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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은 82님들 외로울 때 뭐하세요?

외로울 때 조회수 : 5,742
작성일 : 2018-11-17 20:01:38
나이가 있으니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친구들도 바쁘구요.

사람은 그립고... 이럴 땐 어찌하시나요??
IP : 221.163.xxx.11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11.17 8:04 PM (59.28.xxx.164)

    밴드에 동물짤 올라온거보면 힐링

  • 2. 티비
    '18.11.17 8:08 PM (183.109.xxx.87)

    알쓸신잡 같은 담화 프로 봐요
    거기서 같이 수다떠는 기분 들고 같이 편하게 여행하는 기분
    맥주 한캔 곁들임은 소확행이구요

  • 3.
    '18.11.17 8:09 PM (182.222.xxx.70)

    영화보고 백화점 쇼핑
    유투브도 보구요
    도서관에도 자주가요
    해 좋을때 커피 한잔 챙겨 산책도 하구요

  • 4. ㅇㅇ
    '18.11.17 8:11 PM (58.140.xxx.178)

    제일친한친구가 중국살아서
    밤에 스카이프하면서 맥주마시면서 수다떠네요.

  • 5. 아나
    '18.11.17 8:16 PM (39.7.xxx.250)

    운동동회나 뭐 배우는 동회는 어떤가요

  • 6. ㅡㅡㅡ
    '18.11.17 8:19 PM (61.254.xxx.133)

    전 일해요.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시간나면 쁘띠시술 살살 표안나게 받고
    저혼자 만족하구요 ㅋㅋ
    할꺼 너무 많고 시간모자르고 돌아다니기 바쁜데
    님 글읽고
    살짝놀랐어요.
    세월흐르고 세상변하니 새로운것 배울것도 많고
    한 번 둘러보세요.
    우리 그렇게 나이있는거 아니에요.
    앞으로 4,50년 더 살아요

  • 7.
    '18.11.17 8:21 PM (112.187.xxx.203) - 삭제된댓글

    두어달전부터 영어공부 시작해서 열라 공부하느라 외로울 시간이 없어졌어요.ㅎㅎㅎ
    요 카페 소개해드릴께요
    https://cafe.naver.com/englishtrip/

  • 8. 바빠
    '18.11.17 8:24 PM (122.35.xxx.221)

    저 전업인데 애들도 다 컸는데 너무 바빠요 애들 학교 갈때 같이 나갑니다 이불 안 개요 청소 안해요 걍 나가요 그런거 저런거 다하면 못 나가더라구요
    무조건 나갑니다 며칠전에는 창덕궁으로 단풍놀이 다녀왔고 그 다음날은 성균관 은향나무 보러 갔으며 그 다음날은 한양도성 낙산구간 걸어 돌아 다녔고 다음주엔 창경궁 서울미술관 갈 예정이에요
    궁은 갈때마다 풍경이 달라져서 매번 갈때마다 다르구요
    북촌 서촌 해방촌 연남동길 부암동 까페 등등...날마다 나가도 갈 곳이 얼마나 많은지 ...
    가다가 텔레비전에 나왔거나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 있으면 들어가서 먹어보기도 하고 포장이 가능하면 싸오기도 해서 애들 저녁으로 떼워요(^^;;;)
    매달24~26일까지는 은행일 보느라 바쁘구요 저는 자동이체를 거의 안합니다 마치 내 돈 허락없이(제가 빼가라고 했는데도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서)뺏기는 기분이 들어서..해서 그즈음엔 동네에서 발발거리고 돌아다닙니다
    시내 나갔다 오는것보다는 시간이 좀 남으니 한달에 한번 냉장고 청소도 그 무렵에 하고 이불도 갈고 (이건 주말에 남편이 해줄때도 있으나 혹시 주말에 약속이나 출장갔을 경우)합니다
    주말에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도 보구요
    도서관에서 책도 빌립니다
    이러면 한달이 후딱 가더라구요
    어느새 11월...눈 오면 또 궁에 가려구요
    눈 오는 날 궁은 정말 눈맛이 다릅니다

  • 9. ......
    '18.11.17 8:27 PM (221.160.xxx.170)

