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지지 않는 거 있으세요?
1. 저는
'18.11.18 2:40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두개가 이어져요.
부모는 뭐 말할수없는 막장이지만 제가 이혼하고 힘들어서 십년만에 전화하니 부모한테 효도안하는 년은 그렇게 벌받는거라고.켁.
그런 부모인데 남편이랑 헤어지려할때 그 남자가 제게 그러더군요.
넌 맨날 니 부모가 너환테 사과안하는거 뭐라하지만 내가 너랑 16년 살아보니 너한테 미안하다 말하고싶지않다.
너가 너같은 취급받는거 다 이유있다고 하더군요.
두 막장들....그냥 내가 팔자가 더러웍서 막장들이 꼬이는구나.내가 사람이 좋아서 막장을 키웠구나 생각하고 맘달랩니다.2. ..
'18.11.18 2:41 PM (210.179.xxx.146)부인이 현명하시네요 다 툴툴털어버리세요 ~ 저도 부모님 막말 있어도 기억이 희미해요 툴툴털어버리시고 상처받지마시기를요 ^^ 애들한테 위로했듯이 본인도 툴툴 털어버리시기를요 ^^
3. 음..
'18.11.18 2:45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든 누구든 남들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적은 없어요.
내가 내자신을 해칠수 있어도 남이 저를 해칠수 없거든요.
남편이 저에게 너 성격 받아주는 사람 나밖에 없다~하면
더더더 성격을 잘 받으란 말이야~부족해 더 열심해~~부족해~~4. 앞에분
'18.11.18 2:52 PM (107.77.xxx.88) - 삭제된댓글현명하시네요ㅋㅋ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서 뭐했냐? 이것도 안해놓고
하면 놀았지~ 능력있는 남편 덕에 놀고먹었지 룰루랄라 나는 꿀빠는 꿀벌 이러면 남편이 내일은 꼭 해놔 이러고 말아요ㅋㅋ5. 앞에분
'18.11.18 2:53 PM (107.77.xxx.88)현명하시네요ㅋㅋ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서 뭐했냐? 집에서 하는게 없냐 이것도 안해놓고
이러면 놀았지~ 능력있는 남편 덕에 놀고먹었지 룰루랄라 나는 꿀빠는 꿀벌 이러면 남편이 내일은 꼭 해놔 이러고 말아요ㅋㅋ6. 너무많아서
'18.11.18 2:56 PM (39.7.xxx.207)애들 자사고보내니
너왜 기리돈드는데보내나?고우가 최고가?
간호학과 고집하니
너처럼 잉여인간될까봐
네 저 좋은 대학사대나왔은 임용티오없어서 짒서 놉니다7. ㅇㅇㅇ
'18.11.18 2:58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얼마나 곱게 자랐길레 그걸로 상처를 받나요
아이에게는 잘 대처해주시네요
좋은 엄마인거 인정
그냥 잊어버리시고
앞으로도 인생의 태클없이 평탄하게 사세요
어디가서 그말로 상처 받았다는 말은 접어두시구요
가슴에 피멍이 든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특히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에게..8. ㅇㅇㅇ
'18.11.18 5:10 PM (61.105.xxx.150) - 삭제된댓글돈벌러 안 간다고 거머리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말
니돈 니가 벌어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