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마트 같은 데에서
완제품 살 때에는
포장 제대로 되어있고
유기농 마크도 잘 표시되어 있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제가 온라인에서
김하고 쌀을 사면서 의심스러운걸 발견했어요.
일단 온라인에서
상품 설명을 할 때에는
유기농이라는 자세한 설명도 있고
마크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상품을 소분해서 판다고 하면서
정식으로 완제품 포장이 아닌
나눠담는 형식이에요.
예를 들면, 쌀 5kg그램이라면
5kg 포장지가 아니라
1kg 짜리 5개 이런식이요.
그러다보니
포장이 약간 허술한 것에 대해
양해?하는 쪽으로 해놓고
배달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받고 나면
어디에도 유기농 마크가 없습니다.
저번에 김 샀을 때에는
완전 재래시장에서 막파는 정도로
정말 정보 표시도 없고 유기농 마크도 물론 없고요,
항의글 남겨도 답도 없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에 쌀을 사보니
역시 같은 케이스인데
홈페이지는 꽤 그럴싸하게 믿음직하게 설명이 있는데
막상 상자를 열어보니
쌀 비닐 포장은 물론이고
같이 온 작은 팜플렛 등에서도
유기농 마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뭔가 좀 찝찝한 느낌인데
홈페이지에 표시가 잘 되어있으니
그냥 믿고 넘어가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