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받을 생각하지말고 주어라
참 그게 안 되네요.
정말.. 왜이럴까요 저는...
빠듯한 월급에 아이 둘 키우며 살고 있어요..
그냥 정도 많고.. 어릴때도 배고픈 친구 밥도 사주고..
성격이 그냥 잔정이 많은데..
요즘 들어 서운한 마음이 생기네요
동네모임 갔다가
제가 밥을 사요.
다음번에도 제가 사요
세번째 부터는 더치를 하자네요?
동네엄마가 취직했다고 해서
축하하는 마음에 기프티콘을 보냈는데
제가 이번에 취직했는데 축하한단 말도 없어요.
회사에서 제가 여사원들에게
커피를 몇 번 돌렸는데
한잔도 돌아 온 적이 없어요......
한 지인이 밥 같이 먹고
돈 보내준다면서 한달 째 2만원을 안 보내는것도 찜찜하구.
그냥 요 몇년사이 호의를 베풀면 그걸로 다 끝나네요
제가 나쁜거죠,
누가 주라고 했나요.
누가 사달라고 했나요.
그저 혼자 주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는 제가 바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잘해주고 싶었고
그들도 한번쯤 나를 생각해주길 바랬는데
무리였나봅니다.
이제부터 제 생활비에 부담 안 될 정도로만
챙겨야 겠어요 제 코가 석자인데.........자신에게 속상하네요
1. ..
'18.11.17 9:30 PM (211.205.xxx.142)다 쓸데없는짓이죠.
저도 얻어만 먹는 거지들 다 정리했어요2. ㅇㅇ
'18.11.17 9:34 PM (119.193.xxx.95)인터넷으로 물건 사는데 자기것도 주문해 달래서 해줬더니 감감 무소식. 오늘도 점심 같이 먹고 내 카드로 계산, 통장 입금 시켜 준다더니 모른척.
짜증 나네요.3. ...
'18.11.17 9:35 PM (211.244.xxx.144)왜 전업주부가 동네엄마 취직했다고 기프티콘 쏴주고 동네엄마들 밥 사주나요?? 글고 취직했다고 기프티콘 못받는다고 서운해하고 갓취직한 신입사원이 왜 회사 직원들 커피 자꾸 돌리나요??
진심 원글이 같은 사람이 이해안되고 너무 싫어요.4. ..
'18.11.17 9:39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상대도 받는거 원했을까요
5. 시부모.친구.
'18.11.17 9:50 PM (121.163.xxx.171)모두 제가 했으면 알아주길 바라고 인정받길 원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특성상 잘 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모르는 사람에게 드립니다.
아이옷도 그렇고 안쓰는 색조 화장품들.
샀는데 입지 않은 새옷까지.
누군가에게 제 마음들이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만족이 되더라구요.원글님도 그렇게 해보세요.^-^6. 꼭
'18.11.17 9:58 PM (223.38.xxx.95)얻어먹고 안사는 인간들이 누가 사달랬나라고 하던데.
7. . .
'18.11.17 10:12 PM (58.141.xxx.60)그걸 깨달은 순간부터 안그러시면 돼요
부질없는 짓8. ...
'18.11.17 10:15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엔 잘샀어요 좋은 맘으로 산거죠
근데 누가 사주면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더치하는게 편해요
친해지고 사주고 싶을때 그때 사지 왠만해선
더치합니다9. 잘못알아들으신듯
'18.11.17 10:37 PM (123.227.xxx.249)성경에 나와있어요
정확한 워드는 기억이 안나는데 님처럼 친분유지를 위한 베품이 아니에요
어렵고 힘든 사람 몰래 도우라는 거에요10. 위로가
'18.11.17 10:47 PM (116.37.xxx.18)될지 모르겠지만 평생 인덕 없던 우리엄마 말년에 부동산 터지셨어요. 저랑 동생도 그냥 저냥 풀려 걱정 없으시구요. 결국 그 복이 다 본인에게 옵니다. 아니면 자식에게 가요. 베풀고 사시면 복 짓는 거세요. 다만 싸가지없는 것들은 좀 잘라내세요
11. ㄴㄴ
'18.11.17 11:01 PM (117.111.xxx.61)나중에 준다고 한 밥값 2만뭔은 그 사람에게 오늘이라도 카톡해서 꼭 받아내세요
권리를 찾으셔야죠
이건 주는게 아니라 호구인증이죠
도우려면
불쌍한 사람을 도우세요12. 어휴
'18.11.17 11:21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누군가를 생활비 꺼내서까지 비용들여 챙기는 것은 단순한 배품과는 달라요.
