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미 중국 대사가 사실상 미국에 항복하겠다고 넙죽 엎드렸다지요..
시진핑은 친서를 보내 미국과 무역갈등을 접고 화해하고싶다며 바로 꼬랑지 내리고 항복의사를 전했다고...
11월말 중국과 미국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요구대로 항복 협상안이 마련되겠지요. 중국판 플라자 합의...
“미국과 무역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는 시 주석의 말이 “사실상 항복”으로 해석되는 이유는 트럼프 美대통령의 다음 반격을 앞두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USA투데이 미국 주요 언론들은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곧 2,570억 달러(한화 약 289조 7,400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지요.
이 정도 물량에 25% 추가 관세가 붙으면, 중국이 매년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무역흑자의 10% 이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곧 중국 농민공 4억 명 가운데 수백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의미도 되죠. 또한 경제성장률이 6.5%에 못 미치는 중국의 경기 악화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미 중국 정치계 원로들로부터 심각한 질타와 지방중소 도시의 파산.. 군인 연금도 못받게된 은퇴군인들이 공안들과 정면충돌까지 하는등 시진핑이 도저히 견뎌낼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북한을 저렇게 위험하게 키운건 중국입니다.
키워서 미국과 대립하다가 결정적일때 협상 카드로 지렛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죠.
이제 그 협상카드 내주고 중국은 경제붕괴를 막아야 할때가 된겁니다.
아마도 중국은 이제부터
1.지적재산권 침해를 함부로 못하게 될것이고..
2.환율조작 같은것도 못하게 될겁니다 .
3.남사군도에서 미해군에 상대도 안되는 빈약한 전력으로 미태평양 함대에 더이상 깝치지도 못할것이고..
4.대만에 미국 대사관이 설치되는것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을겁니다.
5.인권문제에 있어서도 공격받고 불이익 당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죠.
그리고 북한은 완전히 버려야 할겁니다.
트럼프가 그 조건 아니면 협정문에 서명안하고 하려던 관세부과 그대로 하고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거에요.
이미 북핵문제는 미 국정운영의 해결목표로서 순서 넘버 원.. 제일 첫번째 아젠다가 된지 오래라...
송유관 잠그고 북한 버리고 대북제제에 동참하지 않으면 트럼프가 완전히 중국 경제를 쪼개 버릴거에요.
그렇게 되면 중국도 몇개의 나라로 쪼개질 가능성이 큽니다.
어짜피 미국은 중국이 자신의 패권에 두번 다시 도전할수 없을지경까지 이르게 밟아버릴 거라는것은 공화당/민주당
할거 없이 공동의 목표고...
또 중국이 없어도 싼물건을 만들어 수입할 나라는 베트남 인도등등 넘치고 넘쳐나기 때문에
시간도 자기편이죠...
중국이 자신이 살기 위해 북한을 미국에 내주는 순간이 조만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