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수시 납치 될거 같아요
아이는 괜찮다하는데 아쉬움이 남아요.
한곳은 이미 떨어졌어요. 최저 없는 교과라 그런지 예비도 못 받은거에 충격받아 극하향 넣길 잘했다 했는데...
아 입시가 진짜 피 말리네요. 최저 맞춘 대학에 붙길 기원해야겠어요.
1. 면접
'18.11.17 8:30 AM (114.206.xxx.138)면접이나 뭐 그런거 없는 수시였나요
2. 우주
'18.11.17 8:33 AM (125.180.xxx.18)네 면접없는ㅠ 첫 아이고 제가 입시에 무지해서.. 납치라는 말도 원서 쓰기 며칠전에 알았어요.
내년 입시 치루는 부모님들은 전형공부며 정보수집이며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3. ...
'18.11.17 8:41 AM (175.223.xxx.103)제 아이도 모고가 내신보다 더 나아서 상향으로 3개 논술1 나머지는 수능후면접 있는 학교로 2군데 넣었어요
근데 한과목을 못봐서 면접을 가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중이에요
대학입시가 정말 운도 많이 좌우하는구나싶습니다4. ..
'18.11.17 8:56 AM (223.38.xxx.56)수능 잘봤네요.아깝네요ㅜ
5. ...작년에
'18.11.17 9:01 AM (125.177.xxx.172)아는 사람도 전과목 3개 틀렸는데 성대 합격해서 현재 다니고 있어요.
6. 재수
'18.11.17 9:02 AM (220.85.xxx.12)수능 잘봣네요 인서울낮은학교 붙겠어요
수시 납치되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아이가 억울하겠는데요7. ㅇㅇ
'18.11.17 9:07 AM (175.192.xxx.158)우리집도요. 미치겠어요. ㅠㅠ
8. 수능납치
'18.11.17 9:12 AM (110.8.xxx.185)수능납치가 무슨뜻인가요?
9. ㅇㅇ
'18.11.17 9:24 AM (175.192.xxx.158)수시하나라도 붙으면 정시지원은 못해요.
보험으로 하향지원해서 붙고 수능 잘보면 기분이 엄청 이상합니다. ㅠ10. 원굴님
'18.11.17 9:25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수능최저 있는곳애 붙을거에요.걱정마세요.
최저 맞추기 함들어요
우리는 최저때문에 6광탈아애요.ㅜ.ㅜ
아아 수헉 어디서 어껗게 곰부했나요?
수헉 100점 이라니~~
우리아이 수학 못해서 3수 할듯한데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인강.헉원 어떻게 했는지요.11. 원글님
'18.11.17 9:51 AM (223.38.xxx.26)수능최저 있는곳애 붙을거에요.걱정마세요.
최저 맞추기 함들어요
우리는 최저때문에 6광탈이에요.ㅜ.ㅜ
아아 수학 어디서 어떻게 곰부했나요?
수학 100점 이라니~~
우리아이 수학 못해서 3수 할듯한데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인강.학원 어떻게 했는지요.
간절합니다~12. 제 조카도
'18.11.17 9:5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서울대갈 성적으로 성대갔네요.
평소 자신없어하던 수학을100점 맞을줄은...13. 수시납치아니고
'18.11.17 9:55 AM (118.221.xxx.132)수능대박이죠
수시는 어디건 붙어도 억울하지 않지만
원글처럼 본인성적이상으로 대박친 경우는 좀 아쉽긴하겠어요
사람심리가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르니...14. 맞아요
'18.11.17 10:0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수시납치 아니고 수시대박이죠. 222
아쉽지만요.
혹시 수시 상향에서 연락올 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15. 맞아요
'18.11.17 10:12 AM (178.128.xxx.243)수시납치 아니고 수능대박이죠. 222
아쉽지만요.
혹시 수시 상향에서 연락올 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16. 마음
'18.11.17 10:2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아프시겠지만 어쩌겠나요.
울애도 소신지원해서 엄마마음에 못미치는 학교들어가서
아쉬웠지만 본인이 원하던 학교라
즐겁게 잘 다니고 졸업해서 직장 잘 다녀요.
수시납치라는말 개인적으로 듣기싫은 말입니다.
그학교를 다니겠다는 마음이 있으니
원서를 쓴걸텐데 말이죠.
남들 정시결과 기다리며 맘졸이는 시기에
편하게 다른거 준비하거나 쉴수있는게 감사했어요.
떨어져서 마음아픈애들,재수삼수하는 애들도
많은데 맘 추스리세요.
수능잘봤음 아이 실력이 있다는거니 대학가서
또 잘하면 됩니다.
대학은 다시 시작이고 직장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긴 인생에서 대학에 너무 진빼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지나봐야 귀에들리지 그때는 와닿지않는 얘기긴 해요.17. 납치
'18.11.17 10:32 AM (175.223.xxx.104)나도 입시를 너무몰라
극하향지원한곳에 합격하여
어철수없이 다녀요
늘아쉬움18. 아무리 몰라도
'18.11.17 11:08 AM (223.62.xxx.189)어떻게 극하향 지원을 하나요
그러면 당연히 붙을 확률이 높죠.
수능성적이 생각보다 잘나온거네요19. ..
'18.11.17 11:13 AM (1.238.xxx.115)네 수능최저 맞춘 대학에서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그리고 수학 고민하신 댓글님,
전 재수생 맘입니다. 불수능이라 조심스러원데...
저흰 아이는 수능잘 봤고 수학은 원글님댁 아이와 같은데요...
저희 아이 작년 고3때 과외로 약한 단원 집중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올핸 기숙에서 재수 했구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올해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20. ..
'18.11.17 11:43 AM (125.177.xxx.43)2학년때부턴 다들 설명회 다니며 공부하는데 ..
안타깝네요
근데 수능 대박도 망하는것도 운이라 ...어려워요
다른 대학 합격하지 않을까요 기다려보세요21. 제 댓글에 답하신
'18.11.17 7:48 PM (223.62.xxx.100)1.238.xxx.115님~~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