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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드는 코트

맘에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8-11-19 13:14:51
작년에 매치스였나 마이테레사였나에서 1월 중순 세일할 때 샀어요.
막스마라 스투디오고 아마 세금 까지 다 해서 60 정도에 산 거 같아요.
캐시미어와 카멜이 반반 섞인 코트에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촉감이 좋아요
겨울 용은 아니고 이런 날씨에 딱이거든요.
올해도 이런 코트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을지.
우리나라 코트들보다 싸게 산거 맞죠.
전 어깨도 넓고팔도 길어서 팔길이는 딱 좋고 사실 어깨는 이 조차 좀 작아요 약간 제 어깨가 더 밖으로 나가요.
여러분들의 올해 맘에드는 코트들은 어떤건가요. 궁금해요
따라 사고 싶고.
IP : 210.217.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9 1:21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구호에서 본 238만원 코트로 고민 중이에요
    제가 키크고 날씬하고 팔다리 긴 체형이라 그런가 너무 잘 어울리고 마음에도 드는데 가격이 ㅠ

  • 2. ..
    '18.11.19 1:23 PM (210.179.xxx.146)

    와 엄청비싸네요 전 150 넘으면 주저되서 못사겠던데

  • 3. ...
    '18.11.19 1:24 PM (112.144.xxx.32)

    키크고 날씬하고 팔다리 길면 뭔들 안어울리겠어요. 그 체형이라면 238만원짜리 코트를 뭐하러ㅋㅋ

  • 4. 그냥
    '18.11.19 1:32 PM (183.96.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구호로 구입했어요 238은 아니구요...ㅋㅋ
    천만원짜리 코트도 있는데238짜리는 양반이죠..
    키크고 날씬하고 팔다리길면가 비싼코트입으면 간지 줄줄나지요~~
    저는 키작고 통통하고 40대~~~~
    초라해보일까봐 구입했어요..그정도 구입해야 코트이쁘다는 소리듣네요

  • 5.
    '18.11.19 1:34 PM (210.217.xxx.103)

    60만원에 샀는데 왜 150 238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전 167-51 팔다리 긴편이라..
    구호 참 예쁘죠. 르베이지에서 재작년에 산 코트도 좋긴 한데 비싼만큼 손이 잘 가진 않아요.
    조금 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사야지 마음 먹었어요.

  • 6. ...
    '18.11.19 1:48 PM (112.144.xxx.32)

    167-51ㅋㅋ 네 뭐 본인이 그렇다는데 믿어야죠

  • 7.
    '18.11.19 1:52 PM (210.217.xxx.103)

    굳이 이런걸로 거짓말 할 이유 있나요.
    더 자랑해 드릴까요. 체지방량 18프로. 9키로 초반이에요. 왜 코트얘기에 엉뚱한 돈 얘기나오고 몸매 비아냥인지.

  • 8. ...
    '18.11.19 2:03 PM (112.144.xxx.32)

    중딩딸이랑 키, 몸무게가 똑같아서.. 중딩이어도 완전말랐는데 성인은 완전 해골처럼 보일거같은데..

  • 9. ....
    '18.11.19 2: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금남시장에서 헤링본 안에 페이크밍크털 달린 후디롱코트 43에 샀어요
    가볍고 따뜻하고 포근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 10.
    '18.11.19 2:09 PM (210.217.xxx.103)

    따님 날씬하네요. (이 얘기가 하고 싶으신거죠) 제 큰애는 170-66인데. 그래도 부모라 예뻐 보여요. 나중에 살 빼 주지 뭐 하는 마음.
    후디롱코트 좋은데요. 혹 로브 스타일로 끈 묶는 건가요. 금남시장 어딘지 찾아봐야겠어요.

  • 11. ...
    '18.11.19 2:12 PM (112.144.xxx.32)

    그 얘기가 하고싶다기보단 님 몸무게를 못믿는거에요. 그리 큰 아이가 있는데 167,51 더 못믿겧네요. 그리구 오해가있으신게 238만원과 팔다리 길고 늘씬은 첫댓이 지워져서 그런건데 그분께 한 말이에여

  • 12.
    '18.11.19 2:19 PM (210.217.xxx.103)

    몸무게를 믿건 안 믿건 자유인데. 고3때도 56킬로 이상 쪄 본 적 없고 제 언니는 163-45킬로에요. 제 언니가 진짜 말랐죠. 제 언니도 저랑 같은 중3아이 있고요.
    뭐 더 자세히 지난 주 토요일에 한 인바디 결과 알려드려요? 운동 3~4년 했고 중간중간 피티 받고 최근에 살이 좀 찐 거 같아서 피티 받으며 상상할수 없을 만큼 가혹한 식단 조절 하고 있어요. 단백질 위주에 탄수화물 안 먹는. 뭔데 못믿고 말고란 얘길 하는지. 제 주변엔 다 저정도 몸매에요. 제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요.

