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간 가수에 살찐 노총각으로만 보였거든요.
가끔 가끔 티비에 나오면 장가나 갈 수 있으려나 걱정되고
느끼해보이기도 하고 노래 창법도 너무 옛날 느낌
근데 아내를 잘만나서 인지 진짜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특히 박수홍은 배기성 아내같은 여자가 이상형같아 보여요
전에 미우새 에서도 그렇게 부러워보이더니
요즘 하는 별거프로에서도 유독 더 질투하더라구요 ㅋ
암튼 저렇게 자기를 사랑하는 예쁜 아내 만나기 힘든데
결혼하고 여기저기 프로도 많이 나오고
더 동안되고 잘풀리는 것 같아서
일단 장가를 잘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