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수능 국어 과목이 90졈 이상만 1등급 주는
절대평가 상황에서 이런 경우였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최저 못 맞추는 경우가 지금보타 훨~씬 많았을 거고
재시험 해야한다 ..막 그랬을까요?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번 시험 난이로로 보면
87점이 1등급컷 이라는데
그런데 결국 상대평가라
같이 어려워 못 본 시험에 한 줄로 줄 서서 점수 매기는 거니
그런 점에선 또 평균을 수렴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물론 늘 90점 이상 받다가
80점대 점수 받는 기분이나
평소 실력보다 못 본 좌절감은 너무나 이해되는데
결국은 너나할 거 없이 다 어려운 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등급을 매기는 거니
등급 순위 자체에는 평소 받는 등급보다
큰 차이가 나거나 무리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한데..
어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