  • 13. ..
    '18.11.19 2:23 PM (49.169.xxx.133)

    82엔 별 시비거는 사람 정말 많네요..

  • 14. 여기 진짜
    '18.11.19 2:34 PM (39.7.xxx.124)

    이상하고 유치한 댓글 많아요.
    정작 묻는 건 대답 안하고
    비아냥아니면 딴소리하죠.

  • 15. 그러게요
    '18.11.19 2:36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정말 희한하게 시비 거는 사람이 있네요. 실생활에서도 저런 화법일까...화법은 자제해도 생각은 그럴 테고 알게 모르게 드러날 테니 사람들이 말 섞기 싫어할듯요.

  • 16. 아잉
    '18.11.19 2:41 PM (210.217.xxx.103)

    전 패딩보단 코트파 라서. 백만원 넘는 코트는 캐시미어 100프로 아울렛에서 산거 하나고.
    좀 도톰하니 예쁜 코트 보신 거 있으면 정보좀 얻을까 하여 글 썼다가.
    왠 몸매 자랑;;; 하고 있네요.
    (근데 저 완전 납작이에요. 최근 운동하면서 더 납작 되었어요. 전에는 꽉찬 A였는데 (이것도 자랑인가요 ㅎㅎ) 지금은 완전 헐렁해요.)
    어디 예쁜 테디 코트 없을까요. 이건 진짜 비추인가요.

  • 17. 뤽상
    '18.11.19 2:56 PM (220.88.xxx.74)

    진짜 이상한 꼬인 댓글들 ㅋㅋ
    남이사 167-51 일수도 있지
    자기 기준으로 뭐든 보니 심보가 고약한가봐요

  • 18. ..
    '18.11.19 3:4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167에 51이 왜 없어요? 골격 자체가 가늘고 낭창한 사람들 있죠. 원글님 글이 삼천포로 가서 웃기겠네요

  • 19. ...
    '18.11.19 4:0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허리끈은 없고 살짝 A라인이에요. 밑단은 양쪽 둥근 슬릿까지 있구요

    테디코트는 자라가 가성비 좋지 않나요.

  • 20. 허참
    '18.11.19 4:51 PM (128.106.xxx.56)

    코트 얘기 보러 들어왔다가 별 이상한 사람이 별 이상한 시비도 다 붙이는구나.. 배워갑니다.

  • 21. ㅎㅎ
    '18.11.19 5:34 PM (180.66.xxx.161)

    대체 왜 남의 몸무게 가지고 시비를 거는지...답도 아까우니 무시하세요.
    원글님 코트 입어보고 사신 건가요?
    저는 어깨가 넘 좁아서, 인터넷으로 골라놓고 고민만 하다 다 품절 될 듯요.
    막스마라 스튜디오에 캐시미어 카멜 혼방인데 그 가격이면 참 잘 사셨네요. 요즘같이 스산할 때 포근하게 입을 수 있겠어요

  • 22. ;;;
    '18.11.19 5:48 P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

    167 에 51이 믿을수없을정도의 체중은 아니지않나요
    전 169에 52 인데요 이게 ㅋㅋ대고 본인이 그렇다는데야 뭐..할정도의 체중인지
    아 저도 50대고 대학다니는 딸이 있어요 딸아이 165고 48-49키로 나가요 잘먹고 아주 건강하고요
    그냥.. 그런체형들도 있어요. 이상한건 아닌듯요

  • 23.
    '18.11.19 5:57 PM (14.52.xxx.110)

    저는 안 입어 보고도 잘 사는 편이에요
    몸얘기를 쓴건 애초에 제 팔이 길고 어깨가 넓기 때문이었는데 여튼. 왠만한 유럽 브랜드가 잘 맞거든요
    어깨 좁은 체형이시면 우리나라 브랜드가 좋지요? 저는 절대 못 입어요. 팔이 일단 짧고 어깨 툭튀어 나와서요 ㅠㅠ
    돈이 많아 유럽사이트 전전하는게 아니랍니다 ㅠㅠ

    저도 제 몸이 이런 소모적인 댓글을 오갈 몸이라 딱히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잠시 아닌가? 나 혹시 너무 날씬한거야? 라는 착각을 했더랬죠. 뭐 즐거운 시간 선사해 주신걸로 생각하려고요

  • 24. ..
    '18.11.20 3:06 AM (175.114.xxx.133)

    와 82 점점 이상한 사람이 많아져요 167-51이 뭐 그리 비현실적이라고..제 친구들 40대 중반인데 한명은 173-52 한명은 167-51이에요 대학때는 더 말랐는데 그나마 살쪄서. 현실에 종종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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