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도대체 조회수 : 6,763
작성일 : 2018-11-16 12:28:32
그 사람이 눈이 높을만 해요.
정말 자기관리 철저한 스타일이니까요.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매일매일 마음이 지옥입니다.
왜 나는 이렇게 모자라게 태어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하나.

왜 나는 충분히 예쁘지 않나. 
왜 나는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았나.
왜 나는 한눈에 그 사람에게 반했는데, 그 사람은 나보고 착하다고만 하지, 내 외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었나.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만큼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권리가 충분히 있죠.
그 권리 존중합니다만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럽고
차라리 그 사람 모르면 행복할 뻔 했어요.
그 사람을 알게된 뒤로 매일매일 내 삶은 결핍이네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거 같고
앞으로 그 사람보다 내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 못만날 거 같아요. 
나는 3x살에 이미 죽은 인생이네요. 
IP : 169.229.xxx.1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6 12:34 PM (125.177.xxx.43)

    포기하는게 내게 좋아요

  • 2. ㅇㅇ
    '18.11.16 12:34 PM (106.102.xxx.239)

    일단 고백해보세요

  • 3. 님스스로
    '18.11.16 12:35 PM (115.140.xxx.66)

    님이 예쁘지 않고 모자라다고 주장하는데
    누가 님을 사랑해 줄 수 있을까요
    바보같은 글이네요

  • 4. ....
    '18.11.16 12:35 PM (221.157.xxx.127)

    사귄것도 아니고 짝사랑인거면 남들눈엔 스토커로 보이니 조심하세요

  • 5. 딱 맞는건
    '18.11.16 12:38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옛노랫말에
    사랑해선~안될 사라믈~~~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가슴은 오늘도 울어야하나~~

    뭐 이런 노래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거 참 미치는 노릇이죠

    나를 내가 막 쥐어박고 싶고....그런데요
    노력은 해보시되 아니면 접을줄도 알아야 내가 살아요

    언제나 시간은 약이고요
    힘내셔요~~~

  • 6. 얼마나 힘들면
    '18.11.16 12:39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하소연할까하고 위로해주고 싶은데
    짝사랑하는 그 분 앞에서는 이런 모습
    안보이셨으면...
    솔직히 겸손도 아니고 매력없어보여요.
    자기만의 매력으로 자연스럽게 대해보세요.

  • 7. ..그냥
    '18.11.16 12:42 PM (113.198.xxx.161)

    님 쪽에서 차버리세요. 내 인생보다 중요해요?
    내가 눈에 차지 않아하는 사람
    나도 너 차버린다하고 칼 같이 끊어내야죠.
    바보같아요.

  • 8. 음..
    '18.11.16 12:43 PM (121.178.xxx.186)

    그 마음 이해하는데 간절함보단 스토커적두려움이 올수도 ㅠㅠ 사귄적이 없으니까요.

    그럴 땐, 님을 좋아하거나 호감보였는데 님은 절대 아닌.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님도 그러잖아요.

    상대도 그럴 것이다...생각하면 이해도 되고 또 상대의 시선을 생각하니 포기도 더 잘 될 수 있어요 ㅠㅠ

  • 9. .....
    '18.11.16 1:05 PM (210.223.xxx.89)

    마흔이 안 되신 분이 죽은 인생 운운하시는 것은 너무 나가신 거구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마음의 지옥은 본인이 만드는 거예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필요가 없어요. 세상의 중심이 나입니다. 객관적으로 본인을 들여다 보시고 나를 긍정하세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고 본인을 그대로 사랑하고 봐줄 사람을 찾으세요.

  • 10. 매력
    '18.11.16 1:08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외모가 부족하면 자기만의 매력을 가지셔야지요
    매력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시크하고 4차원적 이기도하고 지적이기도하고 유머러스하기도하고
    이런걸 개발하세요

  • 11. ..
    '18.11.16 1:11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20살 내인생 최대의 고민
    왜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그고민으로 정말 너무 힘들게 살았죠...
    인연이 아닌거겠죠~
    50가까이 살아보니 내 인연이 아니었던것...
    그저 오며 가며 한번씩 우연이라도
    보며 살고싶었으나 너무 일찍 저세상 가버려서...
    그는 그것조차 야박했네요...

