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코 앞에 두고 있어 걱정도 많지만...
이제 교복 입는 학창 시절은 정말 다 끝나는 거네요.
저는 아이 낳고 초딩 때까지 제일 많이 행복했고
그 다음 중고등은 걱정이 많아서 그렇지 그래도 아이라 좋았는데
이젠 어찌 됐든 어른 된다 생각하니 인생이 저물어드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아이들 엄마 손 잡고 다니는 거 보면 눈물나게 부러워요.
인생의 황금기같아요.
아는 언니가 결혼을 일찍 해서 아이들이 일치감치 독립을 했는데 (미국)
남편이랑 여기저기 여유롭게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돈이 많아요)
솔직히 그렇게 행복하지가 않대요.
아이들과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그때가 정말 행복했었다면서.
저도 그런 생각이 들 거 같아요.
결혼 전까지 부지런히 같이 많이 다녀야 되겠어요.
다행히 아이는 부모랑 다니는 거 아직은 좋아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