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외손주를 예뻐하나요?

111111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18-11-14 23:34:50
저는 친할머니께서 물고 빤 친손녀였어요.직접 키우셨기도 하고요.그런데 그냥 보통집은 딸이 낳은 외손주가 더 예쁘나요?동네 아줌마이야기들어보니 다들 딸애기만 친정엄마들이 키워주네요
IP : 175.209.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가
    '18.11.14 11:36 PM (203.226.xxx.42)

    편해서그렇죠
    아무래도 살림 다맡겨야하니
    애돌봄 친정에 그댓가로 생활비드릴수도있구요

  • 2. 딸이
    '18.11.14 11:3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딸이 힘드니까 키워주시는 거죠. 키우다 보니 또 정이 들어이쁜거구요.

  • 3. ..
    '18.11.14 11:38 PM (39.7.xxx.122)

    그래도 친할머니 아닐까요?
    저는 친할머니가 안 계셔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네요
    근데 외할머니도 절 안 예뻐하셨다는..
    어떤 감정이냐면요,
    넌 왜 니 엄마(내 딸) 힘들게 하냐? 이런 느낌으로 절 대하셨어요

  • 4. 손주도
    '18.11.14 11:3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내자식 힘들게 하는 손주는 밉다고 하시더라구요.

  • 5. ㅋㅋ
    '18.11.14 11:43 PM (39.118.xxx.41)

    그럼아들은 자식이 아니던가? 아들이낳은자식은 내딸이아닌 며느리가 낳았다는 그래서 덜이쁘다는 사이코친할매들

  • 6. 그냥
    '18.11.14 11:46 PM (211.187.xxx.11)

    이쁜 자식의 손주가 이뻐요. 아들이면 친손주, 딸이면 외손주요.

  • 7. ...
    '18.11.14 11:48 PM (221.151.xxx.109)

    맞아요
    친손주 외손주에 상관없이
    본인이 이뻐하는 자식의 아이가 최고 이쁨

  • 8. ㅇㅇ
    '18.11.14 11:51 PM (103.10.xxx.155)

    좀 슬프네요. 본인이 이뻐하는 자식의 아이들이 더...

  • 9. ..
    '18.11.14 11:58 PM (222.237.xxx.88)

    울 엄마는 사남매 낳아 키우며 절대 편애하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사남매 다 인정하는데요.
    손주는 제 딸만 편애하세요.
    외손자 셋 주르륵 나오고 나온 외손녀이기도 하지만
    이쁜짓 하는 애 있잖아요?
    친 손녀는 솔직히 할머니한테 좀 뚱~ 하거든요.
    울 엄마는 제 딸이 이쁜짓 하는 애라 이뻐하는 손주다. 생각합니다

  • 10. ...
    '18.11.15 12:01 AM (14.39.xxx.223)

    저희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는 모두
    친손주를 더 예뻐하시던데요.

  • 11. 그게
    '18.11.15 12:15 AM (110.47.xxx.227)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신생아를 돌봐준 정이 엄청 크더군요.

  • 12. ..
    '18.11.15 12:17 AM (39.113.xxx.112)

    자주보는 손주가 이쁘죠. 친손주보다 외손주를 더 자주보니 외손주가 더 이쁠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그리고 엄마가 편해 하고 좋아하는 할머니 좋아하고요

  • 13. 울시어머니
    '18.11.15 12:26 AM (116.123.xxx.113)

    자식중 딸(시누이) 젤 예뻐하시고
    손주중 시누이의 아이들만 예뻐하셔서
    봐 주셨고
    거실엔 다 시누이의 아이사진만 있어요.
    (저희 아이들 어릴때 사진은 어디에?? 버리신건가??)

  • 14. 편애의 대물림
    '18.11.15 12:40 AM (68.106.xxx.129)

    본인이 이뻐하는 자식의 아이가 최고 이쁨2222222222222222

  • 15. 책에서
    '18.11.15 1:06 AM (210.178.xxx.230)

    진화론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외손주는 딸이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내 핏즐이 확실하죠.
    친손주는 며느리가 낳은 자식이니 확신할순 없고요.
    그 차이가 있다고 해요.
    우리 시댁의 경우 첫손자와 외손주들

  • 16. 서글픔
    '18.11.15 2:29 AM (182.222.xxx.106)

    본인이 이뻐하는 자식의 아이가 최고 이쁨33333333

  • 17.
    '18.11.15 3:08 AM (49.167.xxx.131)

    저희시어머니 딸 손주만 이뻐해요ㅠ

  • 18. ..
    '18.11.15 4:31 AM (110.70.xxx.193)

    제 주위를 보면 직접 키우지 않아도 친손주의 무게감은 더 커지던데요? 정과는 별도로 더 늙어갈 수록 친손자를 중요시 해요.

