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같은 민족, 다른 나라로 살아가는 국가들
꽤 많습니다.
독일-오스트리아(독일어, 독일계)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남아프리카 공화국 일부 백인
(영국계, 영어)
아일랜드-북아일랜드
(아일랜드계; 심지어 위 영연방 국가에도 상당수 거주하죠)
루마니아-몰도바
(루마니아인, 루마니아 어)
포르투갈-브라질(백인계 한정)
(포르투갈인, 포르투갈어)
스페인-멕시코를 비롯 브라질 제외 라틴아메리카 다수
(스페인인, 스페인어)
대다수 중동국가들
(아랍인, 아랍어)
그 외 러시아 비롯 동유럽의 슬라브국가들 다수
본토 중국 및 대만, 홍콩, 마카오, 그 외 동남아 화교들
즉 화인(중국인들)
현재는 모두 남남
외국인, 외국으로 인식하고
통일, 민족 동질성 전혀 안중에 없죠...
우리 시각으로 가장 놀라운게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 사은
백인계 주민들...
과거 19세기 영국 등에서 조상이
제국주의적 정책으로 온 후손들인데
현재는 정체성을 유럽이 아닌
자신을 아프리카인으로 생각 한다죠.
일본만해도 해외 일계인(일본계 해외
거주자; 대표적으로 브라질에 다수)과
자신들을 같은 민족으로 그닥 인식 안하고,
미국이 영국계 주민들에 의해
건설되었지만
현재 두 나라 국민들은
서로 외국으로 생각하죠.
우리는 심지어 해외 한인들
특히 3,4세로 이미 한반도에 대해
정체성도 없는 경우도
매스컴, 정부차원에서
관심 유도하고
(대표적으로 프랑스 팰러랭 장관[
입양아 출신])
2007년 인가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한국계 조승희에 대해
우리 정부가 미국에 사과, 유감을
표하자
미국 정부가 어이없어 했다는
일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