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엄마말씀이 집주인한테 계약금을 달라고 해서 다른집 계약하라고 하네요
원래 그렇다고 하시는데요.
전 아예 생각도 못했거든요
2년전에 전세재계약할때 집주인을 만났었었는데 그 집주인이 자기가 얼마나 착한사람이고 좋은사람인지 아냐 하면서
예를 들어줬는데..
자기가 월세주고 있는 빌라가 있는데 나간다고해서 돈없을까봐 계약금을 미리줬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가 이런사람이다..막 그러길래..진짜 좋은사람인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엄마가 당연히 받는건데 몰랐냐면서 집주인한테 달라고 하란거에요
원래 받는게 맞는건가요??
집주인 노발대발 할거같아서요..저는 전세금이 커서 10%치면 그것도 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