    그리고 보는 비중이 비슷할 때는 외손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데요. 진짜 손주라고요.

  • 19.
    '18.11.15 5:12 AM (68.106.xxx.129)

    ㄴ 윗님, 그건 그 아들 좋아하는 시모라서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아들의 자식이니 친손주를 중요시하죠.

  • 20. ..
    '18.11.15 5:22 AM (110.70.xxx.193)

    ㄴ 글쎄요. 저희 친정도 제 큰애가 첫손주라 물고 빠셨는데 친손주 생기니 뒤로 밀렸고 시댁은 딸을 더 예뻐했고 외손주가 첫손주라 정이 대단했는데 지금은..

    외손주는 어릴 때 예뻐하고 장성해서 가끔 보면 서운해할 정도지만 친손주는 시간이
    갈 수록 존재자체로 다가오는 걸 느끼시는 거 같아요.

    제 주위 어르신들 봐도 그렇구요.

    이게 7,80전후가 되면 변해요. 제 시댁은 남녀차별도 아니고 오히려 큰딸한테 애정을 줬거든요. 애정과 중시하는건 전혀 달라요.

  • 21. ....
    '18.11.15 6:09 AM (1.237.xxx.189)

    엄마는 그런거보다 여자애를 이뻐해요
    남자아이도 이쁘지만 감정적으로 산뜻 쿨하니 덜이뻐하는거 같고요
    원하기야 결국 아들 있어야한다주의지만

  • 22.
    '18.11.15 8:11 AM (220.88.xxx.110)

    주위보면 친손주를 대부분 더 이뻐하시든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98 호박고구마는 아무리 정성들어도 썩나요? ;;; 15 아까비 2018/11/16 2,277
874597 이준석 vs신지예.jpg 5 살다살다 2018/11/16 2,140
874596 공감지수가 여자에게는 중요한건가요? 2 ... 2018/11/16 1,051
874595 둘째 3돌이후 오랜만에 복직해서 제일 좋은 점 7 로로 2018/11/16 1,850
874594 노래 찾고 있어요. 아마 퀸 노래 같고 조용하다가 레미파 레미파.. 7 ㅇㅇ 2018/11/16 952
874593 사회생활하며 납득이 안되고 더럽고 불합리 한 점..(그리고 마지.. 8 Mosukr.. 2018/11/16 1,868
874592 수능 뜻하지 않은 부정행위 7 ........ 2018/11/16 4,425
874591 뭐든지 엄마 마음대로네요 4 괜히 답답 2018/11/16 1,279
874590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7 궁금이 2018/11/16 937
874589 음악전공 원하는 아이...겁이 납니다.ㅠㅠ 43 음악전공 2018/11/16 8,644
874588 아이의 종교생활이 불편한데 극복하고 싶어요 8 라임 2018/11/16 1,971
874587 수능다음날의 이 분위기가.... 21 .... 2018/11/16 5,958
874586 군인에게 감사하는 교육이 너무 부족하지않나요 91 ... 2018/11/16 4,239
874585 손님초대시 고기, 밥,국 따뜻하게 대접하려면? 5 /// 2018/11/16 1,848
874584 에어프라이어 구입팁 3 소피친구 2018/11/16 2,374
874583 수능날 고사장 잘못 찾아가는게 가능한 얘기인가요? 17 .... 2018/11/16 3,594
874582 글내립니다 8 ... 2018/11/16 3,198
874581 골고루 먹이기 비법 2 ㅇㄴ 2018/11/16 1,064
874580 요즘 중딩? 1 게으른냥이 2018/11/16 496
874579 수능 민폐시리즈(제발 이러지맙시다) 21 고3맘 2018/11/16 6,086
874578 인생에서 엎어져 쉬어갈때가 있으세요? 8 2018/11/16 2,084
874577 예쁜 사람들의 비결 1 00 2018/11/16 3,061
874576 아줌마를 아줌마라 부르는데 기분 나쁘나요 34 .. 2018/11/16 4,951
874575 체인백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18/11/16 987
874574 이석기 석방에 대한 논의가 없는거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28 .. 2018/11/16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