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성바이오잡아내신분

ㅈㄴ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8-11-15 13:14:33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잡아낸 회계사 "악마는 디테일에 있었다"


- 삼성바이오의 분식 회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삼성바이오 자기자본은 6천억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4조5000억원이라는 이익이 생겼다. 자기자본이 자산에서 부채 뺀 내 재산이니까, 내 재산의 7배가 넘는 이익이 갑자기 생긴 것이다. 개인으로 비유하면 3억원 짜리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인데, 20억원쯤 한꺼번에 번 상황이었다. 로또에 당첨된 것과 비슷했다. 이런 상황은 쉽게 생기지 않는다. 여러 요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



그 조건이 무엇이냐면 2014년까지는 지배력이 확실히 있어야 하고 2015년에 갑자기 지배력을 상실해야 했다. 그리고 2015년에 에피스의 가치를 신뢰할 수 있게 측정해야 한다.

이 요건들이 모두 충족해야만 4조5000원의 이익이 정당화된다.

그런데 어느 것 하나 충족되지 않았다. 2014년에 지배력이 확실히 있어야 한다는 것은 2014년에는 콜옵션이 가치가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건 2014년 콜옵션 평가불능 의견서를 사후에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 2015년 평가결과도 통합 삼성물산 합병회계처리를 잘 하기 위해서 짜맞춘 숫자이기 때문에, 전혀 신뢰할 수가 없었다. 2015년에 갑자기 지배력을 상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은 이번에 나온 내부 문건에 나타났듯이 삼성바이오도 잘 알고 있었다.



이번에 에서 보도한 문건에서 이 분식회계의 동기까지 드러났다. 자기자본 잠식이라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아무런 요건도 충족하지 못한 4조5000억원의 이익을 잡은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의 내용이다. ”



https://news.v.daum.net/v/20181115104601694?rcmd=rn&f=m


훌륭합니다.박수 짝짝짝~~

IP : 218.235.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5 1:31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악마는 디테일에 있었다" 

  • 2. 한글은맞는데
    '18.11.15 1:32 PM (175.196.xxx.125)

    읽기는 읽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으나
    분식회계가 범죄라는 건 알고 있는 1인으로서
    박수드립니다.

  • 3. 그리고
    '18.11.15 1:32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저런 악마짓거리를 실제로 했으니 삼성은 악마인게죠

  • 4. ....
    '18.11.15 1:33 PM (112.161.xxx.159)

    이 분도 훌륭하지만 금감원장님이 흔들리지 않고 제 역할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겁니다.

  • 5. 우후
    '18.11.15 1:58 PM (115.164.xxx.67)

    디테일을 잡아내신 분 박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6. ..
    '18.11.15 2:10 PM (119.193.xxx.53)

    삼바 회계조작사건이 크게 알려지게 된 것이
    참여연대에서도 열심히 했지만
    외국 금융계에서 이상하다며 금감원에 요청했다는 말도 있어요.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외국인들도 조사를 요구하는데
    금감원에서 눈감고 넘어갈수 없는 상황이 된 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어찌됐든 신뢰가 바탕이 되는 국제사회에서 분식회계는 있을수 없죠.
    그냥 넘어가면 외국인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하겠어요.

  • 7. ..
    '18.11.15 2:20 PM (211.58.xxx.158)

    모든게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결론이었네요. 전 정부에서는 이런 결론 가능하지 않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240 '동생 강제입원' 공동감금 혐의로 친오빠·올케 징역형 선고 7 ㅇㅇㅇ 2018/12/29 2,187
886239 혹시 화폐상 습진이라고 아시나요? 4 ㅇㅇ 2018/12/29 2,909
886238 혜나의 지하방.. 이해되는데요? 7 ... 2018/12/29 5,505
886237 낼 모레 오십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36 오십살 2018/12/29 10,060
886236 공공기관 계약직 1년 4 ..... 2018/12/29 2,796
886235 우유만 마셨다하면 부글부글 거리는데요 11 ..... 2018/12/29 2,468
886234 겨자색코트와 톤다운된 초록색코트가 잘어울린대요 5 겨자색 2018/12/29 3,503
886233 반찬 그릇에 덜어서 놓는 분들, 남은 반찬 버리시나요? 17 .. 2018/12/29 7,768
886232 이불커버인데 윗쪽만 감싸는거 제품이름 뭔가요? 4 ???? 2018/12/29 1,943
886231 예서가 도깨비에도 나왔었네요 3 푸른 옷소매.. 2018/12/29 6,687
886230 집에서 티비 스마트폰 멀리하는분? ㅇㅇ 2018/12/29 809
886229 저 지금 천국ㅋㅋ 9 ㅋㅋ 2018/12/29 4,470
886228 나와보니 엄청 춥지는 않네요 9 점점점 2018/12/29 2,967
886227 컴퓨터 질문인데요ㅡ워드나 pdf를 띄워놓고 1 smartb.. 2018/12/29 827
886226 맘에 꼭 들면 사놓고 아까워서 못써요 ㅠㅠ 22 언제쓰려고 2018/12/29 6,499
886225 이름 좀 봐주실래요.. 5 ㅇㅇ 2018/12/29 1,171
886224 저 유럽 여행 갑니다 6 리무진 2018/12/29 2,700
886223 장염엔 따뜻한 물도 안좋나요? 9 ㅇㅇ 2018/12/29 5,304
886222 어제 오나라 립스틱 뭘까요? 8 ㅡㅡ 2018/12/29 6,115
886221 혼자 있을 때 응급처치법 3 .. 2018/12/29 1,798
886220 서울대 사대 정시면접 보신 분 2 ... 2018/12/29 1,685
886219 쿠폰거지 8 ㅡㅡ 2018/12/29 2,338
886218 어떤 물건이 궁금한데 이름을 모르겠어요ㅠㅠ 6 ... 2018/12/29 1,847
886217 딸이 a형 독감에 걸렸어요 6 ㅎㅎ 2018/12/29 2,687
886216 영어 회화 공부 방법 무엇이 좋을까요! 2 명아 2018/12/29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