  • 12.
    '18.11.16 1:12 PM (125.129.xxx.247)

    이런 마음가짐이 제일 매력없어요...

  • 13. ...
    '18.11.16 1:15 PM (220.127.xxx.135)

    님이 이러면 표현안해도 다 표나구요..
    완전 매력 빵점이죠
    고백해도 채일가능성 200%

  • 14. .esff
    '18.11.16 1:15 PM (210.100.xxx.62)

    그 사람도 결혼해서 살아보면, 또 그냥 그런 아저씨가 됩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 15. .esff
    '18.11.16 1:16 PM (210.100.xxx.62)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멋진 남도 집에서도 24시간 매력적이고 그런 아저씨는 없습니다..

  • 16. 포기함
    '18.11.16 1:28 PM (223.38.xxx.66)

    포기하면 편해요

  • 17. 도대체
    '18.11.16 1:28 PM (169.229.xxx.150)

    이미 제 자신감 없는 거 다 들통났구요.
    제가 좋다고도 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저는 그 사람 앞에서 저를 비하했는 지 모르겠어요.
    내가 객관적으로 그리 나쁜 조건은 아닌데????

    이 모든 게 자존감 부족, 자신감 부족에서 일어난 일 같아요.
    그 사람은 이제 제게 아무 매력 못느끼는 거 같아요.

  • 18. 님부터
    '18.11.16 1:31 PM (180.222.xxx.52)

    님에게 매력을 좀 느껴보세요

    그리고 님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자심감있는 것도 큰 매력이에요

  • 19. 자기를
    '18.11.16 1:33 PM (223.38.xxx.66)

    사랑하세요

    그리고 그 짝사랑.. 허구일 가능성 높아요.

    완벽한 남자가 어딨어요

  • 20. 내가
    '18.11.16 1:36 PM (1.254.xxx.155)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누가 나를 좋아하는데 내가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에요.
    왜 자기비하를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 쉬나요.
    안 좋다는데 뭐 하려고 목메시나요?
    나 좋다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세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담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지 욕심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 21. 도움이
    '18.11.16 1:49 PM (119.64.xxx.209)

    되었으면 좋겠어서 글 남겨요..
    본인이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너무 크다 보니 본인 자신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리 느낄 수 있어요..
    우리는 다 서로가 다르고 다 부족합니다..
    그사람도 자세히 보면 결핍이 많아서 완벽하게 자기관리 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만고의 진리는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그러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겨요..
    그럼 그렇게 맘에 들던 사람이 자기에게 먼저 다가올거예요..

  • 22. 헐...
    '18.11.16 1:50 PM (220.111.xxx.155)

    남자가 뭐라고 이래요...

    좋은 남자도 다 도망가겠네요. 왜 본인을 비하하나요.
    이런 경험 없는건 아닌데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빛이나면 사람들이 궁금해해요.
    아무것도 없어도 긍정적인거에 마음 뺏기는 사람도 있고요.

    전 남자가 뭐라고...님이 이러나...싶네요.
    욕심내고 자시고 나한테 어울리고 나의 진가를 봐주는 사람.
    매력 안 만들어도 지금 있는 나를 품어줄 사람을 찾으세요.
    그렇다고 찌질이나 저스펙남 찾지 마시고요.

  • 23. 쫄지 마세요.
    '18.11.16 1:53 PM (220.111.xxx.155)

    그리고 쫄지 마세요.
    님이 소중한거가 진짜 소중한거에요.
    남들이 거지같다고 해도 그게 소중한거에요.

