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담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상담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8-11-05 22:26:08
지금 제 아이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데 상담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 저도 상담을 배워서 봉사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상담을 그냥 배워서 자격증만 따는게 아니라
제대로 배워 국가 자격증이 있다면 그걸 따 보고 싶어요
상담 배우신 분들은 어떤 경로로 상담을 배우셨나요?
혹시 방통대나 사이버 대학에도 심리상담학과가 있을까요??
IP : 223.62.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8.11.5 11:01 PM (112.145.xxx.133)

    아픈데 부모도 상담 치료 필요할 것 같아요
    배워서 봉사할 생각은 좀 미루고 치료 먼저 받으세요 어머니도

  • 2. 상담은
    '18.11.5 11:24 PM (49.164.xxx.197)

    상담은 석사가 기본이에요
    국가 자격증은 청소년 상담사나 임상심리사 있는데
    청소년상 담 2급 은 따기 어려워요
    상담학회나 심리학회에서 주는 자격증 따려면
    돈이 무지 많이 들어요

  • 3. 상담
    '18.11.5 11:24 PM (1.229.xxx.86)

    상담은 고학력인플레 업종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이 석사이고 발에 차이는게 박사예요.
    빨리 망하려면 예체능을 시키고 천천히 망하려면 상담을 시키라는 말도 있지요.
    상담은 끊임업

  • 4. 이어서
    '18.11.5 11:27 PM (1.229.xxx.86)

    상담은 끊임없이 자기수련이 필요한 분야라 돈은 버는 것보다 계속 들어가야 할 돈이 더 많구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공부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야 하고 그렇게 쏟아부어도 제대로된 일자리 찾기도 어렵구요. 집에 돈걱정 없으시고 정말 해보고 싶으시다면 자기공부 하신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괜찮아요.

  • 5. ..
    '18.11.5 11:3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를 모두 따면
    사회복지사로 상담 쪽의 일을 최저시급 받고 할 기회가 있기는 합니다.
    자주 있진 않지만.

  • 6.
    '18.11.6 12:22 AM (61.83.xxx.123)

    방통대 청소년교육과에서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딸 수있어요. 3급이지만 몇 안되는 국가상담사 자격증이에요. 이걸로 먹고 사는건 윗분들 말처럼 어렵겠지만 봉사가 목적이라면 도전해보세요.

  • 7. ㅇㅇㅇ
    '18.11.6 1:13 AM (107.77.xxx.97)

    부모가 같이 문제일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런데 상담이 마음의 병을 다 낫게 해주는 건 아니라서.
    암튼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 8. ...
    '18.11.6 1:28 AM (118.91.xxx.32)

    대학원 이상 학력 필요하구요, 기본 중고차 한대값은 학비로 나가고 이후에도 계속 돈이 들어가는 구조더라구요. 대학원 한학기 등록금 날렸어요. 공부하는 거 보다 그냥 1년 상담받는게 더 나아요.

  • 9. 학회 정회원
    '18.11.6 2:39 AM (116.45.xxx.163)

    정도 되려면 기간만 기본 10년은 넘고
    학비만 집한채 값은 족히 듭니다!
    이런 정회원은 전국2천명내외인데
    학벌이 어마어마해요
    당연히 대학원이상이며,박사학위도 많아요.
    왠만한 서울10대 대학 출신들은 기본이며
    학회 정회원 되려면
    현업 정신과의사도 수업들을 수준입니다.


    일반 몇년 안걸려..심지어 1,2년 걸려 상담사 자격증 따는곳은 수준도 저급하며 기관들에서 마구 자격증 남발한겁니다.

    학회 정회원은 정신과병원에서나 의사와 같이 협업합니다.
    외부 오픈 상담원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레벨을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 10. 그렇궁요
    '18.11.6 6:49 AM (116.125.xxx.91)

    제가 사이버대 대학원 공부중이에요.
    한양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에 있어요.
    근데 사이버대라고 우습게 보시면 안돼요.. 어제도 오후내내 팀플하고 저녁에 수업 갔다왔어요..
    등록금도 비싸요..

  • 11. ㅇㅇ
    '18.11.6 9:08 AM (124.53.xxx.74)

    저도 상담 공부해 보고 싶은데,
    댓글들 보니
    돈이 많이 드는 거군요..
    생각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010 신성일씨 보니 인명재천인걸 더 느끼네요 28 ㅇㅇㅇ 2018/11/06 8,077
871009 홈쇼핑방송에서 옷사고 7 2018/11/06 3,347
871008 남편과 마찰이 생겼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육아중 2018/11/06 1,760
871007 47세 주부인데요.카페 알바 할 수 있을까요? 14 . 2018/11/06 7,110
871006 니트원피스 인터넷으로 두 벌 샀는데 다 망했어요. 12 ㅇㅇ 2018/11/06 3,947
871005 40대이후로 남상되는 이유가.. 2 남상 2018/11/06 4,670
871004 은행에서 쓰고 남은 미국 동전 환전해줄까요..?? 9 ,, 2018/11/06 1,785
871003 아파트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8 2018/11/06 2,557
871002 수영장 나대요 논란 24 수영장 2018/11/06 5,279
871001 양해바란다, 영어로? 8 ... 2018/11/06 3,543
871000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아기곰 예쁨주의 6 아융 2018/11/06 795
870999 15. 관계 후 노란 소변? 7 ㄷㄱㄱ 2018/11/06 4,778
870998 냉전의 끝 씁쓸한 웃음이... 13 ㅡㅡ 2018/11/06 2,607
870997 50 60 에게 권해드리는 신세계 6 소유10 2018/11/06 4,923
870996 요즘 대한통운 택배 지연되나요? 7 택배 2018/11/06 1,126
870995 결혼하면 남매는 멀어진단말.. 26 ㅇㅇ 2018/11/06 7,398
870994 요즘 휴대폰은 어디서들 사시나요? 2 뽐뿌? 2018/11/06 953
87099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도움좀.. 6 순콩 2018/11/06 1,237
870992 수능 도시락 소화 잘되는 반찬으로 3가지 추천해주세요 17 반찬 2018/11/06 3,904
870991 더운나라 여행가는데, 두꺼운옷 어디서 갈아입어야 하죠??? 9 ... 2018/11/06 1,635
870990 어린아이들도 이쁜거 다 알아보나봐요 13 .. 2018/11/06 3,429
870989 헬스장에서 하는 gx프로그램은 5 .. 2018/11/06 1,527
870988 초미세먼지 어플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6 ... 2018/11/06 986
870987 상도 2동 신혼부부 살기에 어떤가요? 6 ... 2018/11/06 1,748
870986 짠 총각김치 구제방법은 업을까요? 3 호호 2018/11/06 1,113