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는 몇년정도 지속되나요?

..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8-11-14 01:11:51
혹시 한번 오면 죽을때 까지 지속되는건 아니겠죠?
제가 생리전증후군이 심한데 꼭 공황같이 와요.
그걸 견디는게 힘이드네요. 정신력으로 버텨요. 몇일 있으면 지나가니까요
근데 혹시 갱년기가 오면 아마도 비슷할꺼같거든요...
정신적으로요. 우울 불안 화가 나고 감정기복 이런거요..
못 견딜듯 싶은데 좀 알려주실래요?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좀 있으면
갱년기를 맞이해야 할듯해요.
IP : 211.36.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1:27 A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정말 심하게 하셨는데 저희 큰어머니는 딱히 못느끼고 사셨다고 하더라구요..그시절에 엄청 일때문에 바빠서 그걸 느낄 틈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라서 상대적으로는 덜바쁘고 하시니까 그런감정 많았던것 같구요.. 좀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전업주부라면 그시기에는 좀 취미생활이라도 하면서 많이 상대적으로 딴데 신경 쓰면서 사셔야 될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때는 노래교실이면 운동 그런 취미생활하면서... 보냈거든요..

  • 2. ...
    '18.11.14 1:33 AM (58.237.xxx.162)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정말 심하게 하셨는데 저희 큰어머니는 딱히 못느끼고 사셨다고 하더라구요..그시절에 엄청 일때문에 바빠서 그걸 느낄 틈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라서 상대적으로는 덜바쁘고 하시니까 그런감정 많았던것 같구요.. 좀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전업주부라면 그시기에는 좀 취미생활이라도 하면서 많이 상대적으로 딴데 신경 쓰면서 사셔야 될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때는 노래교실이면 운동 그런 취미생활하면서... 보냈거든요.. 기간은 2-3년정도 였던것 같아요.. 생리 끝나고 부터 50대 초반이때까지는 저한테 전딸이니까 저한테 하소연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 3. ....
    '18.11.14 1:34 AM (59.15.xxx.61)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벌써부터 이렇게 불안해 하시면
    100% 옵니다.
    저는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언제 끝났는지도 모릅니다.
    불안에 휩싸이지 마세요.
    제 친구는 정신병원까지 다녀요.

  • 4. ..
    '18.11.14 1:35 AM (211.36.xxx.121)

    2~3년정도군요.. 다행이예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5. 사람마다 달라요
    '18.11.14 1:56 AM (99.55.xxx.153)

    1년이 채 안되어 끝나는 사람도 있고 7-8년 하는 사람도 있어요.
    3-5년 걸리는 경우가 많기는 해요.

  • 6. ..
    '18.11.14 4:15 AM (174.110.xxx.208)

    칠레 산삼이라는 마카 가루 드세요. 호르몬 조절해줘요 가격도 싸요

  • 7. ..
    '18.11.14 8:42 AM (222.237.xxx.88)

    갱년기가 마음 먹는다고, 바쁘다고 안겪는게 아니에요.
    안겪어봤으면 모르죠.
    호르몬의 장난인걸요.
    임신 중 입덧이 마음 먹는다고 바쁘다고 안오던가요?
    임신 중 감정기복이 내 맘대로 안오던가요,?
    똑같은거에요.

  • 8. 윗님 의견 동의
    '18.11.14 9:25 AM (182.172.xxx.23)

    제 의견과 같으세요.
    자기가 안아프다고 남의 아픔을 모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사람들의 증상이 모두 제각각인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28 가지요리. 호박씨머핀 네비게이션 2018/11/14 824
873827 자넬라토 가방 수선하는 곳 가방수선 2018/11/14 718
873826 받기 과한 선물,, 돌려드림 많이 실례일까요? 15 원글 2018/11/14 4,054
873825 애호박 볶음 굴소스로 간하면 이상할까요? 3 소스 2018/11/14 1,332
873824 냄새가 싫으신 분 계신가요? 13 왜그럴까 2018/11/14 2,960
873823 쌍둥이 9월모의고사 성적 40 .., 2018/11/14 6,107
873822 아이가 별스러워요 24 ... 2018/11/14 4,274
873821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오늘 뭐 드실거에요? 7 ㅡㅡ 2018/11/14 1,689
873820 유니클로 히트텍 터틀넥 대체품 좀 있을까요? 20 ... 2018/11/14 3,099
873819 실크블라우스는 정녕 사치인가요..( 얼룩 없애는 법) 4 ㅜㅜ 2018/11/14 2,858
873818 수능 장소가 전철역 코 앞이면 (중동고) 지하철이 나을까요? 9 수능 2018/11/14 1,151
873817 오늘 고딩들 몇시에 마치나요? 6 rr 2018/11/14 1,616
873816 저 스스로가 정말 기특해요~ 4 저요 2018/11/14 1,750
873815 수능최저없는 서울대심층면접이 18 .. 2018/11/14 3,502
873814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2 유지니맘 2018/11/14 927
873813 송종국 부부는 다시 합치는 분위기인가요? 35 ... 2018/11/14 26,523
873812 민주당바보ㅜ 6 ㅈㄷ 2018/11/14 1,206
873811 국어점수 잘 안 나오는 중학생 교재 추천해주세요 4 국어 2018/11/14 1,484
873810 침대에 떨어진 고무줄이 발가락에 걸릴 확률 7 ... 2018/11/14 1,803
873809 중3인데 한자를 거의 안했어요. 6 학부모 2018/11/14 2,039
873808 생리전 몸이 두루뭉술해지는 느낌@ 4 ㅠㅠ 2018/11/14 2,541
873807 bts 소속사는 68 ㅇㅇㅇ 2018/11/14 5,469
873806 미국여행중인데 캐리어 열쇠분실 1 급질 2018/11/14 1,675
87380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6 ... 2018/11/14 1,242
873804 떡볶이에 마요 넣으면 맛있어지나요? 1 44 2018/11/1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