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지영 작가 '해리'를 읽었습니다.

네가 좋다.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8-11-08 22:26:43

요즘 하는일이 책읽기입니다.


공지영작가 전작들에 비해 여러면에서 떨어지는 소설로 읽었습니다.

작가가 소설 쓰면서, 소설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실제로 현재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했나? 허구라면 가능했을 사실적 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악이란 무엇일까?

인간이란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

안개처럼, 보이지만, 명백하게 잡히지 않는 이 악의 존재는 어디서부터 왔을 까?

소설이 허구적 인물이었다면 읽고 잊어 버렸을 내용이지만, 뭔가 허구같지 않은, 현실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을 악행들...


책을, 다만 읽기 위해 읽는 태도, 참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도 제목도, 작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내용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빨리 읽지도 못하면서 정독도 하지 않습니다.

소설은 그 시대를 비추는 또다른 거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IP : 118.21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읽었지만
    '18.11.8 10:27 PM (112.161.xxx.165)

    원래 공지영 소설이 후짐

  • 2. ..
    '18.11.8 10:31 PM (14.63.xxx.19)

    이 시대 살아있는 진짜 여성주의자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청와대 러브콜이 많았을텐데
    그저 대중속에서 소통하고 애써주셔서
    너무나 고마워요.

  • 3. ..
    '18.11.8 10:33 PM (175.223.xxx.151)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4. 뭐래
    '18.11.8 10:34 PM (211.196.xxx.236)

    윗님
    정말.....
    팬이시군요.
    청와대 러브콜
    웃고 싶습니다. 하하하

  • 5. 네가 좋다.
    '18.11.8 10:44 PM (118.216.xxx.199)

    공지영 작가는 용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모른척하는 '이 시대에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공지영 작가는 좌충우돌 하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그렇게도 안하고 몸사리는 많은 '이 시대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인간적입니다.
    그러고보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자신에게 묻는 다면 공지영작가처럼 할 자신이 없습니다. 욕 먹는 걸 많이 싫어해서, 입 꾹 다물고 모른척할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공지영작가를 응원합니다.

  • 6. 신뢰 상실
    '18.11.8 11:09 PM (222.106.xxx.68)

    현대문학의 대가 이문열이 입 한 번 잘못 놀려 훅 갔어요.
    공지영 정도는 훅 가고말고도 없지요. 잊혀질 겁니다. 빠른 시간 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006 SBS 연기대상 스피릿이 2018/12/31 2,315
887005 제주도 서쪽 가요! 곶자왈 너무 추울까요? 1 ㅇㅇ 2018/12/31 1,321
887004 엇..호텔에서 와인잔 빌렸다는 분 28 zzz 2018/12/31 22,711
887003 Kbs연기대상 효린요 13 2018/12/31 6,570
887002 핫케이크가 얇아요 3 뽀송 2018/12/31 1,600
887001 받아서 기분 엄청 좋을 새해 덕담 인사 좀 공유해주세요. 13 복받으세요 2018/12/31 5,323
887000 이세상 부자된 사람들은 대부분 8 ㅇㅇ 2018/12/31 5,681
886999 방탄팬이시면 도와주세요 58 .. 2018/12/31 4,737
886998 엉덩이 덮는 경량 패딩 3 경량 2018/12/31 2,466
886997 에헷~ 투덜이농부 2018/12/31 429
886996 국회방송 보는데 힘들어요ㅋ 33 집에들 가라.. 2018/12/31 3,309
886995 저희 친정아버지 위로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1 코2삭 2018/12/31 7,773
886994 유이는 어깨좀펴지;; 7 ㅇㅇ 2018/12/31 7,084
886993 새직장 첫날... 안맞는걸까요? 2 아요 2018/12/31 1,401
886992 [급질]50명정도 단체문자 어디로 보내나요? 1 질문 2018/12/31 1,073
886991 돼지띠 성격.. 15 ... 2018/12/31 5,631
886990 방송국이랑 에스엠 못됐네 32 .. 2018/12/31 6,151
886989 송구영신예배 가시는분? 4 송구영신예배.. 2018/12/31 1,711
886988 우리가 언제까지 이꼬라지를 봐야합니까 7 화가난다 2018/12/31 2,441
886987 라면반개, 동그랑땡5개 4 고민중 2018/12/31 2,247
886986 김완선 머리는 일부러 푸석하게 하는 걸까요? 25 궁금 2018/12/31 21,128
886985 나이들어도 너무 멋지네요 5 감우성 2018/12/31 4,722
886984 뒤늦게 방탄입덕.. 26 푸른밤 2018/12/31 2,788
886983 송구영신예배 얼마나 중요하나요? 13 11 2018/12/31 3,050
886982 BTS 초심자(?)의 가요대제전 관전평 18 깍뚜기 2018/12/31 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