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와 이사문제..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8-11-16 11:36:46

이사적기가 언제가 되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초4,5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이 약간은 낙후된 곳이라
좀더 교통이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방도 필요해서 평수도 넓혀야하구요..
제가 점 찍어둔 곳으로 이사를 하면
현재 아이들 학교는 전학을 해야합니다.(너무 먼건 아닌데 오가는데 지금보다 30분 더 걸립니다.)
초등아이들 치고는 먼거리같아서요.
아이들은 전학은 싫다고 얘기하구요. 큰아이작은아이 모두 친구들 좋아하는 내성적인아이들예요.

방안을 생각해봤는데..
해당구역을 전세끼고 샀다가 작은아이 중학교 들어갈때 해당지역으로 옮기는것이 좋은건지
해당시기를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보여서요. 타이밍이 안맞아서 중학교 들어가서도 이사해도 전학이 쉬운건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통학과 매매시기를 어떻게 맞추셨는지 참고할점 도움부탁드립니다.

IP : 115.9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6 11:42 AM (39.112.xxx.152)

    저랑은 좀다르지만 초1인 딸아이 분양받은아파트 입주시기가 5학년 초에요 저는 전세2년 줄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4.5학년 전학은 좀걱정되서요
    지금 그지역에전세끼고 사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근데 4학년아이는 5학년 10월부턴 1년정도 통학이 어렵겠네요 아이가 둘이라 참 애매하시네요
    드리고 싶은말씀은 중학교전학보단 초딩때 전학이 나을거같아요

  • 2. ...
    '18.11.16 11:50 AM (115.95.xxx.180)

    그렇군요..초등전학이 차라리 유리하면 아이들 설득해서 바로 이사하는게 나을까요? 미리 옮겨서 적응하면 바로 중학교 올라가니까요..

  • 3. ..
    '18.11.16 11:56 AM (222.237.xxx.88)

    제 아이 하나는 5학년때, 하나는 2학년때 전학시켰어요.
    저는 서울에서 신도시로 간거라 전학이 불가피했어요.
    작은애는 딸애가 붙임성이 좋아 전학 첫날
    하교길에 반애들을 우루루 몰고 나올 정도였는데
    큰 애는 성격적으로 소심하고 친화력이 없는 남자 아이에요.
    그래도 다 큰 지금 아직까지 속깊게 친하게 지내는 애들은
    전학가서 2년 같이 다닌 초등학교 친구들이에요.
    중학교도 다같이 우르르 가니까 초등친구가 중학친구 더라고요.
    제 생각에도 이왕하는 전학이면 한 살이라도 어릴때가 좋다고 봅니다.

  • 4. 전학은
    '18.11.16 12:08 PM (112.152.xxx.33)

    가능한 빨리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 4학년 아들 여름방학때 전학시켰어요
    이전 학교와 친구들을 그리워하긴 하지만 새학교에서도 나름 적응하고 다니네요
    예전학교 친구들이랑 연락도 되고 볼 수도 있으니까 그나마 괜찮은거 같아요

  • 5. ...
    '18.11.16 12:23 PM (115.95.xxx.180)

    그렇군요. 바로 이사해도 괜찮겟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744 현 중3이 수능을 볼 때는 어제의 수능과 체계가 다른가요? 3 m 2018/11/16 1,745
874743 송도이사를 고려중이에요. 13 고민만땅 2018/11/16 4,462
874742 안경이 자꾸 흘러내려요 6 불편해요 2018/11/16 2,303
874741 올해 수능 영어가 어려웠나요? 14 궁금 2018/11/16 3,753
874740 수능 영어 점수와 토익 점수가 상관이 있을까요? 4 n 2018/11/16 1,285
874739 경희대논술 8 네모카드 2018/11/16 1,729
874738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 장난 아니네요 36 후아 2018/11/16 6,397
874737 펌) '아파트 신저가' 공포 - 마포 월드컵 7차 2억 5천 떨.. 19 2018/11/16 5,873
874736 냉동 군만두 - 군만두용으로 나온 걸 삶아 먹어도 되나요? 2 요리 2018/11/16 1,532
874735 미대지망인 아이...수학을 놔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14 예비고1 2018/11/16 2,949
874734 게시판 원글이 맘에 안든다고 저주성 댓글다는 사람들은 뭘까요? 4 ... 2018/11/16 739
874733 내가 할머니가 되고보니 더더욱 이해 안되는 양가부모님 12 손주 2018/11/16 5,577
874732 논산 간호사가 또라이가 확실한게 4 ㅋ ㅋ 2018/11/16 4,218
874731 대학 선택 할 때 교육부의 대학평가도 참고 하세요 2018/11/16 816
874730 샷시 교체 다 할까요? 23 ... 2018/11/16 3,489
874729 발등골절 진단후 뒷꿈치도 찢어지는듯한통증인데요 1 아파요 2018/11/16 2,405
874728 여고생 고2 고3때 키가 크기도 하나요~ 16 .. 2018/11/16 4,108
874727 日 “개인청구권 소멸 안됐다”면서도 한국 비판 의도는 3 뻔뻔이일상 2018/11/16 621
874726 아이 대입 치루기 두렵네요. 6 대입 2018/11/16 2,144
874725 민족, 혈통에 대한 집착이 세계에서 심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 4 Mosukr.. 2018/11/16 1,055
874724 국제학부 이대와 한양대 어디로 갈까요? 31 고민 2018/11/16 6,721
874723 종** 절임배추 양념으로 김장하신 분있나요? 1 2018/11/16 1,018
874722 ... 13 ㅡㅡ 2018/11/16 5,272
874721 촉촉한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추천해주세요 10 ........ 2018/11/16 2,553
874720 이사갈때 주인한테 미리 계약금 받는건가요? 9 .... 2018/11/16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