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학교에 상담을 가야할거 같은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ㅡㅡ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8-11-07 22:04:26
지난글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58400
그 뒤로 친구들한테, 얘랑 놀지말자, 이런말은 안하는데요.
자꾸 지적질하고.태클을 거나봐요.
그동안 그아이에 맞서는 법. 그에 맞게 말하는법. 얘기 많이 나눴었거든요.
오늘도 그아이가 화냈다는 얘기를 하길래, 그 아이랑 놀지 말라고 얘기하다가. 저희애는 거절하기가 두려운 마음도 있고.
또 한가지는 다른애도 그렇게 대놓고 따돌리나봐요.
학교 끝나고 여러번 같이 놀던 어떤 친구한테도.
우리끼리 놀거니까 저리가라고.
몇번이나 그랬대요. 그친구 실망해서 갔다고;;
또다른 친구한테 그럴때는 저희애가 누구도 같이 놀자고 해서 놀았다고.
혹시. 선생님 뵙게되면. 제가 어디까지 얘기해야할까요.
이전글에 있는 친구관계. 특정 친구와 친하고 싶어서 그런것까지 말씀을 드려야할지.
지금 글에 있는 내용까지 다 봤을때. 제가 어디까지 말씀드려야할까요.. 이제 초1인데.. 속상하네요.ㅜㅜ
IP : 112.150.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1.7 10:04 PM (112.150.xxx.19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58400

  • 2. 다른 친구들
    '18.11.7 11:04 PM (211.36.xxx.240)

    얘기까진 마시고, 우리아이에게 직접 했던 얘기만 하면서 속상해한다고 얘기하세요ㆍ
    교실 문을 잡고 못들어오게하는 거, 따돌리는거 분명 폭력중의 하나거든요ㆍ담임샘과 상담 꼭 하세요 ㆍ

  • 3. 네.
    '18.11.7 11:40 PM (112.150.xxx.194)

    긴글 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뭐 별거 아니다. 라고 하는데.
    저희 아이가 소심하기도 하고. 얘기하면 자주 울어서 안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369 부모님에게 예절교육하는 자식.. 23 hua 2018/11/07 5,172
872368 제가 김치찌개 먹고 하루종일 설사인데 왜그럴까요? 8 .... 2018/11/07 8,597
872367 어릴때 도둑으로 의심받은 기억 4 000 2018/11/07 1,544
872366 4년된 담금주 써도 될까요 초록맘 2018/11/07 346
872365 제가 지금 못참고 먹은 것.. 3 ㅡㅡ 2018/11/07 1,735
872364 몇살부터 조금 피곤해도 참고 해. 이것만 하고 자 라고 말할 나.. 2 ㅇㅇㅇ 2018/11/07 929
872363 강된장 맛있는 음식점 아시는 분 ~~~ 8 완추천 2018/11/07 916
872362 마늘 구은것도 마니먹으면 병나나요? 4 마늘 2018/11/07 1,619
872361 41인데 녹내장 고위험군이라네요 잠이 안옵니다 13 ㅇㅇ 2018/11/07 6,771
872360 '일촉즉발' 文정부-이재명..이해찬 수습에 일단 '쉼표' 16 ㅇㅇ 2018/11/07 1,570
872359 펌)섹스리스 부부입니다 고민상담좀. 3 —- 2018/11/07 5,329
872358 베트남 다이어트차 드셔보신분 있나요? 5 .. 2018/11/07 1,806
872357 목 천장에 침이 고이거나 가래가 낀 느낌 2 ㅇㅇ 2018/11/07 2,414
872356 초등. 학교에 상담을 가야할거 같은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3 ㅡㅡ 2018/11/07 1,275
872355 오징어 삶을때 2 주부 2018/11/07 1,547
872354 5키로... 제가 빼보겠습니다 불끈 3일 20 해보자여사 2018/11/07 3,819
872353 항우울제 먹는데 살찌는 느낌이예요 ㅜ.ㅜ 15 2018/11/07 5,480
872352 대북 정책은 어떻게 되는거죠? 2 2018/11/07 511
872351 경기도의원 "청년배당, 의회 무시"..이재명 .. 5 상품권 2018/11/07 792
872350 "일본인 청구권 인정하면서 왜 한국인은 인정않나&quo.. 2 !!! 2018/11/07 489
872349 정수리가 볼록한사람 부러워요 18 ㅇㅇ 2018/11/07 7,424
872348 이용주는 사이코패스같네요. 14 ... 2018/11/07 4,094
872347 고등내신과목 궁금합니다. 5 예비고1 2018/11/07 1,326
872346 헐리우드에도 조용하게 잘사는 연예인들도 많은편인가요..?.. 5 .... 2018/11/07 2,343
872345 취준생이나 고시생 작가님 봐 주세요... 12 스터디카페 2018/11/07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