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퀸 노래는 분명 좋은데
눈빛이 너무 강렬하네요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부담스러울 정도의 강렬함
무대위에서의 포퍼먼스는 와우~마돈나보다 더 쇼킹했고요
그냥 프레디는 노래부를 때의 파워도 , 무대에서의 몸짓도 , 또 그의 눈빛도 도가 지나칠 정도의 강렬하다ㅡ외에 적당한 표현이 안떠올랐어요
그런데 게이였고 여자역이였다는게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ㅠ
너무 이질적이여서 기이할 정도에요
아니 어떻게 저 카리스마뿜뿜인 불타오르는 눈빛의 저 상남자가 여자역이였다는게..
암튼 너무 복잡한 이미지에 선입견이 생겨버려 영화는 패쓰 했어요
물론 노래는 전설이죠
1. .......
'18.11.17 9:54 PM (211.200.xxx.51) - 삭제된댓글사실 서양게이들은 대부분 성격이나 외모가 엄청 남자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요.
한국에서 상상하는 여성스러운 몸짓에 여성스러운 성향의 게이들은 별로 본적이 없네요.2. ㅇㅇ
'18.11.17 9:56 PM (223.62.xxx.98)영화는 12세라 수위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퀸노래만 나온거구요.
퀸 전설적인 노래에 업혀 영화가 성공했구요.
가을엔 음악영화가 성공한예가 많대요.
싱얼롱관도 엄청 핫했구요.3. ...
'18.11.17 10:09 PM (116.36.xxx.197)연애인으로서의 사생활과
그의 재능은 구분지어 생각하세요.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있던가요.
어느 이상 한분야에서 이름나면 사실 장난아니더라고요.
주위에서 가만히 안둡니다.
그는 그래도 솔직한 사람이었어요.
그가 죽을때까지 사랑했던 단 한 여자는 메리였습니다.4. 안봤어요
'18.11.17 10:26 PM (119.69.xxx.28)영화 안봤어요. 퀸 cd 석장 갖고 있고 운전할때 퀸 노래 자주듣는데요.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라고 하고..공연의 감동은 유튜브를 tv와 스피커 연결해서감상하면 되니까요.
사생활은 다른 부분이고 모르고 가주는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공연하는 밴드들의 문란함은 워낙 그런갑다..해요. 예전에 듀란듀란의 잘생긴 그 친구..누구더라..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지 허리춤이 발목까지 내려온채로 뒹굴고 있더라는 잡지 기사를 보고 엄청 충격받은 적 있어요.
밴드는 그냥 유튜브와 cd만 감상하고 싶어요.5. 저도
'18.11.17 10:33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퀸 노래는 노래로만 듣다가 영화 때문에 한동안 프레디 공연유투브 찾아봤는데..
음..솔직히..공연에서 춤추는것 보면서,
발리우드라고 그러나요? 인도 영화 사이사이에 내용과 관계없이 배우들이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던데,
그 배우들 춤동작 생각나게 온 몸을 흔들더라고요.
노래만 들었을때 상상했던 공연모습이랑 좀 동떨어져서..
영화는 스토리랑 섞이고 배우가 동작 재연은 해도 프레디 머큐리만큼 산만? 에너제틱하지는 않아서..
저는 소리로만 들었을때가 훨씬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