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부실급식 진짜였다
1. ...
'18.11.14 12:04 PM (222.99.xxx.66)2. 믿을수없네요
'18.11.14 12:15 PM (182.209.xxx.91)제가 원에 방과후수업을 하러다녀요
점심나오는거랑 간식 시간 자주보게되는데
진짜 저렇게 나오는곳 단 한군데도 못봤어요
5년넘게 일하는데 다들 입 쩍벌어지게 나오던데
저긴 정말 기가막히네요3. 쓸개코
'18.11.14 12:16 PM (218.148.xxx.123)82에도 올라온 사진이었는데 너무 부실해서 못믿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진짜였네요.
4. 만 2세
'18.11.14 12:19 PM (220.116.xxx.35)반이면 말 못하는 대다수의 아기들일텐데
더 달라면 더 주는 구조였다니
웃프네요.
돈이 그렇게 좋더냐?
제발 어린이집에 지급하는 비용
가정으로 지급되었으면 합니다.
양육에 대해서만 걸제되는 시스템으로요.
어린이집 공짜인데 나만 안 보내면 손해라는 생각에
가정 돌봄 가능한 집도 보내잖아아요.
코따기만한 방에 여러명의 아이들이 공동 장난감으로 생활하니 구내염, 장염, 수조꾸, 감기 달고 삽니다.5. .....
'18.11.14 12:27 PM (124.80.xxx.231)아이들 밥 많이 줬다고 간식 넷이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게 뒀다고 뭐라 한소리 들었다고 그런 적 있어요.
그러니 애들이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면 맨날 배고프다고 하죠.6. 친정엄마가
'18.11.14 12:43 PM (220.116.xxx.35)어린이집 운영한대요.
자기도 거기서 교사였고.
이사 와서 아이를 다른 어린이집 보내는데
하원 후 나이에 비해 밥을 너무 많이 주더군요.
이런저런 사연 속속들이 아니까
점심 제대로 못 먹엇다고 생각하니.저녁을 과허게 챙겻나 보다 싶어요.
친구가 어린이집 교사인데
원장이 먹는 것은 절대 안 아낀대요.
주말 지내고 월욜 주방에서 밥 냄새 솔솔 나면
말도 재대로 못하는 아기들이 "밥, 밥~" 아우성이래요.
주말에 대충 먹다가 어린이집 오면 늘 갓 지은 밥이
새로한 반찬이랑 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이 친구는 제발 엄마들이 애들 좀 잘 챙겨 먹였으면
좋겠다고. 쿨럭~
물론 밥 잘 주는 어린이집이 당연히 더 많죠.
학대하는 어린이집이 일부이듯.
그러니 철저히 관리해서 이런 뉴스 좀 안 봣으면 싶습니다. 폭풍 성장 하는 아기잖아요.
도대체 돈이 뭣이라고 저렇게 까지 버나요?7. 헐
'18.11.14 12:44 PM (1.235.xxx.53)쪼매난 애기들이 먹으면 뭘 얼마나 많이 먹는다고, 그걸 삥땅치나요
진짜 못된 인간들!!8. ....
'18.11.14 1:12 PM (1.237.xxx.189)전 그래서 기관에서 먹는밥 기대 안했어요
간단한 요기라고 생각했을뿐
설사 잘 나온들 애가 얼마나 먹을것이며
내가 집에서 떠서라도 열심히 먹였죠9. ♡♡
'18.11.14 1:35 PM (1.238.xxx.193)요즘 만2세면 언어전달 안되는 아이 한두명 이예요
편식이 많이 심하고 김 치즈 요런거 없음 밥 아예 안먹고 장난치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물론 나쁜 맘으로 애들에게 그러는 원도 있지만
밥 안먹고 다 섞어버리곤 장난하는 아이에게는 저만큼도 많은 양 일수 있답니다...
잘먹는 아이들은 3~4번 더 달라고 해서 야무지게 잘먹어요10. 예
'18.11.14 6:32 PM (119.192.xxx.251) - 삭제된댓글원장이 식비 절감 할려고 딱 양을 정해주는 곳이 많아요..애들 주고 나면
교사 먹을 양이 턱없이 부족 하죠...애들 먹던 거 먹을 순 없지 않습니까
교사도 먹어야 애들 볼거아닙니까...그러면서 음식물 쓰레기 많이 나온다고
양 줄여야 한다고 툭 하면 그래요...조리사에게 감시권을 줘야 이런 쓰레기 원장들
없어질까요11. 원장나름
'18.11.14 9:15 PM (58.120.xxx.74)인건비 삥땅치는건 있었는데 밥은 참 잘 주더군요.
한우1 에 전복에.. 7살아이들 식판들고 반찬받아가는 뒷모습이 초등생 저리가다더군요.
주말에 잘 못먹고 (후라이나 멸치정도만 집에서 먹고 ) 와서 그런지 밥을 그리 잘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짧은방학도 아쉬워하고 밥이라도 먹이려는지 12시 다되서 늦게라도 애 등원시키더군요.
원장님이 인성이 좋은분이셔서 그랬던듯 해요.
식비책정된건 다 써야한다고 아끼지않고 한우는 업체 못믿는다고 직접 마트가서 보고 사다 나르시기도했어요.
이번 비리 유치원리스트엔 없던 유치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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