잘 배푸는 사람이라는 합리화를 하면서 받고 싶은 욕구,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는 중인거죠.
내 자식 먹이고 입힐 것 꺼내서 남들 입에 넣어 주는 엄마라...
성장과정에서 인정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사람에게 원하는 만큼 못 받았는지 잘 살펴보세요.13. 이런이런
'18.11.17 11:2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누군가를 생활비 꺼내서까지 비용들여 챙기는 것은 단순한 베품과는 달라요.
잘 베푸는 사람이라는 합리화를 하면서 인정 받고 싶은 욕구,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는 중인거죠.
자신과 친밀한 사람에게 받는 인정은 의미없고 바깥 사람에게 받는 찬사가 정신적인 양식인 사람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내 자식 먹이고 입힐 것 꺼내서 남들 입에 넣어 주는 엄마라...
성장과정에서 인정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사람에게 원하는 만큼 못 받았는지도 잘 살펴보시고요.14. 저도 님 같아요
'18.11.17 11:51 PM (210.222.xxx.111)부모님이 늘 사람들을 챙기셨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늘 밥을 사셨구요
배운대로 살다보니 당연히 얻어먹으려는 사람들만 들끓더군요
저도 인생관을 바꿨어요
진상들은 바로 쳐냅니다
돕고 싶은 마음을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도와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잔머리 써가면서 얻어먹으려는 사람들에게 호구가 되고싶지 않더라구요
얻어 먹고 더 싸달라는 인간에
호텔 숙박비 냈더니 자기 형제도 가고싶어한다는 인간에
돈 빌려가고 갚으라고 한다고 욕하는 인간에
더러운 인간 군상들이 질리더군요
적어도 내가 밥을 사면 커피라도 사겠다는 마음 가짐은 기본 인성입니다
그것도 네가 돈자랑 하는데 내가 먹어주지~라고 하는 인간과
네가 친구가 아쉬워서 밥을 사는 거고 난 친구 많아서 밥 살 이유가 없다는 인간과는
쌀 한톨도 아까운겁니다15. ㅇㅇ
'18.11.17 11:51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님같은 사람들 보통 보면 주위에선 꽤나 좋은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거 같아요. 그런 인정받고 싶은 욕구때문에 자꾸 사는행동을 하구요. 근데 그게 진심 상대를 워한거라고 볼수는 없죠
그래서 서운한거구요16. 이런이런
'18.11.18 12:31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oo님 답글처럼, 상대를 위한 게 아니고 자신의 좋은 평판과 인정을 비용을 지불하고 상대에게서 구매한 것일 수 있어요.
용케도 그걸 잘 포착해내는 사람들이 주로 원글님 주변에 남게 되고, 그들이 사먹임을 원글님에게 해주는 동안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으로 이미 원글님에게 인정을 지불했기 때문에, 커피를 사거나 다음 번 만날 때 밥값을 낼 이유가 없어요.17. 이런이런
'18.11.18 12:32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oo님 답글처럼, 상대를 위한 게 아니고 자신의 좋은 평판과 인정을 비용 지불하고 상대에게서 구매한 것일 수 있어요.
용케도 그걸 잘 포착해내는 사람들이 주로 원글님 주변에 남게 되고, 그들이 사먹임을 원글님에게 해주는 동안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으로 이미 원글님에게 인정을 지불했기 때문에, 커피를 사거나 다음 번 만날 때 밥값을 낼 이유가 없어요.18. 베품이라는걸
'18.11.18 4:43 AM (122.44.xxx.155)단순히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해석하는 현대심리학은 웃기네요
그럼 자선도 스스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단순한 욕구인가요?
연민이나 동정심도요?
내가 형편이 좀 나아서 친구가 좀 힘들어보여서 밥을 사는 사람은
결국 인정받고 잘나보이려는 속셈이라면
얻어먹으면 자존심에 손상이 갔으니 커피 한잔도 안산다는거네요
저는 친구가 밥 사면 고마워서 다음에 콕 사러고 하구요
선물을 받으면 필요없는 것이라도 고마워서 꼭 답례를 하고싶어요
이걸 현대심리학은 지기싫어하는 승부욕으로 폄하하겠군요
그럼 최부자집의 베품 같은것도 결국은 우월감의 표현이고
성군조차도 인정 받으려는 욕구로 설명하고
마더테례사도 인정받으려는 욕구?19. ...
'18.11.18 8:49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해주고 돌려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만큼만 해줘요.
가족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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