    82쿡해요 ㅠㅜ

  • 10. ㅌㅌ
    '18.11.17 8:33 PM (42.82.xxx.142)

    저는 할일이 없을때 외로운 기분이 들어서
    무조건 할일을 만들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할일이 많아서
    늘 동동거리는데..일을 만들면 한도끝도없고
    일을 안만들면 할일이 하나도 없고..참 아이러니하네요

  • 11. 바빠
    '18.11.17 8:36 PM (122.35.xxx.221)

    깜빡하고 안 쓴 말...다 저 혼자 갔습니다

  • 12. 333222
    '18.11.17 8:41 PM (223.62.xxx.185)

    바빠님.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에요.

  • 13. 바빠님.
    '18.11.17 8:54 PM (211.248.xxx.245)

    혼자 가신다구여??

  • 14. 바뻐요
    '18.11.17 9:08 PM (117.111.xxx.244)

    바쁠때도 외롭죠 사실‥전 외로움을즐깁니다 모닝에 꽃단장하고 스벅가서 커피한잔마시며 이런저런계획짜고 비장한각오를 나름다지고 내가운영하는샵가서 이런저런 눈치를보며 내할일을 다하고 가뿐히 퇴근 ‥지금 씻지도않고 그대로 침대에누워 82하네요‥아행복해^^ 이제씻고 누워서 마사지하고팩도좀하고 어제부터보기시작한 최고의이혼보다자야지요

  • 15. 바빠
    '18.11.17 9:15 PM (122.35.xxx.221)

    친구라고는 다른 친구들은 여차저차해서 연락이 다 끊기고(핸드폰 몇 번 바꾸니 다들 어느샌가 연락이 안 되더군요)고딩때 친구 딱 1명과 연락 하는데 그 친구는 저렇게 돌아 다니는거 싫어합니다
    저는 무조건 go 라서...
    단 서울경기지역만 다닙니다
    여행이라는것을 징글 몸서리치게 싫어해서...
    저처럼 다니다 보면 집에 오심 해질때쯤 되구요
    돈 많이 안 씁니다
    동네 김밥 집에서 김밥 한줄 싸서 가방에 넣고 다니고 물은 원래 텀블러에 넣어가지고 다녔으니까요...
    믹스커피 두봉지 정도 가지고 다니다가 공공장소 정수기( 드러워서 ..정수기 필터 갈았을지 안 갈았을지 어떻게 아냐고 물으실 분은 이런거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에서 뜨신물에 타먹구요
    깜빡 잊고 안 가지고 나간날은 어쩔 수 없이 사 마시기는 하는데 뭐 그러면서 어느 까페 커피는 맛이 있네 맛이 없네 하고 혼자 생각해보고 막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으니까요
    교통카드에 만원정도 충전되어 있음 서울 경기지역 어디든 못 갈 곳이 없습니다
    영화는 안 봅니다
    날 좋은날 시커먼데 들어가기 싫더라구요
    비오는날이요?
    그런날은 커피 안 싸가지고 나가서 서울경기 인근에 소문난 까페 가봅니다
    정말 비가 억수같이 앞이 안 보일정도로 쏟아지면 경복궁 갑니다
    누구 말마따나 경복궁 박석 사이로 흐르는 물도 보고 수성동 계곡에 가서 진짜 물소리가 나는지도 듣고...
    옷 다 젖잖아!!!
    편의점이서 5천원정도 하는 비옷 은근 쓸만합디다
    몇번 썼는데 남편이 제가 하도 싸돌아 다니니 아웃도어 매장에거 든든한 비옷 사주더군요
    신나게 입고 돌아 다닙니다
    혹시 판쵸우의 입고 혼자 싸돌아 다니는 아줌마 보심 저인가...하고 보셔요 ㅋㅋㅋㅋㅋ

  • 16. ㅡㅡ
    '18.11.17 9:22 PM (61.254.xxx.133)

    저도 혼자돌아다녀요
    사람좋아해서 누군가만나는것도 좋지만
    제가 다니고싶은곳 맘껏다니고 일보려면 혼자가 좋더라구요.
    하루에 홍대 가로수길 청량리 노원 삼성역 다 돌아다니며
    일보고 맛집다니고 ..혼자면 가능해요.

