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한게 뭐냐는 시댁이야기에 웃긴이야기..
작성일 : 2018-11-15 08:24:43
2669088
전업주부 생활할때마다 하도 비아냥 대길래 직장을 나갔어요.20년만에 취업이니 얼마나 바빴을까요. 원래 하나에 몰두하는 타입이라 월급은 많지 않아도 열심히 일햇어요. 당연히 시집제사며 행사에 소홀해졋죠 .
그랬더니 너가 뭘 몰라서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라고 칼퇴근하고 할 도리는 하래요. 요령이 없다고 또 뭐라뭐라...
지금은 일부러 명절에도 출근하는 회사들어가서 열심히 일합니다. 일도 잼있고 시짜들 안봐도 좋고 애들은 다 컸고 넘 좋아요
IP : 211.248.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궁요
'18.11.15 8:35 AM
(211.36.xxx.245)
하여간 ㅈㄹ이 끝도 없어요~
2. 1470
'18.11.15 8:36 AM
(175.209.xxx.47)
아.저도 이렇게 해봐야겠어요.월급타도 시가에하나도 안주구요.시어머니는 나한테 뭐해줬나???저도 20년 되어가는데 이젠 시가 우스워요.
3. ...
'18.11.15 8:37 AM
(218.237.xxx.210)
명절에도 일하는 직장 정말 사이답니다!
4. 재수없네요
'18.11.15 8:39 AM
(1.234.xxx.114)
니아들은 장가와서 대체한게 뭐냐고 받아치시지
5. 1470
'18.11.15 8:40 AM
(175.209.xxx.47)
맞아요.지랄이 끝이 없군요.우리애가 공부잘해도 배아파.돈모아도 배아파.못살면 못산다고 비웃어.지랄은 풍년이고 끝이 없다는것을.왜 내가 저런 시가 만났다고 가슴아파했을까.내청춘이 아깝네.이제라도 멋지게 살아야겠어요
6. 오늘
'18.11.15 8:55 AM
(211.177.xxx.138)
아니 결혼이 시가에 뭐해주러 결혼합니까?나와 시가 아들이랑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하는 것이지요. 그럼 시어머니는 시가에 뭐해줬냐고 되물어보세요.
7. ㅇㅇ
'18.11.15 9:05 AM
(115.137.xxx.41)
시가에 니가 한 게 뭐냐는 질문..
정말 복장 터지는 질문이에요
내가 왜 해야 되는데? 이게 답입니다
8. 이혼안하고
'18.11.15 9:08 A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사는게 큰일 하고 있는건데...
이혼해서 아들도 맡기고 손주도 맡겨서
말년에 고생들좀 하셔봐야~~~~
9. 아
'18.11.15 9:17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윗님 사이다네요
내가 왜 해야되는데? 이말이 정답이죠222
어디서 노예하나 사온것도 아니고
10. 당하지마시고
'18.11.15 9:45 AM
(119.65.xxx.195)
저린 개소리 지껄이면 당신 아들은 내 친정가서 도대체 뭘했냐고?
되물어보세요
조선시대 역행해서 시집오면 시집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지랄거릴거예요 ㅋㅋ
11. 걍
'18.11.15 10:19 AM
(223.62.xxx.235)
전 말을 안섞고 대면을 안해요.
가끔 시가가면 동서랑 근처 커피집으로
피난가있어요.
아들들이랑 오붓하라고.
뭐하러 얼굴을 맞대고 말을 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74654 |
활꼬막 사왔는데 낼 먹으려는데 어떻게 둘까요? 8 |
82중독 |
2018/11/16 |
882 |
874653 |
이수역 폭행, 여성이 남성 손 치며 시작..멱살도 먼저".. 26 |
헐.. |
2018/11/16 |
5,216 |
874652 |
수능) 수능, 과탐이 성적이 뒤바뀌어 나온 경우 재수하면...... |
수능 |
2018/11/16 |
829 |
874651 |
외롭다하는 사람들 상대가 젤 어려워요 6 |
ㅇㅇ |
2018/11/16 |
2,342 |
874650 |
살림남2 1 |
드라마 |
2018/11/16 |
1,477 |
874649 |
권력맛에 취한 중1 아들 3 |
플랜B |
2018/11/16 |
2,893 |
874648 |
본사 직원의 요청 BTS제품 구입 도와주세요... 7 |
직장 동료 |
2018/11/16 |
1,822 |
874647 |
남편이 돈잘벌버면 게임만 해도 7 |
ㅇㅇ |
2018/11/16 |
1,833 |
874646 |
주말을 호텔에서 쉬고 싶은데, 실내수영장 있는 호텔 5 |
.... |
2018/11/16 |
1,588 |
874645 |
밥버거의 소유권 분쟁으로 인한 모친의 급격한 스트레스 29 |
모르겠음 |
2018/11/16 |
5,823 |
874644 |
증선위의 삼바 고의 분식회계 징계에 대한 소견 4 |
길벗1 |
2018/11/16 |
664 |
874643 |
꼬막무침 5 |
재료가 |
2018/11/16 |
1,696 |
874642 |
아이가 외고를 가고싶어하는데 제가 하나도 몰라요. 도와주세요. 13 |
어려움 |
2018/11/16 |
3,160 |
874641 |
올초 수능 최저등급 폐지권고는 4 |
.. |
2018/11/16 |
1,455 |
874640 |
미역줄기 4키로 샀어요. 2 |
... |
2018/11/16 |
1,416 |
874639 |
정시 위한 표점 백분위 2 |
.. |
2018/11/16 |
1,081 |
874638 |
눈영양제 아세요? 6 |
한꽃 |
2018/11/16 |
2,272 |
874637 |
1인 난방기 쓰고 계신분 있으세요? 1 |
혼자 |
2018/11/16 |
706 |
874636 |
이번에 겨울패딩 2개 샀어요 3 |
ㄹㄹ |
2018/11/16 |
2,366 |
874635 |
세식구 식비 용돈 얼마면 될까요? (전업) 3 |
... |
2018/11/16 |
1,964 |
874634 |
닭입니다. 2 |
... |
2018/11/16 |
802 |
874633 |
인터넷으로 본 고구마 보관방법 공유해요 14 |
reda |
2018/11/16 |
4,013 |
874632 |
에어프라이어에 새우구이 되나요? 7 |
dma |
2018/11/16 |
2,223 |
874631 |
화사하고 투명한 느낌 팩트 아시는분??ㅠㅠㅠㅠ 1 |
ㅡㅡ |
2018/11/16 |
1,672 |
874630 |
중학생 전학 해보신 선배맘님~ 4 |
전학 |
2018/11/16 |
1,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