마당에서 해결하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털 갈때 엄청난 털이 빠져서 놀랬어요
    완전 다 빠지고 새로 갈이 하는것같아요
    아파트에서 키우긴 힘들수있어요

  • 33. 잉?
    '18.11.20 12:36 AM (216.154.xxx.61)

    진돗개 해외반출 되나요?
    저도 해외인데 한국서 진돗개 데려와 키우고싶은데 안된다고 알고있어서 진돗개믹스를 찾아볼까 했었거든요.

  • 34. robles
    '18.11.20 5:30 AM (191.85.xxx.94)

    진돗개 키워요. 해외인데 교민들이 교배해서 분양한거 선물 받았어요. 아파트에서 키우지만 산책 많이 지켜주고 헛짖음도 없어요. 사람들이 다 너무 잘생겼다고 아키타냐고 물어보네요.

  • 35. 잉?님
    '18.11.20 12:19 PM (223.62.xxx.32)

    해외반출 가능해요
    천연기념물로 특별관리 대상인 애들 빼고는
    해외입양 가능해요
    근데 진돗개 믹스도 귀엽고 똑똑해요 ㅋ

  • 36. 원글이
    '18.11.20 4:02 PM (221.140.xxx.36)

    해외입양도 생각하실 정도로
    매력있는 종이군요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 입니다

    믹스가 엄청 똑똑하고 건강한가봐요

  • 37. 아..
    '18.11.21 11:00 AM (104.247.xxx.174)

    진짜요? 정말 한국서 데려오는거 고려해봐야겠어요. 감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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