  • 24. 착각
    '18.11.16 1:53 PM (103.252.xxx.100)

    님이 그사람에 대한 이상이 너무 높으시네요. 그사람도 님과 똑같은 인간입니다. 갖지 못하니 더 갖고 싶은 욕망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에요. 괴롭겠지만 님을 좋아해주는 남자가 최고입니다.

  • 25. lovemonica
    '18.11.16 2:03 PM (39.7.xxx.227)

    I feel pretty 라는 영화 함 보세요.
    느끼는게 있으실듯.

  • 26. ......
    '18.11.16 2:48 PM (220.123.xxx.111)

    원래 그런마음이 사랑아닌가요?
    상대방은 한없이 완벽하고 멋지고 훌륭해보이고

    그에비해 나는 초라하고 부족하고 한어뵤이 작은 존재로 느껴지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 27. ...
    '18.11.16 3:57 PM (72.234.xxx.218)

    자기 자신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나를 먼저 사랑하세요. 나도 날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나요?

  • 28. 제 친구인줄
    '18.11.16 8:51 PM (124.58.xxx.208)

    꼭 제 친구가 쓴 얘기같네요. 그 친구도 대학때 만난 사람을 마흔이 넘어서도 짝사랑 하거든요. 고백은 세번 정도 했나봐요. 친구는 그 사람이 너무 완벽하고 젠틀하고 수준있고 장점만 보던데, 제3자인 제가 볼 때는 지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철벽안치고 적당히 어장관리 하는 비열한 놈으로 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409 김어준 그동안 똑똑한 척 했나봐요 106 .... 2018/11/23 12,068
876408 LG전자, 서비스센터 협력사 3천900명 직접 고용키로 6 국민기업 2018/11/23 2,472
876407 김어준 프랑스 40 프랑 2018/11/23 6,534
876406 최고의 채칼을 추천해주세요 (요리용) 6 궁금 2018/11/23 3,596
876405 입맛에 맞는 음식이 체질에 맞는 건 아닌가봐요 6 .... 2018/11/23 1,470
876404 새아파트 입주청소 직접할 때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5 ,,, 2018/11/23 2,069
876403 올해가 짝수 생년 건강검진이지요? 5 건강검진 2018/11/23 2,583
876402 음이온 드라이기 9 드라이기 2018/11/23 3,760
876401 흑마늘 진액 좋은가요? .. 2018/11/23 640
876400 영부인 같은 소리하고 있다 13 부끄 2018/11/23 5,393
876399 무가 많아서 찬 베란다에 비닐채로 뒀는데요 3 6개 2018/11/23 3,013
876398 펌)초3아들둔아빠인데요 3 .. 2018/11/23 2,327
876397 노래나 연주를 듣고 소름이 돋는 건 무엇 때문인가요? 2 음악 2018/11/23 1,396
876396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엇갈려서 잡는 이 게 무슨 뜻인가요? 배우.. 7 ... 2018/11/23 2,842
876395 보헤미안랩소디 4 도시갬성 2018/11/23 2,226
876394 센다이 11 연애의맛에서.. 2018/11/23 1,788
876393 황교안 "日자위대, 한반도 유사시 입국 허용".. 17 ..... 2018/11/23 3,956
876392 영작 문장 하나 봐주시겠어요? 7 ㅇㅇ 2018/11/23 872
876391 소화의 원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ㅇㅇ 2018/11/23 973
876390 점수못올려도 아이가 원하는 학원을 보내야하나요? 8 하마 2018/11/23 1,885
876389 헬리오스 물병 써보신분들 2 물병 2018/11/23 819
876388 일본 과거사 고발하는 영상에 비추가 몇천개네요 5 --== 2018/11/23 796
876387 일본은 기회만 온다면 우리나라 다시 침략할거 같아요. 48 조선폐간 2018/11/23 2,818
876386 부부끼리도 기가 잘 통하는 부부가 있나요? 8 2018/11/23 3,726
876385 프레디 머큐리& 로얄발레단 9 발레 2018/11/23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