  • 17. 우아
    '18.11.17 9:32 PM (182.212.xxx.56)

    바빠님 따라쟁이 하고 싶네요.
    전 어디든 가고 싶은데 도통 다닌데가 없으니
    선뜻 못 나가네요.
    막상 가도 길찾다 보면 지치고...
    서울촌년이네요.

  • 18. ooo
    '18.11.17 9:34 PM (116.34.xxx.84)

    울어요 ㅠㅠ

  • 19. ㆍㆍㆍ
    '18.11.17 10:03 PM (210.178.xxx.192)

    바빠님 겁나 멋지세요!

  • 20. . . .
    '18.11.17 10:49 PM (175.193.xxx.126)

    집안일하느라 바빠요ㅜㅜ 반찬 안사먹고 모두 온라인마트장봐서 해먹고요 매일 요일정해서 냉장고청소 침구청소 가구닦이등 하고. 물걸레질이틀에한번 청소기매일돌리고
    홈트 실내싸이클 등 매일2시간씩운동 꼭하고요
    가끔 무료하면 청소랑 운동 재끼고 빵맛집같은데 찾아가서 맛있는빵사먹기도하고요
    근데 그것도 다 싫고 외로울 때 있긴해요
    친구는 1년에 한두번봐요 초딩 고딩동창
    그리고 몇년째 통화만하는친구도있구요(친구가바빠요ㅜ)

  • 21. ㅇㅇ
    '18.11.17 11:09 PM (219.250.xxx.149)

    바빠 님 멋지시네요

  • 22. ...
    '18.11.18 12:34 AM (222.239.xxx.231)

    서울에 궁이 많아서 사시사철 가기 좋은가보네요
    혼자도 재미나게 다니시네요

  • 23. ㅇㅇ
    '18.11.18 1:01 AM (219.250.xxx.149)

    바빠 님 겨울엔 어디로 가세요?
    너무 추워지고 있어요

  • 24. 바빠
    '18.11.18 1:36 AM (122.35.xxx.221)

    멋지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별 특별한게 없는데....멋지다 해주시니 괜히 기분 좋아지네요
    ㅇㅇ님 추워지면 박물관 돕니다
    중앙박물관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서울대내에 있는 규장각이나 서울대 박물관을 비롯 각 대학에 있는 박물관 등등...
    근데 춥다고 안에만 돌아다니지는 않아요
    막말로 스키장도 가는데 서울에서야 뭐...
    수원화성이나 인천 팔미도 등대 강화도 남한산성 행주산성 같이 경기도 쪽으로도 가요
    경기도 쪽은 왕릉들도 있어서 같은 곳 여러번 가기도 합니다 한번만 가서는 다 못보거든요
    저는 날씨 별로 안 가립니다
    대부분은 대중교통으로 움직이지만 가끔은 저런곳 말고 아무 생각없이 드라이브 하고 싶을땐 차 몰고 교동도 영종도 까지도 가보구요...
    여행을 진절 몸서리치게 싫어하지만 여행 가는 사람들 보면 설레이는 느낌도 엿볼 수 있고 가끔 비행기 구경(촌시러워서...)도 할 겸 인천공항도 가 봅니다 ㅎㅎㅎㅎ

    지방 살때도 결코 집에 하루종일 있지는 않았던듯해요
    근처 어디로든 찾아가고 a~b지점으로 이동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주로 가던길로 가는데 저는 이길 저길 요길 ...등등
    20분 걸릴 거리를 한시간을 돌아서도 가보구요

    심심하시면 저 따라다니실래요?
    밤에 떡실신 책임져드립니다 ㅋㅋㅋㅋㅋ

  • 25. 바빠
    '18.11.18 1:51 AM (122.35.xxx.221)

    혹시 궁이나 박물관 가시려면 월,화는 쉬는곳이 많으니 홈피나 전화로 문의 하고 움직이세요

  • 26. ....
    '18.11.18 4:29 AM (58.238.xxx.221)

    바빠님 진정 에너자이저시네요.
    저도 다니는건 좋아하는데 혼자는 잘 안다니게 되서 가볼까 싶어도 잘 안가게 되는데 따라다니고 싶네요.
    일단 체력이 엄청 좋으신듯..
    여핸 싫어하신다는데 그렇게 다니시는것도 독특하고..
    전 여행은 좋아하는데 혼자 그렇게 잘 나다니게 되진 않더라구요.
    내년부턴 저도 좀 다녀봐야겠어요.
    근데 혼다 다니심 심심하진 않으세요?

