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님들윽 글을 읽고나니(꼼꼼이 다 새겨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살찐건 먹든 어쨌든 잘못된 방식이 있다는건 분명하지요.
트레이너는 잘못이 없습니다.
운동하고 와서 성에 안차는건지 열불이 나는건지
미친듯이 운동 또 운동하는건 저니까요.
댓글 다 읽고 아득하니 뭐가 잘못된 걸까 생각하니
운동에서 초집중하는 제가 먹는거에 무너지는건 순식간이고
오랫동안 짊어지고 산 살들이라 힘만 좋아진거 같아요.
오늘 제 생일이거든요.
헌데 좋은 음식앞에서 입맛이 살아나지 않더군요.
저녁에도 전혀 땡기지 않아서 지금 따뜻한 차 마시고 있어요.
트레이너는 예전처럼 잘 하실거라 응원해주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몸을 다스려보자고 하네요.
둘 다 너무 오랫동안 봐와서 속이 다 보이나 봅니다.
같이 나이들어가니 더 그런가봐요.
꼭 5키로 빼서 63.5키로 되고 싶어요.
다른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키로... 제가 빼보겠습니다 불끈 4일
해보자여사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8-11-08 21:10:40
IP : 119.50.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8 9:14 PM (210.179.xxx.146)으늘은 고구마 1개 우유 1컵 ㅡ 저녁
달걀 바나나 ㅡ 아침
목살구이 ㅡ 점심
엔젤리너스 샌드위치 1개ㅡ 간식 ..
별로 안먹은 줄 알았는데 적고나니 엄청먹었네요ㅎㅎ
아침에 재보니 60.5 됐습니다 59.9 되면 감동일듯 !!^-^♡2. 우와
'18.11.8 9:16 PM (221.160.xxx.98)응원해요
3. 해보자여사
'18.11.8 9:16 PM (119.50.xxx.107)~^^
축하드릴 일인거죠?
저도 정신차리고 눈으로 도장찍으며 먹어야겠어요4. 저는
'18.11.8 9:37 PM (121.128.xxx.243)오늘 아침 500g 늘었네요.
55.9 힝~ 순대볶음 탓인게야.
저녁에 녹차 파운드에 방울 토마토 먹었는데 내일 아침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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