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에게 자식은 어떤 존재인가요?
1. ㅇㅇ
'18.11.17 5:40 AM (49.142.xxx.181)내 인생을 좀 더 깊고 화려하게 해주는 존재인듯
2. 나의
'18.11.17 6:02 AM (211.245.xxx.178)양심.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살려고 해요.3. 맞아요
'18.11.17 6:40 AM (112.154.xxx.44)끊임없이 나를 각성시키는 존지ㅣ
4. hwisdom
'18.11.17 7:36 AM (116.40.xxx.43)내 인생 복합적인 한 부분
5. 내인성
'18.11.17 8:14 AM (211.227.xxx.137)내 인성을 시험하는 존재이고 내 책임이고 내 영원한 짝사랑이고.
6. 어유아유
'18.11.17 8:17 AM (175.195.xxx.73)등대입니다.어둠 속에서 가야할길이 여기라고 외치는 소리없는 아우성입니다
7. 그런데
'18.11.17 8:17 AM (27.115.xxx.225)그렇게 말하면서
왜 아이를 낳은 학부모들이 아이없는 청년들보다 딱히
생각이 깊다거나 성숙한지는 모르겠어요 ㅜ
자식을 보호하려면 이기적일수 밖에 없어서 그럴까요?8. 정말
'18.11.17 8:23 AM (49.166.xxx.5)정말 나를 정신차리게 하는 존재입니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내려놓지 못함을 알게 하고
아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 말보다는
내가 먼저 바르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9. 그게
'18.11.17 9:25 AM (112.187.xxx.61)그렇게 생각하고 자식을 바라보며 자기 행동을 결정하는 부모가 많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고작 여기에 댓글 단 부모 몇 명이 우리나라 부모 모두를 대변하는 건 아니죠.10. 채찍이죠
'18.11.17 10:27 AM (221.160.xxx.74)열심히 일하라고 채찍질 하게 만드는 존재예요.
대충 살고 싶어도 책임감에 열심히 살게되요.
그리고 부부 사이 이어주는 끈이고요.
아이가 없다면 쉽게 이혼도 가능해요.
자식 때문에 저도 참지만 남편도 참아요.
한마디로 좀 더 성숙하게 어른이 되게 해주는 존재예요.11. 음. 그게.
'18.11.17 9:28 PM (125.176.xxx.139)다들 휼륭한 분들이시네요.
왜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 라는 말 있잖아요? 그 '순간의 선택'이 아이같아요.
아이 덕분에, 아이 때문에 제 평생이 좌지우지 되는 거 같아요.
아이없을땐, 저 꼴리는 대로 당당하게 살았는데. 남에게 피해안 주는 범위에서 내 마음대로 살았는데.
아이가 있으니,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수 가 없네요. 적당한 범위안에서 타협하게되고, 남의 눈에 내 행동을 맞추게 되네요. 불의에 당당히 맞서 싸우지 못 하고 있네요.
아이없을땐, 어디서나 제 몫은 잘 해내며 살았는데.
지금은 ' 나는 부모가 될 자격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살게되요.
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자각하게 되니, 좀 기분 별로예요.
그러니, 아이도 좀 불쌍하고요.
다른 집에서 태어났으면, 크게 될 지도 모르는 아이가, 우리집에서 태어나서, 이고생이구나~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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