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코카서스가 어딘지도 잘 모르는데,,
우리 방문객에게 거기 할아버지가 당신어디서왔냐..
코리아 남한에서 왔다 그랬거든요..
할아버지 말씀이
당신네 나라 곧 통일 되겠던데요..
ㅠㅠ
감동이었네요.ㅠㅠ
저는 북코카서스가 어딘지도 잘 모르는데,,
우리 방문객에게 거기 할아버지가 당신어디서왔냐..
코리아 남한에서 왔다 그랬거든요..
할아버지 말씀이
당신네 나라 곧 통일 되겠던데요..
ㅠㅠ
감동이었네요.ㅠㅠ
와 언제 촬영한걸까요
고맙네요..
와~~^^ 좋네요ㅋㅋ
저 2000년대초반 런던 여행하는중에 만난 어떤 아저씨도 코리아 빨리 통일되길 빈다고 얘기해줘서 감동했어요.
정작 전 아무 생각없었거든요
혹시 사과의 원고향이 아닌가요? 조금 추운 지방 ㅋㅋ
아직까지 사과는 안보이네요..ㅎㅎ
거기까지 소문이 났군요.
빨리 평화가 와야죠.
고마워요 할아버지 ^^
소름이 쫙 돋네요.
원글님 글과 59님 댓글 보고 저도 감동했어요.^^
할아버님 건강하세요~
좋네요
봐야겠
유럽여행중 만난 많은 사람들도 같은 얘기했어요.
그 중에서도 에딘버러 중동음식점 주인 아저씨 ,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알라신에게 기도하신다고... 정말 감동이었고 감사했어요. 자한당 놈들아 좀 배워라 !!!
대도시 근처 소도시에 살아요.
중국인 인도인들이 있긴 하지만 백인들이 훨씬 많은 동네예요.
올 여름에 집을 고칠 일이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 3대째 그 일만 해온 백인아저씨랑 얘기하다 한국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김정은과 문대통령이 만난 뉴스를 봤다고, 자기도 흥분된다며 이번에는 진짜 통일되는 것 아니냐며 문대통령 보통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칭찬을 해서 괜히 으쓱~^^
그리고 며칠 있다가 변호사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제가 한국에서 온 줄 아는 사람이라 보자마자 통일 이야기를 꺼내며 믿을 수 없지만 이번에는 가능성이 많아보인다며 기대된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한국 얘기하면 남한은 몰라도 북한 김정은은 안다고 말하던 동네 사람들인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