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공연에서 헐벗고 특이한 복장의 모습이 많은 지라...
더 미라클(1989) 음반에 든 곡인데 70년대 음반에 익숙해져있다가 너무 팝적이어서 고딩이었던 90년대 사서 들었을 당시에는 뭐지?하고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영상으로 다시 보니(유투브때문에 가능해졌죠) 멋지고, 음악 변화도 다 이 그룹의 히스토리이니까 존중이 됩니다. 이때도 투병중이었겠지만 아직은 병색도 안 보이고 짧은 머리에 퍼포먼스는 여전히 대단하네요.
이사람 관상을 보면 바람둥이라는게 딱 보여요
귀에 얼굴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있죠
그부분이 상당이 두둑하네요
입도 저렇게 뻐드렁니는 재산 까먹는 형국이구요
입매가 약간 주걱턱인게 재산을 담는건데
반대로 생겼으니 쏟아붓는 격
코까지는 엄청난 재물이 있는데
50대를 보는 입부분이 별로예요
이마에는 명예가 그득하구요 끗
맞아요 나이가드니 그사람 인생사가 조금씩보여요
그래서 관상 무시못하겠더라구요
하하 관상이라니...예술가의 삶에 대한 재밌는 해석이네요
만들어둔 음반으로 끝없이 돈을 버는데 돈을 모으면 뭐하겠어요??
자식한테 물려줄 것도 아니고 저 정도면 잘 살다 간 거죠
프레디 머큐리 역시 세속적인 성공과 돈, 파워를 좋아한 사람이기는 한데
이미 큰 창작물과 영감을 주고 보통 사람이 하지 못할 것을 남기고 간 사람한테
관상 운운하니까 좀 뜬금없네요
옷 저렇게 입으니 인도사람같긴 하네요.
관상이라..
선한 얼굴로 나쁜 짓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얼굴로 사람 판단 함부로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