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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 같다는 분들이 젤 부럽네요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8-11-13 15:02:33
남편이 아들 같거나
남편이 아빠 같다면
뭔가 문제가 심각한 부부인거죠.?
IP : 223.38.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11.13 3:04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어떤 형태로든 친밀한 관계가 유지된다는 뜻이지 좋은 겁니다.
    남편이 원수같은 것보다야 한참 나은 거죠.

  • 2. 아니요
    '18.11.13 3:05 PM (110.47.xxx.227)

    어떤 형태로든 친밀한 관계가 유지된다는 뜻이니 좋은 겁니다.
    남편이 원수같은 것보다야 한참 나은 거죠.

  • 3. ㅇㅇ
    '18.11.13 3:07 PM (175.223.xxx.175)

    챙겨줘야 할 땐 아들같고, 날 챙겨줄땐 아빠같고 같이 놀땐 친구같고 그런거지
    친구같기만 한 부부가 있을까요

  • 4.
    '18.11.13 3:12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 친밀해서 남편이 2살 많은데도
    가끔 야~ 너~ 소리가 나옴..
    울 남편 네 누나 그러는데 넘 웃겨요.

  • 5.
    '18.11.13 3:25 PM (59.10.xxx.139) - 삭제된댓글

    그죠 남편은 친구죠. 전 남편과 6살 차이나는데도 같이 늙어가니 나이 차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취미 비슷하고 취향 비슷하고 식성 비슷하고 걍 세상에서 제일 나랑 잘 맞는 친구 같아요.

  • 6. ㅎㅎ
    '18.11.13 4:08 PM (58.225.xxx.20)

    친구같을때도, 오빠같을때도 , 동생같을때도,
    얌체같을때도, 나보다 나을때도있고 다양하죠뭐.

  • 7. 궁금함
    '18.11.13 4:53 PM (223.38.xxx.129)

    저는 남편이 원수같은데...아닐 땐 하숙하는 아재 같기도

  • 8. ......
    '18.11.13 5:24 PM (223.33.xxx.214)

    남편이아니라 하숙생이에요.매월 하숙비는 제 날짜에주니 터치안합니다. 오히려 귀찮음이요.
    혼자서 열일하며 바삐댕기니라 집안일엔 무신경이에요. 더군다나 저 얼마전에 암수술하고 방사선치료까지 다 받아 체력이 30% 밖에 안되거든요.밥도 겨우하고 애들건사도 겨우하는데 아는지모르는지 공사다망 돌아다니는걸보니 기가차요.
    너 복을 너가 차는구나!! 서로 애들이야기외엔 하지도않고 묻지도 않습니다.
    꼭 다시 건강해져서 제가 더 오래살꺼에요.
    아플때 잘해줘야 평생은인으로 여기며 잘해줄텐데....

  • 9. 에휴
    '18.11.13 7:59 PM (116.36.xxx.231)

    누구같건 그냥 같이 있는게 불편하지만 않으면 좋을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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