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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떡볶이 좋아하세요?

떡볶이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8-11-12 16:22:27
부산식 떡볶이요
두꺼운 가래떡
두꺼운 오뎅
고추장 물엿 같은 질감의 소스
이번에 상국이네(?)가 맛있다길래 여행 가서 먹었는데
저는 일단 떡이 너무 굵더라고요
떡만 먹는 기분이 들었고 오뎅도 야들하지 않아서 좀 에러구나 싶고
근데 소스는 또 신기하게 괜찮고
고추장으로 했을때의 텁텁함은 없더라고요
그 비결은 물엿 같은 걸까요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대구식 떡볶이 (전 중앙은 별로고 신전 류)가 서울에 더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이렇게 다른 것들을 다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는게 맞을까 싶은게 떡볶이 세상인거 같아요
IP : 210.21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8.11.12 4:28 PM (175.209.xxx.57)

    제가....90년대초반쯤???
    부산에 있는 서면 천우장? 뒷골목에 주르륵 서있는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사먹었는데
    와...그 맛이 너무너무 독톡하고 맛있어서 지금도 기억이 나요...
    그거 너무 먹고 싶어요. 살짜기 생강향이 났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직도 있나요? 부산 사시는 분들?

  • 2. 아니요~
    '18.11.12 4:31 PM (112.185.xxx.16)

    그때 그맛이 아니에요

  • 3. ....
    '18.11.12 4:31 PM (39.121.xxx.103)

    음..부산식은 처음 먹었을때 임팩트는 강한데 좀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반면..대구식은 이상하게 계속 땡겨요, 처음 먹으면 별로 맛있는거 모르겠는데...

  • 4. 대구 음식
    '18.11.12 4:39 PM (1.235.xxx.81)

    이건 제 짧은 생각이지만요.
    몇년간 대구에 볼 일이 있어서 몇번 그냥 대구 아무식당에 들어가서 밥 먹은 적이 있는데
    서울사람인 제 입맛엔 좀 세다 싶으면서도 간이 입에 딱 감기더라구요.
    대구가 한국에서 제일 덥다보니 ,사람들 입맛이 떨어지기 쉬울 거고,
    그러니 양념하는 손맛이 더 발달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유행하는 외식음식 중에 대구에서 시작된 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은 해산물베이스로, 매운탕 많이 먹고 하니 ,떡볶이도 그런 얼큰한 계통으로 발달했나 싶구요.
    그냥 , 좁은 한국이라고 해도 지역색이 드러나는 거 ,여행하면서 느꼈던 게 생각나네요.

  • 5. 너무
    '18.11.12 4:59 PM (175.120.xxx.181)

    좋아요
    남포동 시장 떡볶이 추르릅!

  • 6.
    '18.11.12 5:05 PM (175.223.xxx.156)

    대구에 대한 인상은 비슷해요
    맛 없단 세간의 평에 비해 의외로 간이 잘 맞는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 7. 맛있어요
    '18.11.12 5:48 PM (61.105.xxx.62)

    남포동에서 부추전이랑 오징어회무침이랑 떡볶이 많이 먹었는데 급 땡기네요 ㅎㅎ

  • 8.
    '18.11.12 6:49 PM (211.177.xxx.83)

    부산 떡볶이 먹고싶어요 집에선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고추가루로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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