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음식에 대한 편견이었나요

ㅡㅡ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8-11-16 19:01:55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먹어요
근데 항상 기운이 없어요
누가 천연재료로 만든 짱아찌들을 주셔서
맛있길래 짜게 먹었는데
축축 늘어지는게 많이 사라지는 느낌..
평소 배식 받으면 반찬은 많이 남길 정도로 싱겁게 먹어요
살은 안찌는 편였는데
짜게 먹으니 뭔가 업되고 기운나서 좀 짜게 먹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살찌고 건강에 안 좋을까요
하긴 살 찌면 기운도 더 나겠죠^^
쨌든 기분업 기운업 되니 좀 짜게 먹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요
IP : 1.237.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
    '18.11.16 7:04 PM (223.62.xxx.108)

    늘 짠 젓갈이나 짱아찌류 만 반찬으로 먹으면 문제지만
    간이 센 음식을 먹으면 저도 밥 먹은 거 같아요
    어느정도의 소금은 몸에 필요 한 듯 해요
    저 또한

  • 2. 소금
    '18.11.16 7:06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아주 짜게는 안 좋겠지만, 염분을 더 섭취해야 하는 체질이 있어요.
    싱겁게 먹으면서 기운이 없다면 정확한 체질 감별을 받아 보세요.

  • 3. .....
    '18.11.16 7:07 PM (122.34.xxx.61)

    짜게는 아니고 간 맞게 먹는거죠

  • 4. 소금
    '18.11.16 7:10 PM (223.62.xxx.108)

    전 대신 국은 안 먹어요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국물음식이 뜨거울 땐 모르는 데
    식어서 한 입 먹으면 얼마나 짠 지 느껴요
    혀가 아플 정도로
    특히 전 칼국수나 우동국물이 정말 짜다고 느껴요
    먹고나면 혀가 아프거든요

  • 5.
    '18.11.16 7:11 PM (118.221.xxx.161)

    너무 싱겁게 먹어서 염분이 부족하면 피도 썩는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적당한 염분도 필요하다네요

  • 6. ~~
    '18.11.16 7:12 PM (1.237.xxx.37)

    그러게요 모든 맛을 진하게 느끼고 사는게 건강한 삶인듯요 정말 짠게 맞는 체질일 수도 있는듯요
    넘 싱겁게 살았네요^^

  • 7. 덴버
    '18.11.16 7:15 PM (211.36.xxx.154)

    엄마 지인이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도 병명도 안나오던 차에 설대학 병원에 갔더니 음식을 넘 싱겁게 먹어서 그렇다고 진단을 내놓더래요.. 싱겁게 먹는게 건강식만은 아닌듯 해요

  • 8. ,,
    '18.11.16 7:16 PM (180.66.xxx.23)

    염분도 어느정도는 섭취해야해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럴일은 없지만
    우리 어려서는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탈수 현상 일어나니깐
    그 짠 소금을 먹으라고 좀 줬던거 같아요

  • 9.
    '18.11.16 7:19 PM (190.247.xxx.172)

    저도 넘 싱겁게먹는편인데 혈압이 낮아요 좀 짜게먹으면 기운이 더 나더라구요

  • 10. dlfjs
    '18.11.16 7:53 PM (125.177.xxx.43)

    어제 무슨 프로에서 소금도 적당히 먹어야 혈관에 좋다고 하대요

  • 11. 소금
    '18.11.16 8:12 PM (180.191.xxx.38)

    좀 짭짤하게 먹어야 합니다. 저도 40년 이상 싱겁게 먹다가 식습관 고쳤어요. 지인 어머니께서 싱겁게 채식만 하시다 수술을 받을 상황이 됐는데 피가 너무 묽어서 수술을 할수 없다고 퇴짜? 맞으셨대요 ㅠㅠ
    채소만도 저염만도 안 좋은거 같아요.

  • 12. 아이니
    '18.11.16 10:14 PM (116.123.xxx.87)

    저도 그래서 소금에 대해 유투브에서 찾아 공부중인데 저염식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들 보고 놀랐어요. 임상을 바탕으로 한 논문도 많다 하네요. 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대요.
    요새 머리가 넘 많이 빠져 검색하다 알게 되었네요. 요새 구죽염과 아데스소금 구입해서 물에 조금씩 타마시는데 머리가 확실히 덜 빠지네요 혈입도 조금 내려갔구요
    제일 위험한게 채식 저염식 2리터 물 마시기가 합쳐지면 몸안 전해질 과 나트륨 부족으로 위험하다 하네요
    넘 중요한 내용이라 집중적으로 듣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882 오늘 잠이 잘안오네요 속상해서요 14 5789 2018/11/17 5,103
874881 TV조선 방정오 딸 JPG 11 ... 2018/11/17 6,747
874880 아이가 대학 가더니 9 어벤 2018/11/17 4,895
874879 강남 출퇴근이 가능한 외곽은 어디일까요??? 7 ㅂㅂㅂ 2018/11/17 2,432
874878 재개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부동산 2018/11/17 910
874877 [펌] 근무하면서 여자직원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남자들 참 불.. 7 평등한 세상.. 2018/11/17 3,981
874876 제 기준 생소한 사투리? 27 ... 2018/11/17 4,507
874875 오늘 나혼산 전현무 좀 열받은거 같지 않나요?ㅋㅋ 8 ㅋㅋ 2018/11/17 21,430
874874 돌잔치 초대..부담스러워요 17 허례허식 2018/11/17 8,349
874873 상담가가 4 공개 2018/11/17 1,381
874872 중국의 마지막 정상인 .... 2018/11/17 835
874871 급질) 전기선은 일반 쓰레기 인가요? 3 이사 준비로.. 2018/11/17 2,660
874870 여유있어 보고 싶네요 전 이러고 살아요 12 아여유 2018/11/17 6,081
874869 기안얼굴이 19 콩9 2018/11/17 17,349
874868 일행준비하다가 사복으로 돌려서 공무원 들어가신분 계세요? 2 사복직 2018/11/17 4,088
874867 현명하신 주부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4 ㅡㅡㅡ 2018/11/17 1,823
874866 겉절이..어렵나요? 6 진짜 초보 2018/11/17 2,151
874865 길치.지리가약한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4 동구 2018/11/17 947
874864 선물로 받은 제주산 생선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ㅠㅠ 6 생선 2018/11/17 1,936
874863 D-26,이재명은 검경에 부담줘서 조사회피하는 수작 그만둬라! 4 ㅇㅇ 2018/11/16 838
874862 전기주전자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8/11/16 2,093
874861 수학 카페 2 페르마 2018/11/16 1,274
874860 구죽염 5 ㅇㅇ.. 2018/11/16 1,144
874859 전 마음에 들지 않거나 속이 상하면 참지 못해요. 6 .. 2018/11/16 2,387
874858 들깨가루 소진 법 좀 32 2018/11/16 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