  • 27. 진심으로
    '18.11.18 5:29 AM (218.152.xxx.87)

    존경합니다 바빠님
    제가 살고 싶은 모습이네요

  • 28. 바빠님
    '18.11.18 6:35 AM (14.40.xxx.68)

    따라할려고 저장합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아침수영가고 영어학원 가려구요.
    그리고 시내 골고루 돌아다니렵니다.
    아직 40년 50년 인생이 남았다 생각하니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29. ㅇㅇ
    '18.11.18 9:45 AM (219.250.xxx.149) - 삭제된댓글

    바빠 님 혹시나 답글이 있을까 해서 생각나서 들어 봤더니 정말 답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바빠님 글 복사해 놓고 게으른 제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

  • 30. ㅇㅇ
    '18.11.18 9:48 AM (219.250.xxx.149)

    바빠님 혹시나 답글이 있을까 해서 생각나서 들어 봤더니 정말 답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여행이 좋아해요 그렇지만 여행은 아무리 자주 가도 한달에 한번 많아야 두번밖에 못가니까요
    인간답게 살아보려고 퇴직했는데 그리고 아주 편한 일만 하고 있는데도
    남은 시간은 너무 게으르게 보내고 있어서 슬슬 회의감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바빠님 글 복사해 놓고 게으른 제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 31. 바빠님
    '18.11.18 1:20 PM (211.108.xxx.170)

    신발 질문해도 될까요?
    이곳저곳 다닐려면 편한 운동화 신을텐데
    발 피곤하지 않는 운동화 찾고 있어요
    추천해주시면 고맙겠네요
    아침에 나가서 해 질녁에 귀가한다니
    분명 아주 편한 신발 잘 선택할것 같네요

  • 32. 바빠
    '18.11.18 3:00 PM (122.35.xxx.221)

    제가 짐싸는거에 강박이 있어서 여행 싫어합니다 뭐하나 빼놓고 가면 여행기간 내내 그 생각만해요
    그리고 짐을 한번 싸면 끝이 아니잖아요 가서 풀어야지 올때 또 싸야지 집에와서 또 풀어야지...
    가방 안에 내용물을 안 꺼내고 냅두고 필요한것만 꺼내도 스트레스, 다 꺼내도 스트레스...
    게다가 집에 오면 집안일 여행 뒷처리 =평상시 일의 4배쯤 쌓여있죠
    게다가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는 분이나 저같은 사람이나 공통적으로 하는말
    내집이 최고다~ 최곤데 왜 돈쓰고 고생하나 싶어 싫어해요

    신발은 스케쳐스 신습니다 제가 고워크 신다가 고워크는 너무 스님 신발 같았는데 스케쳐스 .가니 앞에 고~라고 붙은 시리즈 신발들은 다 편하고 폭닥하더군요
    여름은 핏플랍 신습니다

  • 33. 바빠님
    '18.11.18 7:29 PM (116.36.xxx.231)

    진짜 바쁘시네요~^^
    근데 바빠님도 여행하시는거예요.
    당일 여행, 홀로 여행
    체력 엄청 좋으신거 같아요!!

  • 34. 와 바빠님
    '18.11.18 8:07 PM (118.36.xxx.165)

    내공이 장난 아니십니다.
    저도 서울권 공략하고 있는데
    다음엔 인천,경기
    그리고 지방
    더 나아가 부산도 다녀 올려고요.

  • 35. 바빠님
    '18.11.19 2:51 AM (211.246.xxx.174)

    혼자 오롯이 즐기는 여행
    넘 멋지세요~

  • 36. ..
    '19.4.16 10:25 PM (218.148.xxx.124)

    혼자 오롯이 즐기는 여행
    넘 멋지세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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