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을 형성하고 사람을 모으는걸 좋아하는 이웃이있어요
하도 적극적으로 아는체하고 그래서 좀 친해졌는데
이사온지 1년도 안되서 동네 마당발
여기저기 다니며 밥먹고 또 단톡방만들어 초대하고
어디놀러가자 나서서 안가면 불편하게하고
남의 비밀얘기를 또 다른그룹에 전하고
어찌나 나대고 다니는지 어찌나 자기가 씹히는지 모를거에요. 아 이사람을 알기전으로 돌아기고픈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린다는말 딱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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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그룹 형성하려는 이웃
아웃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8-11-17 09:23:32
IP : 106.102.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리 두세요
'18.11.17 9:56 AM (121.173.xxx.74)꼭~~!!!!
2. 끝
'18.11.17 9:59 AM (211.108.xxx.4)저런사람 끝이 안좋아요
실체알고 비슷한 성향사람 빼고는 다들 멀리하거든요
그냥 다른일 핑계로 멀리 하세요
근데 또 안좋게 멀어지면 없는말 지여내고 동네서 이상한 사람 만드니 서서히 내가 너무 바쁘다는듯 피하세요3. ....
'18.11.17 10:31 AM (219.250.xxx.231)혹시 저랑 같은 동네세요???
ㅋㅋㅋㅋㅋ
1년도 안된 마당발의 초대를 거절과 거절을 하다가
그것도 예의가 아니라 요새 어울리긴 하는데
다른 엄마가 씩씩 거리면서 오더니
그 오지랖아주미가 초반에 제욕을 다른 그룹에
그렇게 하고 다녔다며 알고 계시라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은 한번 보면 언니 두번 보면 야자!!!
단톡 전화 브런치 모임 일주일이 모자르게 하고요.
이미 서로 쌍욕하는 다른 엄마들도 많네요 ㅋ
아~ 나 할것도 많고 바빠 죽겠는데
하릴없이 남욕 먹는데 시간 쏟는거 진심 아깝고 한심하구요.
애도 개떡같이 키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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