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집 애들도 수행평가하느라 밤새나요?

ㅇㅇ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8-11-07 01:16:07
오늘도 게임하네요
11:30에 집에 와서 수행평가만 하고 자면 좀 나을 텐데
광클릭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 미치겠네요
뭐라하면 또 고함지르고 대들어서 동네 창피해 그냥 두면
새벽 5시 어떤땐 7시까지도 저러고 시간을 끕니다
학교에선 자다 오는지 피곤하지도 않은지

정말 미치고 돌아버리겠어요
IP : 124.54.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24 AM (210.179.xxx.146)

    광클릭 ㅡ게임 중

  • 2. 중2
    '18.11.7 1:29 AM (110.14.xxx.175)

    열시반에 학원갔다와서 씻고
    바로 과제하면 좋겠는데
    12시부터 수행하는지 학원숙제하는지 ㅠ
    요즘 2시넘어서 자네요

  • 3. 많은애들이
    '18.11.7 1:59 AM (116.36.xxx.35)

    그래요. 정말 성실한 몇 뻬곤 시간관리 잘못하죠.
    올해 대학 들어간 우리아이도 공부도 곧잘했지만
    수행. 그담날 6시까지하고
    자소서 아침 7시까지 꼬박 날밤새고.
    학교선 거의 잤을테고
    집오면 고3.9월말까진 안터넷 기번 한시간은 했어요
    10월 부터 공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어지간한 대학 갔어요
    넘 걱정마세요

  • 4. ㅇㅇ
    '18.11.7 2:04 AM (124.54.xxx.52)

    님 진짜인가요?
    다른집 보면 다 불이 꺼져 있는게 우리집만 이러고 있는것 같아요
    하도 속이 터져서 새벽에 밖에 나가 창문 쳐다보면 다 평온한데 우리집만 이렇게 불행한것 같아요

  • 5. ㅡ.ㅡ
    '18.11.7 3:16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자다깨서보니 고1아들 방에 불켜있길래 가보니
    수행평가하고 있네요
    새벽2시가 넘었는데.
    아들은 그후 자고 저는 잠이 다깨서 말똥말똥

  • 6. 나무안녕
    '18.11.7 6:27 AM (211.243.xxx.214)

    수행=게임??
    뭔가요

  • 7. 우리집 고2 아들도
    '18.11.7 7:33 AM (121.182.xxx.5)

    대체로 그래요ᆢ
    공부도 어느정도 하는편인데ᆢ
    게임때메 이미 최상위대학은 마음 접었습니다
    아무리 말을해도 안되요ㆍ
    학원갔다오거나 야자하고오면 10시나 11시되고
    새벽 1시까지 기본 2~3시간은 껌터옆에 꼭붙어
    있다가 수행평가 과제하다 2시 넘어 잘때 많은듯요
    분명 학교가면 잘텐데,본인은 아니라고 발끈하고ㆍ
    이젠 부모입장에서도 지친상태구요ㆍ그냥 지켜본뿐이랍니다ᆢ고3되도 정신 안차릴듯 싶어요ㆍ

  • 8. ..
    '18.11.7 7:35 AM (115.136.xxx.26)

    작은 아이 고등학교는 수행 다 학교에서 합니다. 집에 가져오는건 과목별 독서수행말고 없어요. 큰 애학교는 수행때문에 밤도 많이 샜는데 여기 학교는 학부모는 수행이 언젠지도 모르고 지나가서 너무 편하네요.

  • 9. ㅠㅠㅠㅠㅠ
    '18.11.7 7:55 AM (211.245.xxx.178)

    피방 죽돌이 아들.....
    그나마 체력이 약해서 밤은 못 새니....고마워해야하나요....ㅠㅠㅠㅠ
    게임이 뭐 그리 재밌다고들....

  • 10. .....
    '18.11.7 8:45 AM (141.0.xxx.45)

    저희 딸이 중1입니다. 아직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안다니고 있지만, 겨울방학 부터 수학학원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딸말에 의하면 반아이들이 국어 시간에 영어 학원숙제, 영어시간에는 수학숙제....아니면 엎드려 자고 있다고 해요.
    보통 딸아이 취침시간이 10시~10시30분 사이에 자는데 친구들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신생아냐고 놀라듯 얘기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보통 새벽 1~2시에 잔다고. 더 늦게 자는 친구들도 종종있구요.
    그 이유가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을 가야해서 본인들 시간이 없데요. 저희 딸아이는 4시 정도에 집에 와서 6시까지 쉬고 그 이후 부터 개인공부하고 10시에 취침이거든요.
    생각해보면 저도 아이 육아할때 아이들 자는 시간이 그렇게 달콤하고 저도 자고 싶지 않았어요.
    그 시간밖에 놀시간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1.
    '18.11.7 8:52 AM (49.167.xxx.131)

    수행평가가 아니고 게임하느라 밤새는거네요ㅠ 저희애도 수행하느라 2-3시에 잘때있어요

  • 12. 저기
    '18.11.7 8:59 AM (58.120.xxx.107)

    수행평가 하는데 왜 광클릭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151 수시없애고 정시폐지하고 33 참나 2018/11/07 3,636
872150 최승호씨 mbc가 팟캐인줄 아나봐요? 38 .... 2018/11/07 2,693
872149 이종인대표 다이빙벨 재수사! 15 ㅇㅅ 2018/11/07 2,600
872148 캐시미어니트 세탁주기? 6 출퇴근 2018/11/07 4,292
872147 반포가 비싼이유 4 ㅇㅇㅇ 2018/11/07 5,275
872146 저 프로 좋네요 따로또같이 2018/11/07 698
872145 중.고등쯤 배운듯한 노래좀 찾아주세요ㅜㅜ 4 ??? 2018/11/07 694
872144 아래의 문장을 완성하세요' 를 영어로 하면.. 6 영문 2018/11/07 1,616
872143 오늘 휴교 안하나요? 12 2018/11/07 4,095
872142 3개월 파견계약직 이력서에 쓰면 공백기보다는 나을까요? 2 .. 2018/11/07 658
872141 갈증계속나요ㅜㅜㅜ방법좀요 2 질문해요 2018/11/07 1,647
872140 드럼세탁기.. 엘지, 삼성 고민 중이에요. ㅠ 22 드럼 2018/11/07 8,283
872139 밥 사는 문화는 언제 없어질까요 7 ... 2018/11/07 3,429
872138 북한이 ICBM을 최초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45년 7 북맹타파 2018/11/07 940
872137 눈빛이 섹시하다 7 질문 2018/11/07 4,723
872136 보헤미안랩소디 리뷰: 죽은 프레디머큐리를 못 이긴 산 영화 15 쑥과마눌 2018/11/07 5,581
872135 대통령비서실장,"민주노총·전교조 더이상 사회적약자 아냐.. 18 ... 2018/11/07 2,365
872134 반포자이 35평형 가봤습니다. 46 지나가다가 2018/11/07 29,648
872133 역시나 글 지우네요. 3 ... 2018/11/07 2,695
872132 바지락이 양식산이 있어요? 5 오잉 2018/11/07 1,347
872131 귀농에 대해 첨언(펌) 8 시골이 더 .. 2018/11/07 3,413
872130 딴집 애들도 수행평가하느라 밤새나요? 12 ㅇㅇ 2018/11/07 2,813
872129 잊혀지지않는 사람이 있나요.. 9 짝사랑 2018/11/07 5,147
872128 아이가 빈혈입니다. 안전하고 변비옶는 철분제 추천해주세요. 9 ㅊㅊㅊ 2018/11/07 1,903
872127 이*헌 보험사 광고? 3 ... 2018/11/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